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영문번역 서비스 및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중, 우수·희망기업을 중심으로 홍보지원을 위한 거래소·유관기관 공동IR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유관기관과 함께 다음 달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가이드라인 제정안을...
공시·투자지표의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페이지 개발의 세부 추진 방향과 상장기업의 자발적인 공시를 지원하기 위한 공시 교육, 컨설팅, 영문번역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문단은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오늘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다양한 중견·성장기업, 국내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계속해서...
'다트 컨버터'는 공시용 다트보고서, 재무제표 국제표준전산언어(XBRL) 보고서, 영문 보고서 등 다양한 공시 보고서의 상호 검증과 전자공시 포맷으로 자동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복잡한 공시 환경에서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공시 보고서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회계 및 재무 보고 과정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하고 보고서의 정확성과...
거래소는 이날 서울 사옥에서 지난해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시우수법인 8사와 영문 공시우수법인 3사를 선정했다.
공시우수법인에는 △CJ씨푸드 △동원산업 △두산밥캣 △롯데쇼핑 △메리츠금융지주 △케이티 △피아이첨단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선정됐다.
△디엘이앤씨 △셀트리온 △씨에스윈드는 영문...
김 부위원장은 작년 말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통합계좌 보고의무 완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편의가 제고되었음을 강조하며 국내 증시 수요기반 확충 등을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ISA 세제 혜택 확대 등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기업들의 주주가치 존중...
금융당국은 MSCI가 개선을 요구한 배당문제를 비롯해 외환시장 개방 문제, 외국인 등록과 영문 공시 등의 이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이 외국 자본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국내 시장이 벌처(동물 사체를 먹는 독수리) 펀드의 놀이터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해외 펀드는 기업 밸류업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
2021년부터 매년 40~50명씩 선발하고 있다.
한편, 손 전 이사장은 이달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영문공시 의무화 등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였고, 배당절차 개선, 상장기업 물적 분할시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등의 주주보호를 위해 애썼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주요국 대비 영문공시 다양성 및 접근성 부족 등이 국내 증시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의 하나로 영문 DART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 중이다. 지난해에는 법정공시 제출 즉시 영문 DART에서 공시 발생 사실 등을 영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금감원은 영문 콘텐츠 확대 및...
손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임기 내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애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주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물적분할 등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 보호 확대와 임원 스톡옵션 보유...
손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임기 내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애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주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물적분할 등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 보호 확대와 임원 스톡옵션 보유...
아울러 그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도 꾸준히 추진해나가고 있다”면서 “30년 동안 유지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고, 영문공시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등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말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상향했고, 금투세 폐지, ISA 세제지원 강화 등 각종...
영문공시는 같은 기간 33.8%(156건) 증가한 617건으로 파악됐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법인의 자발적 영문공시 건수는 △2020년 258건 △2021년 365건 △2022년 461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75건(59개사)으로, 2022년보다 21건 늘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평균 지정 건수는 93.6건이다. 전체...
특히, 영문공시 건수가 크게 늘며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 건수는 2만1529건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시공시는 1만7517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지난해 경기침체 우려 및...
그러면서 “혁신 지원을 위해 기술특례상장 개선 등을 추진했고,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등을 준비 중”이라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체계와 불법 공매도 제재 대폭 강화, 무차입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영문 공시 단계적 확대 방안’ 1단계 의무화 이행주요 의사결정 국문공시 제출 후 3일 이내 영문공시도 제출해야거래소, ‘번역지원서비스·공시전용 AI번역기’ 제공
내년부터 자산 10조 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는 중요정보에 대해 영문공시도 제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2024년 1월 1일부터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가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는 공시 중 주요...
아울러 외국인 지분율과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 코스피 기업 대상으로 영문공시가 도입되고,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개선 보고서 발간 대상 기업이 확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2024년 기업 공시 제도 변경을 정리했다.
먼저, 배당 절차가 변경된다. 배당기준일이 주주총회 이전이었다가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된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올해 1월 발표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에 포함된 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1단계(2024~2025년)와 2단계(2026년~)에 걸쳐 대규모 상장사부터 시장에서 필요한 중요 정보를 중심으로 영문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또 영문공시 확산을 위한...
금융당국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고 영문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투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이같은 제도개선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 글로벌 정합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산정방식을 법제화했다”면서 “시장 규율 확립은 자본시장 선진화의 첫 단추이자 마지막 단추임을 명심하고 흔들림 없이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부위원장은 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외국인 ID 제도 폐지와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대형 코스피 상장사의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등을 통해 매력적인 자본시장을 가꿔 나가겠다고 했다.
정지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영문공시 의무화 일정에 맞춰 영문공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투자자가 배당금액을 확인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당절차 개선에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