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한화오션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221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8800원이다.
10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률을 0.6%로 추정한다”며 “드릴쉽 2기에 관한 중재소송 승소로 환입이 발생하면 영업흑자도...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중노위 조정 신청현대제철도 노사 갈등 커지며 잇단 난항3분기 영업익 4800억 전망…전년比 16% ↓
철강업계가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상 갈등을 지속하는 가운데 각종 규제와 업황 악화 등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환경 규제로 전기로 비중은 늘려야 하는데 산업용 전기요금마저 오를 기미를 보이면서 철강사들의 어려운 상황이...
하나증권은 “한한령 해제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수 확대의 영향은 올리브영의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익을 각각 3266억 원과 323억 원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봤다.
또 하나증권은 “결국 올리브영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향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근본적 배경은 단지 유커 증가뿐만이 아니라 유커를 제외한 외국인 매출과 내국인 매출이...
올해 1분기 영업익 약 -6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82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오히려 실적이 악화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굉기그룹홀딩스 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투자사기 피해를 봤다고 호소 중이다.
한 투자자는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투자를 했는데 사기라는 것을 일찍 깨닫고 손실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
매출·영업익 증가 관점에서 접근 필요
내년 매출 90.4조 원, 영업익 4.31조 원으로 최대 실적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9조3000억 원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 2조5000억 원 컨센서스 하회 전망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는 감산이 멈출 때를 기대
감산에 따른 공급 조절 효과 이미 나타나기 시작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26일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2조 원, 영업이익 718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2조 원, 영업익 1096억 원) 대비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3.5%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9년 4분기(1.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고 했다.
장 연구원은 “판가는 2분기 대비 원‧달러 환율이 우호적이었으나, 전 분기 대비 두 자리 중반대 % 수준으로...
삼성전자 사측과 대표 교섭단체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재개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어진 첫 교섭에는 노사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한 차례 결렬됐다. 당시 회사 측은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노조 측 요구를 거부했다. 아직도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가 2035년까지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9일 ‘친환경 미래 사회 건설을 위해 업(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란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고잉 그린 포 넥스트 제너레이션’(Going Green for Next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을 밝혔다....
핵심 상권 별 ‘넘버 원’ 점포 육성…물류비 절감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전환
롯데쇼핑이 2026년까지 매출액 17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6대 핵심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대응해 ‘쇼핑 1번지’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롯데쇼핑 CEO IR 데이’...
우리은행 런던 지점 현지 인터뷰"2024년 대출금 24억 달러 목표"
영국 런던은 전 세계 외환 거래량의 43%를 차지하는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이다. 이는 뉴욕 동경 홍콩시장 규모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역외여신 규모도 시장 점유율 15%로 가장 높다. 한국 금융당국을 포함한 금융사들이 런던 진출을 꿈꾸는 가장 큰 이유다. 독보적인 글로벌 NO.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5871억 원, 영업이익 445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매출 3조 원 돌파에 이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 매출 반영에 앞서 감가상각 비용 등이 실적에 선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엔씨, 웹젠 R2M 고발에 승소…웹젠 불복해 항소엔씨,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도 민사 소송 진행‘리니지라이크’ 게임에 엔씨 2분기 영업익 71% 하락“IP 유사성 판단 엄격해질 수 있어…가이드라인 필요”
게임업계에 지식재산권(IP)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엔씨)가 한국의 대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인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유한양행에 대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렉라자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를 증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42.86%(3만 원)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7만2700원이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57억 원...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142조5275억 원, 영업이익 9조8198억 원을 거두며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액 80조284억 원, 영업익 7조8306억 원을 기록하는 등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노조가 별도 요구안에 담은 정년 연장도 중요한 쟁점이다. 노조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맞춰 최장...
전진기지 거제 사업장 로고 작업 마무리"매출 30조, 영업익 5조 이상 달성 목표"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서울 남대문사무소, 시흥 연구개발(R&D)캠퍼스 등 기업 이미지(CI) 통합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높이 100미터(m), 폭 150m가 넘는 대형 골리앗 크레인 4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한화 로고를 골리앗 크레인에 새겨...
삼성증권은 24일 현대차에 대해 ‘2025년 분기 영업이익 5조원 시대가 열린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0만 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실적 피크아웃을 우려하지만, 현대차는 4개 공장(90만 대)을 동시에 증설 중”이라며 “2026년 현대차 글로벌 판매 대수는 중국 없이 500만 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어서울 상반기 매출 1518억 원·영업익 341억 기록상반기 영업이익률 22.5%…국내 항공사 중 1위 차지
에어서울이 올해 상반기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차지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에어서울은 올해 2분기 매출액 67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엔비디아 호실적, HBM 공급 수혜 기대감…“하반기 영업익 7조 전망”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속속 나온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특히 23일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 훈풍이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인공지능(AI) 테마주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을 71억9000만...
지난 10일 미투젠의 2분기 실적발표 내용에 따르면, 미투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63억 원과 7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3%, 41.8% 성장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12.6%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9.3% 감소했다. 회사는 이번 M&A 및 사명 변경을 계기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창욱 미투젠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