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지사업부 외형과 영업이익은 12조 4829억 원, 5208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31조 8780억 원, 3조 971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사 초기에는 대규모 투자와 이익 방향성이 일치하지 않는 ‘성장통’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분할 전 사업구조는 석유화학이라는 캐시카우(Cash Cow)가 존재해 이익의 안정적인 창출이 가능하나, 분사 후에는 오롯이...
지난 2분기 LG화학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전지 부문의 매출은 2조8230억 원, 영업이익은 1555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과 동시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시 콘퍼런스 콜에서 3분기에는 2분기보다 매출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이번 분사로 SK이노베이션과 벌이고 있는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합의가 급물살을 탈...
빅히트가 밝힌 올해 상반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는 매출 2940억 원,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공모주 청약 둘째 날인 2일에도 광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청약 경쟁률은 1229대 1을 기록해 SK바이오팜의 최종 경쟁률인 350대 1을 이미 세배 가까이 넘어섰다. 청약증거금도 47조 원을 넘어서며 최대치...
알서포트의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4% 늘었다.
특히 정부가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며 재택근무를 채택하는 회사가 크게 늘어 향후 실적 개선의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다.
반면 이 같은 상황에도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은 주가가 20만 원 초중반 박스권에 갇히며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28일 증시에서도 씨젠은...
특히 스마트폰과 TV 등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이 2018년 1분기(3조7000억 원) 이후 10분기 만에 3조 원대를 회복하고, CE(소비자가전) 부문에서는 2016년 2분기(1조 원) 이후 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반도체 부문의 업황 아쉽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본격적인 내림세로 접어들었다. D램익스체인지에...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4.7% 증가한 888억 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하지만, 2분기 코로나19 여파까지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592억 원을, 매출액은 4.2% 줄어든 2조2107억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BGF리테일인 경우, 올해 1ㆍ2분기 연속 실적(연결)...
신풍제약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20억 원으로 대형 제약사 한미약품 영업이익(1039억 원)의 약 52분의 1 수준이지만, 시총은 한미약품(3조1206억 원)을 오히려 5000억 원 이상 넘어섰다. 주가수익비율(PER)은 무려 1971배다.
이 종목은 지난달 31일 장중 9% 이상 올랐다가 장 마감 약 16분을 남기고 갑자기 하한가 가까이 추락, -19.77%로 거래를...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4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6030억 원으로 0.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60억 원으로 23.6% 줄었다.
올해 코로나19가 실적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외 현장에 대해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하면서 관련 비용이...
원, 영업이익 1707억 원을 전망한다”며 “중국 시장 호조는 하반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밥캣도 3분기부터 미국 시장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가 좋아지고 실적이 호전되면서 두산그룹의 자구 노력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을 지원받았다. 채권단의 역할은 끝났고...
SK텔레콤와 KT, LG유플러스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늘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FN가이드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통신서비스 실적전망 리포트에서 통신 3사가 2분기 당초 우려보단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8760억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고...
안주원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52.7%, 48.7% 오른 1231억 원, 113억 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결제 부문 매출액이 온기로 반영된 올앳 실적에 따라 큰 폭으로 늘어나 59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식음료 사업인 KFC 코리아를 매각하면서 갈수록 결제 부문 매출비중이 확대될 예정이다. 안 연구원은...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1조 원, 영업이익 4086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2차전지 사업은 테슬라 향 원통형 배터리 호조로 소형전지 부문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되고, EV용 전지 역시 폴란드 공장 수율의 점진적 개선으로 적자 폭이 대폭 줄어들 것이며 또한, ESS 역시 북미 등 유틸리티용으로 호조세가...
미래에셋대우 이광수 연구원은 “그룹사 수주를 기반으로 하는 비화공부문은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향후 추정 매출 규모는 3조 원, 영업이익률은 8%”라며 “삼성전자 투자가 지속하고 있으며 과거 경험을 볼 때 무리한 해외수주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유가 변동성 확대와...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8404억 원에 달한다.
IB 업계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보니 전략적투자자(SI)는 물론 자금이 풍부한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도 관심이 있다”면서 “이미 인수와 관련해 인수금융과 같은 기회를 노리는 금융사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2645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7.5%, 78.6% 감소한 수준이다. 당기순손실은 24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SM엔터도 영업이익이 404억 원으로 15.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6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시 엔터업종 주가와 실적을 바라보는 증권사들의 평은 다 비슷했다.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는 것....
대신증권은 올 1분기 영업이익 55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0.3% 줄었다. 순이익은 472억 원으로 4.2% 늘었다. 오랜 기간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인 결과라는 평가다.
증권업계가 호황기를 보내면서 다수 증권사가 자기자본 투자를 확대하고 공격적으로 ELS 운용한 데 비해 대신증권은 오히려 속도를 늦췄다. 상품운용 실적 방어를 위해...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1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321억 원으로 14.6%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349억 원으로 54%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비즈니스 플랫폼이 749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IT플랫폼 1482억 원, 광고 1440억 원, 콘텐츠서비스 554억 원, LINE 및 기타플랫폼 6348억 원 등이었다....
작년 매출액이 580억 원, 영업이익이 32억6000만 원에 달한다. 매출액 중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등 관계사 매출은 162억 원이다.
두산베어스는 프로 원년인 1982년을 비롯해 통산 6번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명문 구단이다.
포브스코리아 2019년 평가에 따르면 두산베어스 가치는 시장가치 370억 원, 경기장 가치 1099억 원 등 총 1907억 원이다.
이번 1분기에도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은 별도 기준으로 592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한 반면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각각 598억 원, 8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 영업이익 868억 원을 포함해 1810억 원의 이익을 냈다.
이에 효자 형제들과 달리 두산중공업은 미래에 대한 대비 보다는 당장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