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영업통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전무이사로...
지난 25일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영업통으로 불린다. 2015년 하나-외환은행 통합 초대 행장을 지냈을 때 ‘영업제일주의=사람+조직+현장중심’이란 기치를 내걸기도 했다. 함 회장은 회사 경영 전략으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자산관리 및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리스크...
함 부회장은 은행원 시절 ‘영업통’으로 불렸을 만큼 영업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함 부회장은 가계영업추진부장(2005년) 이후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지역본부장과 영업그룹 부행장을 도맡았다.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맡았을 때는 ‘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해 ‘1인 1통장 및 1사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하나금융...
수익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직과 비즈니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 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 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에 임명됐고 2018년 1월 은행장으로 재선임됐다.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둔 12월에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석 달 이상 앞당겨 진행했다.
박 행장은 1979년 제일은행으로 입행해 20여 년간 일선 영업점을 거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2015년 1월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2018년 1월 연임에 성공해 현재까지 SC제일은행을 이끌고 있다.
이 이사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사업기획과 영업지원 담당 중역을 역임한 ‘영업통’으로 꼽힌다.
아시아나의 경우 이번 주총을 통해 최영한 전 아스공항 대표이사 사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최 이사는 아시아나에서 관리부사장과 안전부사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향후 경영 방식과 관련해 “다양한...
송 대표는 LG유플러스 영업현장에서 17년간 몸담은 ‘영업통’이자, 키즈콘텐츠 '아이들나라' 출시, 넷플릭스 독점 제휴 등의 성과를 써낸 방송통신 전문가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현장 감각을 통해 균형과 통찰을 갖춘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LG헬로비전(전 CJ헬로)의 인수추진단장을 맡아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 대표는 강단 있는 추진력과 포용의...
LG하우시스가 건자재 사업의 국내 영업망을 강화하며 기초 체력을 높이고 있다.
‘영업통’으로 꼽히는 강계웅 대표이사가 새로 부임한 이후 건설 경기에 크게 좌우되는 수익모델을 탈피하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부문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10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인테리어(T/I) 전문 영업사원을 두 자릿수...
베트남 법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 16.5% 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착한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한 ‘오스타’(포카칩), ‘스윙’(스윙칩)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오리온의 실적 개선은 ‘영업통’ 이경재 사장의 작품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 사장은 2007년 베트남 법인장에 취임한 첫해...
영업그룹 부행장 출신인 그는 영업통으로 불린다. 강력한 추진력을 앞세워 '리딩뱅크'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올 연간 누적 순이익은 2조272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허 행장이 윤종규 KB금융 회장에 이어 국민은행의 수장을 맡은 2017년 2조1747억 원에 비하면 4.5%(973억원) 성장한 것이다.
허 행장은 국민은행에서...
김재홍 부행장은 풍부한 여신심사 경험을 갖춘 영업통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격전지인 화성, 시화공단 등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로 중기금융 ‘초격차’ 전략을 실현한 지점장 5명과 경영전략, 정도경영,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제연구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공헌을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4명이...
위메프의 대표 초특가 마케팅인 ‘특가데이’의 기획자인 그는 영업통으로 티몬에서도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에는 일반화된 ‘데이 마케팅’을 이커머스에 이식한 것도 바로 그다.
그는 평소 “고객들이 어떤 순간에 들어와도 흥분할만한 상품을 판매한다”는 원칙에 따라 영업과 마케팅을 진두지휘해왔다.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 매월 1일 퍼스트데이, 매주...
‘영업통’ 이대훈 행장에게 일선 현장을 뛰어다니며 선보인 ‘미용실 영업’은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다.
이 행장은 13일 일과를 일찍 마친 후 영업 1등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도 깜짝 등장했다. 그는 이달 13~14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NH 베스트뱅커 연수 저녁자리를 찾아 50명의 후배 직원들과 호프 미팅을 즐겼다. NH베스트뱅커는 전국 1만3000여 명 직원 중...
◇30년 ‘영업통’ 철학 녹아든 계열사 시너지 강화 방안 = 김 회장은 금융지주 부사장과 하나대투증권 사장, 은행장을 거치면서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렸다. 김 회장은 자신의 철학을 담아 전 계열사 직원들을 ‘영업의 달인’으로 키워낼 수 있는 ‘콜라보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김 회장에게는 현재 지주 3·4위 경쟁에 머무르는 하나금융을 리딩뱅크 반열에...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1977년 입행해 서천안 지점장과 삼성동 지점장, 충청 영업본부장 등 30년 이상 영업 현장을 누빈 대표적인 사내 ‘영업통’이다.
임원 승진 이후 마케팅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 영업지원·인사 총괄 부문장을 거치며 마케팅과 전략, 인사(HR)까지 두루 거친 인물이다.
지난해 1월 우리카드 사장에 취임한 그는 올해 CEO 2년차를...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본부장을 지낸 동남아 영업통으로 꼽힌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지냈다.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온 문 대표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의 할인점 사업 및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롯데마트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롯데마트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문 신임 대표는 2017년 롯데마트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 지역의 할인점 사업과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문 신임 대표는 영남대 섬유공학과...
정 부사장은 직접 독일로 향해 MOU 체결식에 참석해 로봇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 부사장이 그룹선박 영업을 책임지게 되면서 그룹 내 영업 부문이 격상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영업통(通)으로 분류되는 가 사장이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에 오른 것 또한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증권업계에서 ‘영업통’으로 꼽힌다. 영업 최전선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로 ‘면대면’ 영업에 강한 모습을 보여 ‘리틀자이언트(Little Giant)’의 앞글자를 딴 ‘LG’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하이투자증권 노조는 이날부터 여의도 본사 앞에서 김 신임 대표의 취임을 반대하는 천막 농성 시위를 시작했다.
앞서 이달 11일...
김 신임 대표이사는 증권업계에서 ‘영업통’으로 꼽힌다. 영업 최전선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로 ‘면대면’ 영업에 강한 모습을 보여 ‘리틀자이언트(Little Giant)’의 앞글자를 딴 ‘LG’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김 대표는 1960년생으로 우신고,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LG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