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에게 영농 정착금을 평균 100만 원씩 지급하고 창업자금 이자율을 기존 2%에서 1.5%로 인하한다. 이들에게 각각 농지 20㏊ 최장 30년간 임대해주고 임대 완료 후 농지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유휴농지와 국공유지를 경작 가능한 농지로 정비한 후 청년농에게 제공하는 사업도 계획돼 있다.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온실을 설치한 후...
아울러 청년농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지원금 대상은 2000명에서 두 배인 4000명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팜·주택·농지를 한 번에 지원하는 패키지 예산도 1000억 원을 마련한다.
또 임대형 스마트팜은 올해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하고, 농업용 로봇 실증,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신설 등 농어업 스마트화 지원에는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가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안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주요 농업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1년 유예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앞서 시행 중인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 등 단기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에 이어 이번 조치가 농가...
농협 상호금융은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데 필요한 토지와 자금의 확보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인건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업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농작업 자동화 로봇을 실증하고 있다"며 "원격 재배 운영 관리 기술이 모두 적용된 직영농장을 확보하고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작지원 : 2022년 FTA이행지원 교육홍보사업)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 이상)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혜택이 주어진다.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청년후계농 선발 시...
사업에 선발된 후계농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하고, 창업자금과 영농기술 교육 등도 지원한다. 선발자 2000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591명은 이달부터 영농 정착지원금을 받는다. 창업예정자 1409명은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청년 후계농은 3억 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2%의...
무이자재해자금은 산불피해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며, 해당 농축협에서는 피해 농업인에게 36억 원 규모의 영농자재, 생활용품 등으로 지원된다.
지자체와 협력해 20억 원 규모로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 시설을 공급하고, 영농자재, 종자와 영양제, 사료 등을 무상 지원, 농기계 순회수리, 하나로마트 상품 할인 등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농협상호금융과...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농지를 취득하려는 이의 농업경영 의지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영농경력, 영농거리, 영농 착수 및 수확 시기, 농지취득자금 조달 계획 등의 항목을 포함한 농업경영계획서 서식을 개편한다. 주말·체험영농계획 서식은 신설했다.
아울러 농지 취득자의 직업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농업인확인서, 농업법인 정관, 재직증명서 등의 증명서류를...
딸기 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농법을 적용하기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진행 후 농협은행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을 받아 지난해 8월 스마트팜 온실을 완공했다.
김 부행장은 “농업의 선진화를 이끌 농업인 육성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금융컨설팅...
농어촌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활성화 통합플랫폼(76억 원)’을 구축하며 청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을 18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농촌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균형잡힌 발전을 꾀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볼 수 있다.
2050년 ‘탄소중립’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의 200억 원 규모 가축분뇨...
라온피플은 조달 자금에서 150억 원은 지능형 정부 구축을 위한 데이터댐 사업과 차세대지능형 교통체계(C-ITS) 구축과 메타버스 환경에 쌍둥이 현실세계를 구현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사업, 지자체에 AI 스마트 영농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및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옥이전 및 시설투자에 사용하고, 나머지 150억 원은 글로벌 영업력...
40대 중장년층 유입 정책과 농업을 노년까지 계속할 수 있는 평생 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팜을 신흥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정책도 마련해야 합니다."(김주원 연암대 차세대농업기술센터장)
"청년 창업농은 농지와 생산기반 부족으로 초창기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책이나 자금에 의존하지 않고 맹목적인 성공 신화를 추구하지도...
류인석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업이 운영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경쟁률이 최근 2대 1 또는 3대 1로 높고, 지난해 기준 졸업생 268명 중 134명이 영농에 정착해 50%가 넘는다”며 “농지 등 생산 기반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일 경우 초창기 자금 마련에 어려움에 겪고 있어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훈 월화수목금 대표는 “스마트팜이...
경찰청은 앞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한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건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 이후 5개월 동안 수사전환 없이 입건 전 조사만 진행해 경찰의 수사 의지에 대한 안팎의 의구심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행안위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권력 눈치 보기 때문인지...
지금은 미국과 호주에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최경태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산 밤을 전 세계로 알리는 역할에 큰 자부심을 보였다. 율림의 주요 생산품은 밤 가공식품으로, 충북 충주와 더불어 대표적 밤 주산지인 경남 하동의 밤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농촌융복합 산업체다.
김 대표는 2세 영농인이다. 아버지는...
좀 더 자세히 보면 우선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농가 경영비, 일반 가계자금 성격의 영농정책지원금을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영농경력 1년 차의 경우 지원 1년 차에는 월 100만 원, 2년 차에는 월 90만 원, 3년 차에는 월 80만 원으로 모두 합치면 3240만 원이다. 독립경영 예정자는 독립경영 개시 시점부터 지급하되, 1년 차에...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농협이 농기계 보급과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등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100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상생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국 농축협에 400억 원 규모의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 농기계와 인력 운송용 승합차 등을 보급한다. 농업인 영농자금 부담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