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스타일의 영식은 딸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전처의 추천으로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고 밝혀 3 MC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등장한 영철은 “내가 영철이다! 내 속 좀 들었다 놨다 해주라!”고 토로한 후 첫사랑과 이혼한 아픔을 털어놨다.
세후 1억 원이 넘는 고연봉임을 자랑한 광수는 “외모를 많이 본다. 예전에 예쁘고 어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리기만 하면...
맨 처음으로 나선 영식은 옥순에게 “덕분에 다섯 가지 감정을 느꼈다. 첫날은 환희, 둘째 날은 고뇌, 셋째 날은 사랑, 넷째 날은 아픔, 오늘은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고마움”이라며 “큰 뜻은 없고 밥 한번 먹고 헤어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나선 광수는 “영숙아, 네 덕분에 참 많이 웃었고, 옥순아, 너 때문에 참 많이 울었다”며 “둘한테 확신을...
영숙은 숙소 창문에 입김으로 하트까지 그려 넣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지만, 아침 운동을 나온 사람은 영식이었다. 영식은 영숙을 보자마자 대화를 요청했고, 두 사람은 대화 끝에 서로가 인연이 아니었음을 확인했다.
복잡해진 러브라인 속 여자들의 선택이 펼쳐졌다. 이날 데이트는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의 차에 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숙은 모두의...
그 시각, 옥순과 데이트 중 실수를 거듭해 점수를 깎았던 영식은 다시 옥순에게 직진했다. 영식은 “확실히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옥순을 불러낸 후 “옥순님이 제일 끌렸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옥순은 “아, 쑥스럽네”라며 수줍게 웃어 향후 이들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이후 영자, 정숙은 숙소에 모여앉아 “이것이 어른들의 연애...
영식은 현숙, 영숙과 ‘2:1 데이트’를 했다. 세 사람은 다대일 데이트에서 “(연인과) 통화를 많이 안 하는 게 좋다”, “결혼 생활에서도 나만의 영역이 있어야 한다. 침범하면 안 된다” 등 공통점을 확인한 뒤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어 세 사람은 ‘릴레이 1:1 데이트’로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영식은 현숙의 ‘다견(多犬) 라이프’에 대한 부담을...
영숙과 현숙은 영식을 선택해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정숙은 자기소개 이후 호감이 생긴 광수를 택했고,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광수를 선택하겠다”고 했지만, 광수 옆에 정숙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상철에게 향했다.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고자 차선책으로 상철을 택했던 것.
영자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영식은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영숙을 선택했고, 영철은 “차에서 내리셨을 때부터 빛났다”며 영자를 선택했다.
순자, 옥순은 ‘0표’ 굴욕을 맛봤다. 순자는 “속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 않을까. 근데 첫인상이니까”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3기 연속 ‘솔로나라’를 올킬한 이름의 주인공인 옥순은 “적어도 한 분은 계실 줄 알았는데”라며 속상함을...
MC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결혼 발표가) 좋은데 질투 난다”며 “두 사람의 결혼 풀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 출신 5번째 결혼 커플이다. 앞서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6기 영식·정숙 등 총 네 부부가 탄생했다.
이날 옥순과 영식은 반나절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두 사람은 몰래 준비한 꽃을 선물하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각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선곡해 들려주기도 했다. 영식은 스무살의 ‘걷자, 집앞이야’를, 옥순은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를 선택하며 서로를 향한 ‘러브 시그널’을 확인했다.
이를...
뒤이어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고, 영자는 영식을 선택했다. 영식은 ”영자님을 들까, 꽃을 들까?“라는 멘트로 영자를 설레게 했다. 뒤이어 영자를 위해 자신의 패딩을 벗어주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영숙과 정숙은 동시에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는 두 사람에게 꽃을 한송이씩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수는 ”현숙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말하며 ’현숙...
영호, 영식, 영철은 모두 옥순에게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마음을 전했지만, 옥순은 “세 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쳐질까봐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수는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반면 순자는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 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
정숙 역시 영식과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지구에서 같은 종족을 처음으로 만난 느낌”이라고 후끈했던 데이트 후기를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성공적인 데이트 후기에도 ‘솔로나라 6번지’는 옥순의 말 한마디로 얼어붙었다. 영수와 데이트를 마친 옥순이 남자 숙소에 등장해 “이따 저랑 얘기하시기로 했잖아요....
황야에 홀로 서 있는 솔로녀들에게 ‘풀 악셀 직진’으로 달려가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상철, 영철은 영숙에게, 영호는 영자에게, 영식은 정숙에게, 영수, 광수는 옥순에게 대시했다. 반면 순자, 현숙은 ‘0표’를 받아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옥순은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았지만 영호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두 번째 선택 전부터 “영호님과 하고 싶다”고 밝힌...
춘추 말기, 위(衛)나라 손임보(孫林父)와 영식(寧殖) 등은 헌공(獻公)을 축출하고, 그의 동생 상공(殤公)을 군주로 세웠다. 복위를 꿈꾼 헌공이 영식의 아들 영희(寧喜)에게 사람을 보내 자신을 도와주면 돌아가서 국정을 맡기겠다는 말을 전했다. 영희가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망설이자 대숙문자(大叔文子)가 우유부단한 태도를 탄식해 한 말. “바둑을 들고 놓을 곳을...
194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출생 신고된 이름을 분석해보니…
가장 많이 쓰인 이름은
남자 1위 지훈·2위 동현·3위 현우
여자 1위 영숙·2위 정숙·3위 정희
시대별 인기 이름은
남자
1940년대 1위 영수·2위 영호·3위 영식
1950년대 1위 영수·2위 영철·3위 영호
1960년대 1위 영수·2위 성호·3위 영호
1970년대 1위 정훈·2위 성호·3위 성훈
1980년대 1위 지훈·2위...
지진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심야식당' 4회 '모시조개탕' 편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밤무대 마술사 영식으로 분해 딸에 대한 애틋함과 미안함이 가득한 부성애를 선보였다. 어린 딸 샛별과 함께 밤무대에 오르면 생계를 이어가던 중 우연히 TV출연의 기회가 생겼지만 방송 도중 갑작스런 통증으로 쓰러져 두 부녀 앞에 또다른 위기를 암시한 바 있다.
지진희는 딸 앞에선...
병상 씨의 네 아들인 정식·충식·영식·재식 씨는 정계와 학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장남인 고 장정식 씨는 생전에 전남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차남인 충식 씨는 도의원을 지냈다. 셋째인 영식 씨는 한전 사장과 뉴욕대 교수를 역임했다. 넷째인 재식 씨는 주택은행장,국세청장,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의 전신) 장관과 3선의국회의원을 지냈다.
충식 씨의 장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