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SK온도 2분기 3000억 원대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SK온은 올해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흑자 전환 목표 시점을 하반기로 제시했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2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금으로 인한 재무 부담도 크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수익성 확보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6조16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57.6% 각각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은 4478억 원으로, 전 분기...
글로벌 반도체 ‘빅2’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 반도체 생산으로 기록한 영업이익만 총 1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수년 간 침체된 반도체 시장이 '적자 실적'에서 탈출해 드디어 상승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한 2분기의 분위기가 하반기까지 이어져 올 한해 ‘반도체...
이어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해왔던 비메모리 부문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도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83조 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4조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I 추론 시장을 전방으로 하는 128GB 서버 DIMM과 9세대 QLC...
배 연구원은 “해양‧플랜트 사업부의 2분기 영업적자는 205억 원으로 추정하며, 1분기 충당금 발생으로 77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상황보다는 나아진다”며 “흑자전환의 시기는 내년 3분기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적자의 원인이 물량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기 때문에 주요 해양 공사들의 공정 스케쥴 저점인 올해 말 이후 회복을...
2Q24 영업이익 -58억원(적자전환 YoY) 전망
2024년 영업이익 -425억원(적자지속 YoY) 전망
단기적인 주가 상승 요인은 부재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
◇호텔신라
2Q24 Preview: 아쉬운 개선 속도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6.9% 하회할 전망
실적 개선의 속도가 더딘 점은 아쉬움
긍정적인 부분은 더 이상 놀라기는 쉽지 않다는 점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지연된 계약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3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협진은 식품 가공 처리 설비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레토르트로 파우치 및 캔 형태의 저장식품을 장기간 상온에서 유통될 때 즉시 섭취가 가능토록 살균 및 멸균하는 설비다.
스파이럴프리저의 경우 냉동식품을 급속냉동하기 위한 대형 냉동설비로 수평 기류와...
하반기에는 적자 누적으로 메모리 12.5%, 파운드리·시스템LSI 0%로 책정됐다.
올해는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성과급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3조1400억 원, 1조9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와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각각 기본급의 50%, 75%를...
삼성전자는 5월 21일 반도체 사업수장에 전영현 DS 부문장을 앉히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만 4조~5조 원의 영업이익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부문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 악화로 적자가 15조 원에 달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43억 원, 영업손실은 1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적자 폭은 확대됐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SK텔레콤 등 여러 투자자로부터 총 33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 기준 SK텔레콤은 비브스튜디오스 지분 약 5%를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
4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57억 원과 92억 원으로 시장 눈높이가 하향될 것”이라며 “3월 출시된 ‘ROM’의 온기 반영이 시작됐으나 빠른 하향 안정화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출시일 이벤트로 ‘오딘’이 6월 말 반등에 성공했으나 관련 성과는 3분기에 집중되며...
◇엔씨소프트
주요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2분기 실적 부진
조금씩 그려지는 긍정적인 시나리오
변화하는 모습에 대한 확인이 선행돼야 함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교촌에프앤비
2분기 가맹지역본부 전환 비용 반영
2분기 적자는 오히려 반가운 시그널
3분기 실적은 기대치 웃돌 것으로 보여
남성현 IBK투자증권
◇현대제철
영업실적 부진 장기화
2분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에 집중하던 아이진은 매년 수백억 원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실적은 매출 31억 원, 영업손실 27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영업손실 36억 원을 냈다.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회사는 전격적인 파이프라인 재정비에 나섰다. 고순도 히알루로니다제를 포함한 20여 종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억 원 적자에서 59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의 업황 개선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일회성 비용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종속회사의 수익성 개선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 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이수림 DS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하반기 하반기 영업익 4148억 원으로 추정, 3년 만에 흑자 전환 전망
2분기 영업적자, 전 분기 대비 50% 축소
2025년 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김동원 KB증권
△금호석유
합성고무, 지난 8년간 이어진 합리화 영향 발생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부타디엔 스프레드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동욱 IBK투자증권
낮은가격에서도 적자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녹스첨단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68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도 사업구조 개편 및 전방수요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27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 기준...
KB증권은 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를 전 분기 대비 50% 축소해 올해 하반기에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33.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1740원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호텔신라는 2018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한 해에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왔지만, 액수는 적은 편이다. 배당금은 2018년 250원, 2019년 350원에서 2020년 200원으로 줄어든 뒤 줄곧 200원을 유지해오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평균 0.2% 수준으로 0.5%도 채 되지 않는다.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은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로,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 배당만으로 몇 %의...
장인화 회장 취임 100일 맞아 타운홀미팅현장동행 소회 및 그룹 미래비전 제시‘신윤리경영’ 체계 정립 및 ‘클린위원회’ 신설“소재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할 것”
포스코그룹이 2030년 매출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해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일 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