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6자 실무대표들을 이끌고 영변 핵시설을 사상 최초로 방문했으며, 2011년에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돼 실무 회의를 주재해 왔다.
약력
△서울(57)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14회 △북미3과장 △북미1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한미안보협력관 △장관특별보좌관 △북핵외교기획단장 겸 북핵담당대사 △주중국 공사...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6일 북한의 영변 핵시설과 관련해 “우리는 냉각수 방류와 시설로의 장비 이동, 5㎿ 원자로의 가동 징후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핵활동을 확대한다는 북한의 선언과 일치하는 활동들을 영변에서 관찰해 왔다”면서 이...
또한 지난 2013년 4월 북한 원자력총국 대변인이 핵무기 생산 의지를 공개 천명했던 사실을 상기하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에 따라 우라늄 농축공장을 비롯한 영변의 모든 핵시설들과 5MW 흑연감속로의 용도가 조절변경되었으며, 재정비되어 정상가동을 시작하였다”고 회고했다.
붕괴 가능성에 대해선 “내 희망은 붕괴 시나리오를 보지 않고 평화적인 해결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 국무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공식 보고서에서 북한이 영변 이외에 비밀 핵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 것과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관이 (오랫동안) 북한에 들어가지 못했다”며 “그것이 진실일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WMD는 미국과 동아시아 안보환경의 심각한 위협"임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2013년 3차 핵실험 이후 자신들의 핵시설을 재정비, 재가동하겠다고 공언했으며, 그에 따라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가 삼성그룹 입사시험 문제를 풀어본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26일...
앞서 북한은 지난 2010년 11월 해커 박사를 초청해 영변 핵단지 내에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 1000여기를 갖춘 대규모 첨단 시설을 공개한 바 있다.
헤커 박사는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아직 확신을 하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형화를 위해 앞으로 몇 차례의 핵실험을 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이야기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하고, 영변 핵시설을 가동하고 있는데 북한이 대화에 진정성이 있다면 최소한 이 같은 행동부터 중단해서 대화의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성원해 주고 있는데...
ISIS는 “최근 촬영된 영변 핵시설 단지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이같은 분석이 나왔다” 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북한이 원심분리기 공장 건물을 두배 이상 늘리는 확장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ISIS는 발표했다.
ISIS는 “위성사진상으로는 원심분리기 공장의 외관에 주요한 변화가 보여지지 않는다”며 “이것은 건물 확장공사가 완료되고 내부에 장비와...
그러면서 “지금 북한의 영변에는 많은 핵시설이 집중돼 있는데 한 건물에서 화재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 핵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53개국 정상을 비롯해 유엔, 유럽연합(EU),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터폴 등 4개 국제기구가 참석하는 안보 분야 최대 정상회의다. 이번 회의에선 전임 의장국 자격으로 나선 박 대통령과...
또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한 후 "북한 영변에 너무나 많은 핵시설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그 중 한 건물에서만 화재가 발생해도 체르노빌보다 더 큰 핵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핵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핵안보 체제의 발전을 위한 4개 제안(4-Point Proposal)을 제시했다. △핵안보와 핵군축...
지금 북한의 영변에는 많은 핵시설이 집중되어 있는데 한 건물에서 화재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 핵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핵시설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핵안보와 핵구축, 핵비확산의 시너지를 위한 통합적 접근 △핵안보에...
영변 원자로
북한 영변 원자로가 낙후돼 폭발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국방 전문 컨설팅사인 IHS 제인스는 북한 영변 원자로가 낙후돼 폭발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서울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했다.
IHS 제인스가 최근 발간한 ‘IHS 디펜스 위클리’에 따르면 핵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해 재가동을 선언한 영변의 5MW급 원자로가...
그러면서 “북한은 당장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핵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정보기관의 총책임자인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의 규모를 확충하고 있고 플루토늄 원자로도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확인한 바 있다.
한편 박 부대변인은...
미국 정보기관의 총책임자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가 재가동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핵 시설을 계속 증축 하는 등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9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에 대한 서면 증언에서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의 규모를 확충하고 있고 플루토늄 원자로도 재가동에...
북한은 지난 4월 영변의 모든 핵시설을 복구하고 5㎿ 흑연감속로를 재정비해 재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일에는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이 이사회에서 “영변에서 원자로를 재가동하려는 움직임과 일치하는 활동이 관측됐다”며 “IAEA가 해당 장소에 접근할 수 없어 원자로 가동 여부를 정확히 결론내릴 순 없지만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영변 상황을...
특히 북한군은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 때 포병과 고사포 부대의 사격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고, 잠수함정과 공작모선의 해상 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북한과 중국어선 조업 증가로 감시활동이 강화됐다”면서 “영변 핵시설 재가동 활동 및 미사일 연구 개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보고했다.
정 의원은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핵무기 재료인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하기 위해 핵 시설이 집중된 영변의 5MW급 원자로를 재가동했고, 장거리미사일 엔진 실험도 실시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며 “투명성이 확보되고 성금 부정 유용 시 강력한 처벌이 전제된다면, 우리 군의 전력 증강을 통한 안보강화를 위해 방위성금의 부활을 적극...
“(북한이 핵 원자로를 재가동했는지는) 확실치않다”라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흰 연기 관측이 일시적이라며 시험 운전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가동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6월 영변 원자로의 배수로와 배수관 공사를 완료했다.
전문가들은 당시 북한이 한두 달 뒤에는 영변 핵시설을...
국방부는 “중국의 대북 태도 변화도 (이런) 심각성을 방증한다”면서 “북한이 핵-미사일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됨에 따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 북한의 오판 가능성이 증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영변 핵시설 재가동을 위한 준비활동과 미사일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작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5월 김관진...
사전에 짜고 북한 영변에서 핵시설이 폭발했다는 루머를 여의도 증권가에 퍼뜨려 코스피를 10분 만에 1840선에서 1820선으로 끌어내린 일이 발생했다. 코스피 하락에 베팅한 풋옵션을 사들인 작전세력이 시세조종 주체로 밝혀졌다.
김갑래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기업정책실장은 “오늘날 주식투자가 주로 사이버공간에서 이뤄지다 보니 인터넷상의 증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