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적자 폭 줄였지만 30억 원 영업손실롯데슈퍼, 2개 분기 연속 흑자…e커머스, 적자 개선 중
소비심리 둔화, 물가상승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3조62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펄어비스ㆍ네오위즈ㆍ웹젠 매출 영업익 하락NHN 웹보드 게임 호조에 게임부문 매출 증가컴투스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적자
넥슨을 제외한 주요 게임사들이 역성장한 가운데, 중견 게임사들의 사정도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와 NHN 등 일부 게임사의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조기 출시 효과 극대화…아이폰15 대기수요 흡수“첫 5개월 판매량 80% 차지” 3분기 영업익 버팀목
삼성전자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최초로 사전예약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가 수익성 개선의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1~7일 102만 대의 사전판매를 기록한 플립5‧폴드5의 조기 출시 효과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애경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1621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3%, 영업이익은 295.4%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성장한 611억 원, 영업이익은 134.8% 증가한 97억 원이다.
글로벌 사업은 국가와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동영상 기반...
NHN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5514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2.1% 증가한 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07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와 마케팅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46....
올리브영ㆍ온라인 업체 납품으로 성장세 꾸준
로드숍 사업 축소 추세…"가맹점주 반발 변수"
화장품 중견업체와 대기업 서브 브랜드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클리오, 애경산업은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반면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은 대기업 계열 브랜드의 부진은 계속 되고 있다. 판매 채널이 여러 브랜드를 파는 편집숍과 온라인 위주로...
넥슨 영업익 2640억원…전년比 22% 증가넷마블ㆍ엔씨소프트ㆍ크래프톤ㆍ카겜 하락하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 노려
게임업계가 올 2분기 역성장했다. 신작 출시가 요원한 상황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성장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게임사 3N2K(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중 유일하게...
코웨이가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확대된 5904억 원을 기록했다.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5904억 원을 기록했다.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 기간 해외법인 매출액은...
올해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및 영업익 규모가 감소했다는 게 크래프톤 설명이다. 2분기 영업비용은 25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다만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PC/콘솔은 무료화 이후로도 월 2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격월 단위로...
넥슨은 올 2분기 매출액 9028억 원, 영업이익 264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엔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2% 성장했다.
회사는 올 2분기 축구 장르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 서브컬처 ‘블루 아카이브’,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와 ‘HIT2’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휴젤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8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6억 원으로 27.7% 늘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며 매출이 17% 증가했다. 국내는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고, 해외는 태국·대만·일본 등...
JW중외제약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의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 227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0.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35억 원으로 12.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4%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69억 원으로 736.0%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3549억 원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3338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3.1%, 영업이익은 52.5% 각각 줄었다.
2분기 실적은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셀린느 등 일부 해외 명품 브랜드 계약이 종료된 바 있다.
다만 1분기 대비로는...
온·오프라인 혁신 힘입어, 백화점 사업 10분기 연속 성장
신세계가 면세할인 구조 변경, 고정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1조575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 줄어든 1496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
GS리테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2조9578억 원, 영업익은 94.5% 증가한 972억 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2분기 실적에서 편의점 사업부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호텔과 기타 사업부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계획대로...
롯데케미칼이 약세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전 분기 대비 확대됐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28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6.45%(9900원) 내린 14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롯데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5조24억 원, 영업손실 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