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도 5억2570만 원을 기록, 사상 첫 흑자를 냈다. IPO 추진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다. 컬리 관계자는 “당분간 수익성 극대화 전략보다 현금흐름상의 손익분기점을 유지하고,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컬리나우의 성패는 컬리 상장에 직결될 전망이다. 퀵커머스는 고객 수요가 꾸준하지만 PP센터, MFC 등 소형...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롯데케미칼의 기초화학 부문 순자산 비중이 80% 이상이라, 태양광‧배터리 등 신성장동력의 자산 비중이 기존 석화자산 대비 커진 경쟁사 대비 상대적 저평가 구간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범용 석화사업 구조 개혁 등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와 미래현금흐름 개선 등을 최우선...
하이투자증권은 4일 아사히 그룹 홀딩스에 대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해외 M&A 움직임이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아사히 맥주를 전신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별 HQ 산하에 주류와 음료, 식품 등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2023년 전사 매출액 기준 주류 60...
지난해 1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이미 114억 원 규모의 손실을 냈는데, 1년 새 - 315억 원으로 손실 규모가 3배 가량 불어났다. 현금및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1638억 원에서 1분기 1106억 원으로 33% 쪼그라 들었다.
반면 공사나 분양을 마친 후에도 받지 못한 공사미수금은 지난해 2733억 원에서 올 1분기 3162억 원으로 불어났다. 순차입금은 1284억 원에서 1511억...
증권사 오프라인 영업점이 줄어드는 추세와 반대로 슈퍼리치를 겨냥한 프리미엄 점포 개장은 활발해진 배경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증권사 국내 지점 수는 797개로, 2022년 1분기 868개에서 71개(8.17%) 감소했다. 지점 통폐합의 결과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545억 원으로 손실 전환했고, 부채총계와 매출채권은 각각 1조2225억 원, 4654억 원으로 불어났다. 단기차입금은 653억 원으로 108% 늘어난 반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37억 원으로 줄면서 순차입금이 1284억 원으로 증가했다. 박 부회장이 사장으로 취임한 2021년 이후 재무 부담이 가중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금호건설 관계자는...
큰 틀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수익성 극대화 전략보다는 현금흐름상의 손익분기점을 유지하고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컬리는 시장점유율 확대 등 지속가능한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쇼핑 편의성 확대와 활동성 강화 등에 전방위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신사업 발굴과...
김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이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진입하고 인공지능(AI)향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증가로 하이닉스는 2조9000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그 외 비상장 자회사들의 영업손실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했다.
그는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됐다”며 “티맵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69만 명의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분기...
4공장의 매출 반영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해 실적 ‘상저하고’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국내외 시장 침투와 허가 마일스톤 유입 등으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 원년을 맞이한 셀트리온은 연매출 3조 원대에 진입한다. 올해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3조5507억 원, 영업이익 6556억 원이다....
LS의 지주회사 현금흐름은 LS MnM 연결 인식에 따라 연간 2000억 원대로 올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 수주잔고 증가와 해저케이블 설비 증설, LS MnM 전기차소재 컴플렉스 구축 등 성장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LS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9450억 원, 243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LS전선과 LS...
부문은 영업실적이 개선되겠지만, 석유화학 업황이 단시일 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건설 만기 도래 PF 유동화 증권 2조9000억 원 매각으로 차입금이 감소했다. 그러나 건설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화학 부문의 국내외 설비투자 확대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합병(M&A) 등 자금소요가 그룹 전체 현금흐름을...
브랜드를 시장에 조기 안착시키고, 몰드 케이크 제품을 연내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딜러 및 거래처를 지속 확대하는 적극적인 영업전략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품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탄탄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현금흐름 창출 능력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잉여현금의 효율적 사용으로 향후 가치 증대가 예상되는 기업을 발굴하는데 활용된다. 한화자산운용의 자문을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운용한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연초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수한 기업 선별과 변동성 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임 연구원은 "에어비엔비는 브랜드 파워로 앱에서 예약되는 직접 트래픽이 증가하고 절제된 마케팅으로 잉여현금흐름(FCF) 창출 능력도 궤도에 올랐다. 올해 연말 인공지능(AI)의 대대적인 도입으로 사용자 경험(UX)이 새롭게 개편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2분기 수익성은 일회성 비용(결제 처리 인센티브) 영향과 마케팅 비용...
그 결과 일본 2020년 이후 범용 시황이 둔화했음에도 △석유화학 △스페셜티 △헬스케어 △비화학 등 부문별 영업이익률이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룹별 신용도를 살펴보면 배터리와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온 SK그룹의 리스크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SK그룹은 반도체 업황 위축으로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영업적자가...
문제는 한국타이어의 현금 흐름 상황이다. 한국타이어는 2026년까지 미국 테네시 공장 2단계에 약 2조1000억 원, 2027년까지 헝가리 공장 증설에 약 8000억 원을 투입한다. 연간 3000억~4000억 원 규모의 경상적인 투자가 지속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연간 투자규모는 약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이후 한국타이어는 운전자본투자 감소로 안정적인...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3479억 원의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며 “에너빌리티의 매출액이 꾸준히 안정적이며 두산 자체 사업부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6%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자체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8.7%로 크게 회복했다”며 “이는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큰 전자 BG의 큰 폭의...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부채 상환으로 내년 154억 원의 이자비를 절감하고, 내년까지 연 3500억 원 규모의 CAPEX가 예정된 상황에서 운영자금조달로 잉여현금흐름(FCF)도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수익성 개선 전략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하반기 평균 영업이익(OP)은 1081억 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헝가리 공장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수출입은행 등 국가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차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 필요한 국내 시설투자 자금은 1분기 말 보유 중인 4300억 원 규모의 현금성자산과 함께 하반기 개선 가능한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현재 진행 중인 전구체 3·4공장 신규 투자를...
A사는 매출처→회사 →매입처로 자금을 이체한 후 이를 다시 현금으로 출금해 전달하는 등 장부상 거래에 대응되는 가공의 자금흐름을 만들어 감사인에게 제시했다. 이때 영업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중고폰 유통업을 영위하지 않았음에도 가공 세금계산서 발급 및 금융거래 조작 등의 불법 행위를 통해 허위의 매출 및 매출원가를 계상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