30대 그룹사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곳은 한솔그룹의 한솔PNS로 지난주 주가가 30.3% 상승했으며 영풍그룹의 인터플렉스(상승률 20.6%)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한미그룹의 한미사이언스(-16.2%), 한라그룹의 한라홀딩스(-10.6%), SK그룹의 SK컴즈(-7.7%)는 가장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보였다.
기관 누적수급(시총대비)을 살펴보면 현대그룹의 현대증권...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은 계열사 등기임원 6곳에서 물러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각각 3곳,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은 각각 2곳에서 사퇴했다.
총수들이 줄줄이 계열사 등기임원 자리를 내놓은 것은 2013년 이후 한층 강화된 보수공개,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과세 등 대기업 규제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대림그룹은 ‘이준용 회장→대림코퍼레이션→대림산업→오라관광’ 등으로 이어지는 1개 순환출자고리를 갖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에이앤아이, 현대그린푸드 등 3개, 영풍그룹은 영풍과 시그네틱스가 7개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그룹도 현대산업개발을 중심으로 4개 순환출자 고리가 유지되고 있다.
국내 30대 그룹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톱5에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 3곳이나 포함됐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사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267개 사(KT&F와 부영 제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이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14.9%를 기록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을 소개하는 티저 홈페이지를 25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이마트 트레이더스·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메가박스·영풍문고, BMW 미니(MINI) 등 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설 8개 시설과 750여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한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남성고객과 마니아층이 선호하는 럭셔리...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가 총 67개로 대기업 전체의 7.13%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해외계열사의 국내계열사 소유지분을 내부지분으로 정정하면서 내부지분율이 62.4→83.7%로 21.3%포인트나 급증했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65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주식소유 현황을 보면 전체 대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29.9%로 전년(29.4%)보다 0.5%포인트...
OCI, S-OIL, KCC 미래에셋등 4개그룹도 1명의 사외이사를 비관료로 선임했다. LG, 영풍, LS도 관료 출신 비중이 20%수준으로 낮았다.
신규 선임된 관료출신 사외이사들 중에는 거물급 인사들도 많았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삼성전자와 롯데쇼핑의 신규 사외이사로 동시에 선임됐다.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은 오리콤,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롯데그룹주 외에도 삼성전자, 영풍, 오뚜기, 태광산업, 오리온, 남양유업 등이 액면분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등 액면분할 효과 ‘톡톡’= 이처럼 액면분할에 나서거나 액면분할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은 액면분할이 주가, 거래량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년), 한화(4.4년), LS(4.4년), 금호아시아나(4.0년) 등 4년 이상 재임한 그룹이 7곳이나 됐다. 대림(3.9년), 신세계(3.3년), 대우조선해양(3.2년), 롯데(3.0년)도 3년 이상이었다. 반면 삼성(2.9년), 현대차(2.8년), 현대중공업(2.7년), SK(2.6년), KT(2.6년), 미래에셋(2.5년)은 3년 미만으로 평균보다 짧았다. CJ(1.9년), 포스코(1.8년), 영풍(0.5년)은 2년을 채우지 못했다.
특히 ‘톱5’ 중 SK, 한화, CJ 등 3개 그룹은 총수 공백 상황에서도 고용 인원을 크게 늘려 눈길을 끌었다.
대림(29.3%), 현대자동차(27%), 롯데(20.7%), 대우조선해양(19.9%), 효성(18.3%) 등도 ‘톱10’에 들었다.
이어 LG(17.1%), 영풍(14.7), 포스코(12.3%)가 1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쓰오일(9.3%), 삼성(8.5%), OCI(8.4%), 한진(5.1%), LS(2.0%), KCC·현대중공업(1.0%) 두산...
국민연금이 지난 1년 간 신세계, CJ 그룹 등이 보유하고 있는 식품, 유통 관련 내수 기업들의 주식을 집중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뜨거운 감자였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여부가 국민연금 투자와 관련, 각 기업의 희비를 갈랐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30대 그룹 182개...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로드보이즈(Road Boyz)가 오늘(8일) 정오 싱글 ‘우리 사랑할까’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데뷔앨범 'Show me Bang Bang'을 발매하고 활동했던 로드보이즈가 2016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드보이즈’의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할까'는 엑소(EXO) 시우민(XIUMIN)의 첫 솔로 곡 'You Are The One', 국민드라마 '왔다!...
△롯데푸드, 문래동 공장 부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개발
△롯데푸드, 평탱공장 재건축 위해 400억 신규시설 투자
△만도, 한라홀딩스와 220억 규모 상품권 사용료 계약
△동양, 김용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영풍제지, 노미정→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 최대주주 변경
△금호산업, 미래에셋삼호유한회사→금호기업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이 밖에 지난 10월 말 공정위가 지정한 62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순환출자 구조가 있는 8곳 중 영풍(7개)은 순환출자를 없애도 내부지분이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오너의 지배권은 견고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순환출자를 해소하더라도 34~40% 지분율을 확보할 수 있어 지배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순환출자 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