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나 대구ㆍ경북 지역 영세사업자와 중소사업장 금융지원을 함께 시행한다.
대출 고객 중 개인 고객에게는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및 채권 추심 유예, 연체이자 감면 혜택을 준다. 기업고객에게는 만기연장과 한도증액, 금리 우대 등을 시행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본 지역과 고객들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긴급 경영자금 융자를 확대하고, 영세사업장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총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신속히...
주요 사업으로는 음압병실 확충(120병실, 300억 원)과 음압구급차 구매(146대, 292억 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800억 원), 저임금 근로자 계속고용 영세사업장에 대한 임금 보조(5962억 원), 온누리상품권 5000억 원 추가 발행(690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저소득층 소비쿠폰, 특별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바우처(2조4000억...
대체사업장 분산근무 운영 등 실제 피해발생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피해발생 영업점이 실제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체영업체계를 가동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영세가맹점, 고객 등에게 긴급 운전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18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체는 274만 개, 종사자 수는 632만 명에 이른다. 소상공인의 78.8%는 사업장을 임차하고 있다. 임차 사업장의 평균 보증금은 2201만 원, 월세는 122만 원에 이른다. 그리고 1년에 3400만 원을 번다. 월로 따지면 283만 원 정도다.
2019년엔 어떨까....
지방정부도 영세사업장 지원에 나섰다. 임대료 지원 및 세금 등 납부를 연기해줬다.
일부 대기업들은 실업자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중 하나인 JD닷컴은 창고와 운송 분야에서 2만 명의 임시직 직원을 새로 뽑는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도 일명 ‘인력 공유’ 계획을 발표했다. 병원, 식당, 영화관, 백화점...
대규모 공사 등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사고우려가 높은 현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반복적인 확인 점검 및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영세‧소규모 사업장의 경우에는 일체형 작업발판 지원, 산재예방시설 융자 등 재정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해 추진하고, 공사현장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조치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건설업에 집중했던 패트롤 점검·감독을 제조업(산업단지 컨베이어 벨트 등)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재정지원, 현장 교육 등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사고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이 장관은 "올해 원청의 책임이 대폭 강화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으로 사망사고 감소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현장에 더욱 가깝게...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산재발생 사업장의 약 70% 이상인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 영세 사업장의 산재노동자의 원직복귀 및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지원금 인상 등 원직장 복귀를 위한 제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부는 중소기업인 50~200인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시행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내년에도 지원된다. 다음 달부터는 월 평균보수 215만 원 이하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5인 이상 사업체에 월 9만 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내년에도 지원된다.
다음 달부터는 월 평균보수 215만 원 이하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5인 이상 사업체에 월 9만 원(노동자 1명 당)이, 5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월 11만 원이 지급된다.
기존 실업자와 재직자로 분리‧운영됐던...
한편 이달 20일 기준 83만 개 사업장(343만 명 노동자)에 2조8000억 원 규모의 안정자금이 지원되면서 영세사업체의 경영 부담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안정자금이 노동비용 부담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2018년 9월 72.6%에서 올해 3월 79.8%로 7.2%포인트(P) 증가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최근 2년 동안 안정자금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두부ㆍ장류 제조업의 경우, 국내 소비감소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악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영세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두부‧장류 제조업 소상공인의 영세성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소형제품 시장(B2C)의 대부분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로...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도입 안착을 위한 전문가 상담(교대제 개편·유연근로제 도입) 지원 예산은 24억 원으로 편성됐고, 기업·근로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노동시간 단축 등 근로조건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일터혁신컨설팅 지원 예산은 236억 원으로 확대됐다.
노동시간을 단축하면서 노동자를 추가 채용한 사업주와 임금이 감소한...
#일본식 라멘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올해 5월 자신의 사업장을 방문한 광고대행사 영업사원으로부터 언제든지 계약해지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페이스북·인터넷 뉴스 기사 송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온라인 광고대행 계약(198만 원)을 체결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당일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광고대행사가 불공정한 약관을 근거로 위약금을 공제하고 남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15일 현재까지 지원인원은 260만 명(이하 일자리 기준)으로 예산상 지원인원인 238만 명을 초과했다. 계속지원 사업장 비율이 71.6%로 높고, 제도에 대한 사업주 인지도가 지난해 68.4%에서 올해 94.8%로 오른 데...
중소.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영세사업장들이 개별 납부하는 적립금을 기금화해 운영하고 재정지원을 병행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도입한다.
퇴직급여를 장기에 걸쳐 연금으로 수령하도록 세제혜택도 확대한다. 수령기간이 10년을 초과할 경우, 적용되는 연금소득세율을 퇴직소득세의 70%에서 60%로 햐향한다.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규모의 경제...
또한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사업, 일자리 안정자금 등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수는 937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50만 명이 늘면서 5개월 연속 5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중 도소매(5만1000명 증가), 전문과학기술(4만9000명), 공공행정(4만4000명)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제조업...
이어 “화관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규모가 큰 대기업과 영세 중소기업이 동일하게 적용받고 있어 차등 적용을 해야 하며, 올해 말까지 도저히 취급시설 기준을 지키기 어려운 사업장에 대한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동한 뿌리산업위원회 공동위원장(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산업은 3D업종이라는 이미지로 심각한...
대형사업자에게는 별 무리가 없지만, 영세 사업자에게는 유동성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재원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서울·경기 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200억 원을 바탕으로 은행을 통해 24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진행한다. 대상 사업장은 약 70만 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된다.
다만, 이번 사업은 서울과 경기 지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