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고위 관계자는“안방보험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동양생명의 영업조직을 강화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때문에 외국계 보험사에서 근무하고 영업통으로 불리는 차태진 부사장을 영입하기 위해 물망에 올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IA생명이 차태진 부사장 영입에 더욱 공을 들이면서 동양생명을 고사하고 이동한...
'영업통' 답게 영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함 행장은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현장 중심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영업 현장에서는 '코칭'과 '강점 공유'를 통해 영업력을 키우고 본부는 현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은행이 하나가 된 만큼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며...
초대 통합은행장에 영업통인 함영주 행장이 선임된 만큼 ‘영업력’이 인사의 핵심이 됐다는 분석인데요.
KEB하나은행은 임원 12명을 감축하고 66명의 보직 인사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은행 출신이 38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입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각각 6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이중 한명은 하나금융지주내 관계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 사장 내정자는 1977년 배명고를 졸업한 뒤 오리온에 입사해 줄곧 영업직에서 근무한 사내 최고의 영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베트남 법인장에 취임한 이후 첫 해 매출액을 2배 늘린 데 이어 지난 2013년엔 법인을 베트남 내 최대 제과회사로 키워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 상반기 매출은 840억원 수준.
베트남법인장으로 자리를 맞바꾼 강 사장은 오리온의...
상무급 본부장에는 46명이 선임됐다.
KEB하나은행은 당초 알려졌던 영업총괄을 담당하는 영업부문장은 신설하지 않기로 했다. '영업통' 함 행장이 직접 진두지휘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 핵심은 영업 및 영업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영업 관련 그룹을 4개 그룹에서 6개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함 내정자는 개인과 기업영업을 두루 거친 영업통이다. 임추위는 통합은행의 영업력 회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 리더로 평가했다.
임추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증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국내외 영업분야를 두루 거친 데다 강한 추진력까지 지녀 잔뼈 굵은 영업통이란 별칭도 갖고 있다.
이제 결정권은 김정태 회장의 심중(心中)에 있다. 두 수장 모두 자격 조건은 충분하다. 그동안의 성과를 통해 실력도 이미 검증받았다. 누가 더 화학적 통합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계좌이동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치열한 영업 전쟁에서...
기업은행은 이같은 노력들이 보다 빨리 성과를 낼 수 있도록‘영업통’들을 전면에 배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하반기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4명의 부행장을 선임하고 지역본부장급 임원 9명을 보임했다. 현지 토착영업과 체계적인 고객관리에서 능력을 입증 받은 인물들이다. 핀테크와 해외진출, 인프라금융을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IBK기업은행...
박 행장은 35년간 근무하면서 주요 보직을, 특히 영업 부문 요직을 두루 거친 ‘영업통’이다.
2005년 SC그룹이 제일은행을 인수한 이후 박 행장은 2006년 PB사업부장, 2007년 영업본부장, 2009년 프리미엄뱅킹사업부장, 2011년 소매채널사업본부장, 2014년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CEO(최고경영자)인 한국SC은행장 자리에...
금융권에서 영업통으로 손꼽히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처럼 뛰어난 영업 전문가를 내부적으로 집중 양성해 영업본부 전체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중순부터 사내 공모를 통해 8명, 영업본부장 추천으로 8명 총 16명의 ‘1Q 파이오니어’를 선발했다. ‘1Q 파이오니어’는 여건상...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철강영업과 마케팅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해외 영업통’으로 꼽힌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빠른 시일 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 신임 사장 프로필.
△1957년 1월 26일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2년 ㈜대우 입사 △1999년 토론토지사장 △2004년...
헬싱키대학원 MBA를 거쳐 영업추진그룹 부행장과 신한 BNP파리바자산운용 CEO 등을 지낸 해외영업통인 조 행장은 취임 당시 그룹사간 협업으로 새로운 사업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경영’을 내세우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 행장은 우선 베트남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금융벨트를 다지고, 두바이와 멕시코, 필리핀 등 유망 시장에도 거점을...
‘리딩뱅크 탈환’에 팔을 걷어부친 윤중규 KB국민은행장은 수익성이 높은 중기•신용대출에 집중하고 있고 안정적 영업력을 바탕으로 ‘1위’ 자리를 수성해야 하는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해외에서 기회를 모색중입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영업통’ 답게 개인•기업•기관을 연계해 고객 확보에 매진하고 있으며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외환은행 조기통합 후...
민영화 성공이란 미션을 부여받은 우리은행 이 행장은 ‘영업통’ 답게 개인ㆍ기업ㆍ기관 연계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 확보를 위한‘뭉텅이 영업’이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 행장 취임후 석달만에 자산이 10조원이나 불어났다. 올해 이 행장은 고객수 100만명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임한지 2달여 밖에 안된 하나은행 김 행장은 외환은행과의 통합 이후...
정 사장은 1955년생으로 광주 동신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1991년 보람은행 업무통할부 대리를 시작으로 하나은행 리테일영업그룹 총괄 부행장, 채널1영업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 사장은 영업통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4억원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11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
최 사장은 취임과 함께 신차 판매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쌍용차의 경영실적을 흑자로 전환하고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업계에서는 ‘해외통’ ‘영업통’으로 불린다. 1950년생인 그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각각 영업과 조직관리 능력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각각 라 전 회장 측, 신 전 사장 측 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김형진 부사장은 라 전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지만 신한사태 당시 투병 등을 이유로 깊숙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한 회장과 지근 거리에 있으면서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다만 전통적으로 영업통을 행장으로...
최근 몇 년간 업황이 좋지 않았던 금융투자업계가 ‘영업통’보다 시장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연구관리형’ CEO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린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장치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등급의 간소화, 개인고객들도 기관투자자와 동일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실제 코웨이는 지난달 인사에서도 LG전자 해외영업통인 김용성 전무를 전격 영입해 해외사업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해외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해외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무엇보다 상징성과 시장 규모가 큰 미국과 중국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의지다.
이에 말레이시아, 미국법인 매출이 늘고 있고, 중국에서도 주력제품인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