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임기동안 증권사 NCR(영업용 순자본비율)완화와 펀드 슈퍼마켓 설립, K-OTC출범 등 정부에 건의한 내용들이 대부분 이행돼 침체된 자본시장에 다소 활력을 준 점을 가장 의미 있는 일로 꼽았습니다.
앞서 2012년 2월 제 2대 금투협회장으로 선임 당시 박 회장이 내세운 공약은 시장과 소통 자본시장 외형 확대를 위한 제도 및 규제개정 추진, 신 먹거리 구축, 금투협...
“지난 3년간 증권사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완화와 펀드슈퍼마켓 설립, K-OTC 출범 등 정부에 건의한 내용을 대부분 이행한 점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살리고 싶은 바람이 크네요.”
내달 3일 이임식을 갖는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여의도 금투협 본사 집무실에서 이투데이와 직접 만나 그동안의...
그는 IB부문에 대해 “수익규모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CM부문과 더불어 수익창출의 양대 축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올해부터 영업용순자본비율(NCR)제도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며 자본운용 효율성에 따라 수익 규모 차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독 수임 딜을 확대하고 고수익성 위주의 선별 투자를 강화함은 물론 기존 투자분에...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375.9%로 안정적인 상태다. 다만 지난해 9월 462.7%에 달하는 NCR이 9개월만에 86.8% 포인트 하락했다. 배당을 실시해야 하는 점도 자본 확충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익잉여금으로 연말 배당을 하거나 아이엠투자증권과 합병을 하게 되면 NCR이...
자산운용사에 대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대신 최소영업자본액을 적용하고 경영실태평가를 면제해 주기로 한 것.
자산운용사의 경우 고객 자산의 운용위험이 낮은데도 NCR 규제를 받다 보니 과도한 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해 투자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머니마켓펀드(MMF) 편입대상 자산에는 만기 6개월 이내의 우체국 예금도 추가되며...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자기자본이 1조원 이상이고 △신용등급이 AA- 이상이며 △NCR(영업용 순자본비율)이 200% 이상인 우량 증권사만 ETN을 발행할 수 있다.
현재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가 ETN시장에 진출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출시된 ETN 상품들을 일반투자자들이...
이 때문에 국내에서 ETN은 자기자본 1조원 이상 규모를 갖추고 신용등급 AA- 이상, 영업용순자본비율(NCR) 200% 이상인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현재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가 ETN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6개 증권사는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략을 반영한 전략지수형...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0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ROE 2.64% 대비 2.61%p 하락했다. 아울러 4개사가 67억원의 순익을 올린 반면 적자 3개사는 66억원의 손실을 기록을 기록했다.
순이익 감소와 함께 재무 건전성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전체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654.7%로 작년 9월말(738.6%)에 비해 83.9%p 하락했다.
3분기 증권사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분기대비 1.2%P 상승한 1.9%를 기록했다. 국내증권사는 2.0%, 외국계증권사는 0.3%, 외국계지점은 3.5%였다.
9월말 현재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45.7%로 지난 6월말 451.8%에 비해 6.1%p 하락했다. 이는 채권보유 규모가 늘면서 금리 관련 위험액 증가로 총 위험액이 3211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는 2016년부터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가 개편된다. 기존 NCR제도 대신 '순자본비율 제도'가 적용되며 연결 기준으로 NCR을 산출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투자업규정'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연결회계기준 NCR 제도를 2016년에...
자기자본 규모가 커지면 증권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높아져 개인연금신탁과 헤지펀드 운용 업무 등 신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도입을 추진 중인 새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기준 변경안에 따르면 자기자본이 높을수록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영업측면에서 유리하다.
부당영업이 성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금융 규제 개혁 방안에 대해 그간의 숙원 사항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에서 반색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의 신용공여(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완화한 것은 금융투자 업종 활성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카드 업권의 경우 사실상 이번 규제개혁...
운용업계에서는 내년 4월부터 운용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가 사라지는만큼 해외 진출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운용사들도 국내 영업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며 “NCR규제 완화도 사라진데다,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시장 개장까지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저력...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최근 만난 한 중소형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NCR 규제 완화에 대해 숨통이 트였다며 기뻐했다. NCR 규제는 불합리한 산출체계로 증권사들에게 필요 이상의...
하지만 수탁수수료 수익이 선물 위탁매매 거래대금 하락 등으로 205억원 감소하면서 판관비 감소폭을 상쇄했다.
실적은 부진했지만 선물회사들의 재무건전성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 현재 전체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729.3%로 2013년 6월말의 644.8%에 비해 84.5%p 상승했다.
재무건선성은 하락했다. 올해 6월말 현재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51.0%로 올해 3월 말에 비해 20.2%p 감소했다.
채권보유 규모 확대에 따른 금리관련 위험액 증가 등으로 총위험액이 2231억원 증가함에 주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2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22개사의 평균 NCR은 463.3%로, 지도비율(150%)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했다.
올해 4월 발표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개선책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 동안 증권업계에서는 NCR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2016년부터 개편되는 NCR을 적용하면 대형 증권사 10곳의 NCR은 올라가는 반면 40개 증권사는 내려간다. 대형 증권사는 NCR 유지를 위한 유휴자본을 활용해 IB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지만 중소형 증권사들의 투자 여력은...
◇금융당국, 금융투자업 육성에 나서야 = 올해 금융당국은 금융투자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를 완화했다. 금융투자회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NCR가 높으면 높을수록 위험자본으로 분류되는 각종 투자를 늘릴 수 있다. 그만큼 자본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제 금융투자회사들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천수답 경영을...
이날 대토론회 전 증권업 종사자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문제가 되는 시장 규제로 응답자의 44%가 소비자 보호 규제의 과도함을 꼽았다. 이어 파생상품 운용 규제(19%), 이어 파생상품 운용 규제(19%), 자산관리 상품개발 규제(14%),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관련 규제(10%), 복잡한 해외투자상품 도입 절차(2%), 독립 워런트 관련 규제(2%) 등을 꼽았다.
이 밖에 금융당국에 의한 시장 규제로 NCR(영업용 순자본비율) 관련 규제(10%)를 꼽기도 했다. 중소형사보다 대형사에 유리한 측면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가 가중된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이어 이 규제로 인해 증권업의 본질적 영업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편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해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로는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