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첫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건립 부지에서 건설사 직원 26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삼계탕 특식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이 협력회사와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속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심 파라다이스 시티 건설 현장에서는...
◇재개된 개발사업, 영종도 날개짓
영종도의 날개짓은 2,3년 전부터 시작됐다. 2014년 파라다이스세가사미의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착공됐고, 2018년에는 LOCZ카지노 복합리조트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2020년 운영 예정인 인스파이어 IR의 개발사업지를 영종도로 선정했다. 해안 테마파크 '씨사이드 파크'는 지난해 준공돼 올해...
현재 파라다이스는 인천 영종도 내 특급호텔과 컨벤션, 카지노 등이 결합된 복합리조트를 짓고 있다. 강원랜드도 기존 스키장에 추가해 지난해 워터파크를 착공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수혜를 노리고 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인 VIP감소세 둔화와 일본인 VIP의 증가로 카지노 업체의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특히...
리포가 빠지면 영종도 카지노리조트의 핵심인 미단시티사업이 흔들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와중에 파트너인 시저스도 발을 빼려는 눈치여서 영종도는 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렇게 되면 영종도의 투자여건은 매우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올해 예정된 하늘도시 등 주변의 아파트와 토지 분양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영종하늘도시는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심사결과 영종도 ‘Inspire IR(사업자:모히건선,KCC)’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때문에 기존 영종도내 진행 중인 카지노복합리조트(파라다이스 시티, LOCZ) 2곳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신 레저ㆍ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종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또는 인천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모두 맥쿼리인프라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내국인이 영종도로 들어오는...
정부가 26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인스파이어리조트)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복합리조트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사업자로 선정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최종 허가에 대한 일종의 '예비 허가'를 받은 인스파이어리조트는 미국에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운영...
인스파이어 IR은 미국 내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인 MTGA(Mohegan Tribal Gaming Authority)와 국내 KCC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인스파이어 IR은 인천 영종도 내 인천공항업무지구(IBC-Ⅱ)지역에 19년까지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있다. 이곳에 5성급 호텔과 테마파크, 공연장, 쇼핑시설 및 외국인전용 카지노 를 세운다는...
메리츠종금증권은 미국의 카지노 전문업체인 모히건그룹과 국내 KCC건설그룹이 영종도 카지노개발을 위해 만든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와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자문과 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히건그룹은 지난해 4월 총 개발비 50억 달러(한화 약 6조 원)를 투자하는 초대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대우건설이 인천 영종도에 건설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사인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퍼시픽 팰리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는 홍콩과 사이판에서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개발·운영하는 임페리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마크 프리소라 미국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사 사장과 면담하고 영종도 복합리조트 설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산자부에 따르면 세계 최대 복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시저스사는 현재 인천 영종도에 리포&시저스(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LOCZ는 특급호텔...
이 교수의 ‘복합리조트 적정수요와 성공적 개발을 위한 전략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영종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 기반의 복합리조트 두 곳이 본격 운영되는 2018년 카지노 이용객수는 약 141만명, 2020년 약 164만명이었다.
게임 테이블 1대당 이용객수(3590명)를 기반으로 한 적정 테이블 수는 2018년 392대, 2020년 457대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인천 영종도에는...
부동산 및 구조화 딜에서는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복합리조트개발사업 PF대출, 항공기금융 딜, 할부채권 및 원화예금 유동화 등 다양한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하이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는 주식, 채권, 부동산, 구조화금융 및 선박투자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팀들로 구성돼 있다. ECM 분야에서는 지난해 하이제2호 스팩 상장에 이어 올해 6월 하이제3호 스팩...
신한금융투자는 25일 GKL에 대해 “GKL이 당분간 복합리조트 사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27일까지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데 자격요건에 적합한 외국 자본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GKL은 당분간 복합리조트 사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분석 용역을 진행했으나 최근 시장 상황 및 경영 상황을 감안해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사업은 더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종도 복합리조트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 당분간 주가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며 목표가를 종전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적자지속
△GKL,3분기 영업익 260억… 전년동比 32.5% ↓
△GKL “영종도 카지노리조트 사업은 검토하지 않는다”
△휴니드테크놀로지스, 보잉 호주와 53억 규모 전자교범 공급계약
△서울식품공업, 32억 규모 충주시 토지 및 건물 취득
△강원랜드, 3분기 영업익 1500억... 전년동比 18.9%↑
△한국항공우주, 1200억 규모 상품 공급계약 체결
△아티스...
GKL은 그랜드코리아레저, 영종도 카지노리조트 건설 추진 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영종도 카지노리조트 건설에 대해 사업계획서 수립 및 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을 진행했고,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영종도 카지노리조트 투자자 모집 용역 금융주간사를 선정 진행했다"며 "그러나 최근의 시장 및 경영상황 등을 감안해 이번 영종도...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2017년 인천 영종도에서 문을 열 국내 첫 한류형 복합리조트(IR)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통해서도 상당한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발과정에서 1만 2408명, 사업운영 과정에서 76만 6263명의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그룹 측은 추산했다.
그룹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젊고 창조적인 한류형 복합리조트로 특히 청년층들을...
영종도 리조트는 외국자본 리포&시저스(LOCZ)가 인천 운복동 미단시티 8만9000여㎡ 부지에 조성하는 복합 레저 공간으로, 국내 서비스업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LOCZ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미단시티 내 최고층 건물인 복합리조트를 170m 높이로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작년 10월 국방부가 사업예정지와 공군 미사일 기지간 거리가 1㎞도...
관계자는 "2,400만 내몽고 주민들에게 한류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향후 한국코트라와 손잡고 11월말 내몽고에서 한국상품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웅코리아는 영종도 호텔사업과 중국내 리조트사업개발, 중국 내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유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