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혁신도시는 인프라와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만들고 새만금 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행복도시와 제주의 자족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또 노후지역 재생 혁신을...
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GTX A노선은 공사에 들어갔고 B노선은 기본계획에 착수, C노선은 11월께 민자 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서부권 GTX는 내년 상반기 수립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해양수산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해운재건의 확실한 성과창출 △연안·어촌의 경제활력 제고 △스마트화로 혁신성장 견인이라는 3가지 주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국적 원양해운선사 영업이익 흑자 실현과 해운 매출액 40조 원 달성 등 우리나라 해운업의 글로벌 위상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선대 69척을 추가 발주하고 4월...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생중계를 통해 대통령 발언과 각 부처 장관의 업무보고 내용을 국민에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활력을 되찾는 데 있어서 강력한 대책과 함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 관련 4개 부처 업무보고에서 “불황이 장기화되면 경제뿐 아니라 민생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야말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국외적인 요인의 피해는 우리의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의...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부 부처, 민간 참석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제관련 4개 부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 정부 부처 관계자, 경제 및 산업 분야별 전문가, 기업인 등이 서로 무릎을 맞대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관련 4개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관광업체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은 점포...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일자리는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최고의 국정과제”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최대한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부부처, 일반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업무보고'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더 좋은 일자리, 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를 주제로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일부 업무보고가...
고용노동부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일자리 정책 계획을 보고 했다.
올해 일자리 정책은 지역·산업의 고용창출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주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고용부는 우선 지역 노·사·민·정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정부가 패키지로 지원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 수여하는 자리에서 "언젠가는 우리 힘으로 국방을 책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자주국방과 전작권을 실현할 주역이라 믿고 기대한다”면서 장성 진급자들에게 면서 혁신, 포용, 공정, 평화, 자주국방의 다섯 가지 비전을 강조했다.
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 수여식은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장성 진급자들에게 검을 수여함으로써 육군, 해군, 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ㆍ통일ㆍ번영의 정신을 달성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각오와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수여식은 안중근 의사의...
아베 신조 일본총리(맨앞 오른쪽)가 1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이쿠라 영빈관에서 열린 미일안보조약 개정 60주년 행사에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의 손녀 매리 진 아이젠하워(맨앞 가운데), 증손자 메릴 아이젠하워 앳워터(맨앞 왼쪽)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0년 전 바로 이날 아이젠하워 당시 대통령과 아베의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 당시 일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간 그리고 북미 간 대화 모두 현재 낙관할 수도 없지만,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는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더 많이 있다”며 “남북 관계가 지금 북미 관계 대화의 교착 상태와 맞물리면서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대화를 통해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야 간 극한 갈등을 빚는 현 정치권의 상황을 언급하며 “말로는 민생경제 어렵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기를 바라는 듯 제대로 일하지 않는 국회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후반기 동력 중 하나로 협치내각을 제시하면서 4ㆍ15 총선 이후 야당 인사들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 총장은) 엄정한 수사,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수사, 이런 면에서는 이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 총장이 검찰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면 더 신뢰받을 것”이라며 윤 총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총장의 거취와 관련한 논란을 잠재우는 동시에 대통령의 국정방향에...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값이 지나치게 많이 뛴 곳은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말해 추가 대책은 집값 하락을 유도하는 방향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목표가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인지, 취임 초 수준으로 낮추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부동산 투기를 잡고 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 간 내, 외신 출입기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신년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는 이같이 운을 뗸 뒤 "갈곳 없는 자금들이 부동산 투기로 몰리고 있다"며 "세계 곳곳 우리보다 폭등한 나라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대책...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권 존중돼야 하듯 장관과 대통령의 인사권도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검사의 보직에 관한 인사는 법무장관이 대통령에 제청하게 돼 있다”며 “법무장관이 검찰 사무의 최종 감독자라는 것은 제가 말한 것이 아니라 검찰청 법에 규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문...
문 대통령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 외신기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에서 "협치 내각 구성 건의를 수용할 생각 있는지 궁금하다. 또 개헌이 수면 아래로 내려갔는데 변함없이 추진 의지를 갖고 있나"란 기자의 물음에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에 시도했던 협치 시도를 빗대어 "보도되지는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