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은 “모임에서 오래 지내면 호감이 생긴다. 재밌으면 끝”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철이 등장해 댄디한 옷차림과 턱수염으로 반전 남성미를 자랑했다. 그는 이탈리아 유학을 거쳐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성악 전공자로, 제작진 앞에서 놀라운 아리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숫자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다”며 결혼을 향한...
‘나는 솔로’ 13기가 영식-영숙, 상철-옥순, 영호-정숙, 영수-현숙, 광수-순자 등 총 다섯 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대혼돈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13기의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특히 남녀 6명씩인 ‘솔로나라’에서 무려 다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91회까지...
이날 영숙과 ‘2대1 데이트’에 돌입한 영식, 영철은 핫팩을 선물하거나 차 문을 열어주면서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차에 탄 세 사람은 ‘나는 솔로’ 촬영을 마치고 함께 칼국수를 먹기로 한 약속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영철은 “내일 다 우는 거 아니냐”고 새드엔딩을 언급했다. 그러자 영숙은 “벌써 슬픈데”라고 울컥하더니 “나 욕심쟁이인 것 같다”고 자책했다....
‘나는 솔로’ 역사상 최초로 ‘슈퍼 데이트권’을 독식한 영숙은 영식, 영철, 영호와 차례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식은 영숙의 바쁜 데이트 일정을 배려해 ‘솔로나라 13번지’ 인근 카페로 향했다. 여기서 영숙은 “여자분들끼리 얘기했을 때 결혼하기 좋은 분으로 다 영식님을 뽑았다”고 영식을 칭찬했고, 영식은 “그러면 놓치지 마시라”고 화답했다.
이어 두...
개‧폐영식, K-POP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시 인파관리대책,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조치와 해충방제대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 우리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IT 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K-POP 콘서트 등을 통해 한류 지속 확산의 기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영식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숙은 “일을 60세까지 하고 싶다. 애들 결혼할 때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 생각”이라며 “경제적인 것 때문에 하고 싶은 걸 참는 것보단 여유로운 게 좋다”고 밝혔다. 영식은 “제 연봉이 엄청 높은 건 아니지만 아파트 두 채에, 월세 수입도 있어서 월 순수익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어필했다.
영철은 영자와 ‘1:1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모두 영숙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이미 영숙에게 ‘불도저 직진 중’인 영식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영철은 “영숙님이랑도 얘기하고 싶은데, 끼어들고 싶은데”라며 읊조려, ‘삼각 로맨스’ 가능성을 내비쳤다.
‘부산 커플’ 영식, 영숙은 영식의 직진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것보다 저한테...
개영식(2일), 폐영식(11일)과 케이팝(K-POP) 콘서트가 개최되는 문화교류의 날(6일) 행사 등 대규모 참가자들이 모이는 주요 행사에 인파관리대책을 마련한다. 참가자 분산계획을 수립해 밀집도와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경찰인력을 배치, 안전하게 이동‧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문화권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소통하며 청소년이...
그는 “너무 잘생기신 분보다는 골격이 남자답고 듬직하신 분”이라고 영식을 염두에 둔 듯한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 영식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숙은 33세의 오르가니스트로, 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정숙은 사비를 들여 ‘솔로나라 13번지’에 직접 공수한 오르간을 연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숙의...
영식과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다. 영식은 “첫인상이 계속 선해 보이고 인상이 좋아서 알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고, 앞서 순자, 정숙, 영자, 옥순으로부터 4표를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한 영철도 “항상 웃고 계시더라. 밝은 에너지가 얘기를 안 하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상철도 옥순을 택했다. 옥순은 “상철님이 저를 선택 안 할 줄...
영철은 순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상철은 영자, 영식은 영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숙과 ‘오리 주물럭 데이트’에 나선 영식은 심리학, 신학 등 영숙이 관심 없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고, 영숙은 참다못해 “제가 알지 못하는 것에 리액션이 안 나온다”고 슬쩍 눈치를 줬다. 슈퍼 데이트를 마친 영식은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랑을 원했던 절 반성하며...
영호, 영식은 각기 현숙, 영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앞서 광수에게 예고한 대로 옥순을 선택했다. 광수 역시 옥순의 거절에도 옥순에게 직진해, 옥순은 무려 ‘3:1 데이트’를 하게 됐다. 광수는 “그때 내 사랑과 옥순님의 감정들이 예뻤다는 에필로그가 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고,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정숙과 순자는 결국...
이날 영식과 영숙은 두 번째 데이트를 통해 더욱 커진 호감을 확인했다. 같은 종교를 가진 두 사람은 신념은 물론 화목한 대가족이라는 공통점까지 확인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식은 “솔로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했고, 영숙도 “호감도가 조금 더 상승했다”고 화답했다.
정숙과 상철은 이상형, 취미 등을 공유하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정숙은...
영수는 영식, 영숙과 ‘2대1 데이트’를 하며 방관자 역할이 됐다. 데이트 전부터 영식에게 “두 분이 (커플이) 안 되더라도 전 선택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그래서 전 관전자가 될 수밖에 없다. 혹시 두 분이 사진 찍어야 할 것 같으면 제게 휴대폰을 넘겨달라”며 포기를 선언한 것.
급기야 영수는 영숙과 영식이 “나이를 떠나서 정말 재밌고 귀엽다”고 칭찬하자, “내...
영호는 영식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다 자신을 택한 순자에게 “사유를 물어봐도 되냐”, “영식님과 논의가 된 사항이냐”고 물어 당혹감을 자아냈다. 가는 내내 세 여성에게 공평하게 질문을 던진 영호는 식당에 도착해서 모든 의자를 빼주는 공평한 매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1 데이트’에도 네 사람의 대화는 좀처럼 이어지지 못했는데, 이때 영호가...
이날 방송에서는 영수, 영철, 영식에 이어, 영호가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호는 서른 살의 S전자 반도체 연구원이었다. 그는 회사 동료들의 추천으로 ‘솔로나라 12번지’에 입성했다며 “결혼에 대한 제약이 없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웃는 모습이 예쁘신 분이 좋다”며 “제가 예쁘게 웃게 만들어 드리겠다”는 멘트로 박수를 받았다.
광수는 33세의...
영수, 영철, 상철은 모두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을 선택했으며, 영호는 현숙을, 영식은 순자를, 광수는 옥순을 택했다. 반면 영자, 정숙은 한 표도 받지 못해 쓰린 속을 달래야 했다. 이후 솔로녀들은 앞서 첫인상 선택 때 지목했던 솔로남의 차에 올라타 숙소까지 함께 이동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영수와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지만, 차 안에서 공통된 대화...
저희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옥순은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7살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영식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다고 알렸다. 당시 변혜진과 서로를 선택했지만, 인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영식은 9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그대들 덕분에 내면과 외면이 아름다운 여인과 연애하고 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식과 여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영식은 여자친구와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그대들에게 공개해...
영식과 정숙의 대화에서는 부산과 서울을 오가야 하는 장거리 문제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정숙은 “(영식과) 벽이 생긴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6촌 동생’ 영철과 순자를 만난 정숙은 “모든 기회가 날아간 것 같다”고 토로하며 펑펑 울었다. 정숙은 옥순에게도 “이제 후련하다. 나도 노력은 다했다는 느낌”이라고 털어놨고, 옥순은 “할 만큼 했다”며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