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가 우리나라의 등급심사 기준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정책홍보부 안치완 부장은 “영등위가 작품성을 판단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오해”라며 “주제 부분에 대한 심의는 사회적 통념과 문화적 수준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가 원칙”이라고 해명했다.
이남식 계원예술대학 총장, 잉겔보그 본 네덜란드 표준위원회 사무총장, 김영기 LG 부사장, 웨인 비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산업 프로그램 연구 책임자, 김정태 임팩트투자컨설팅 MYSC 이사 등이 나와 CSR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지켜본 국내 각 기업 CSR 담당자와 학생, 일반인들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인식한 뜻깊은...
앞서 앤 해서웨이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해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전미비평가위원회 시상식 등에서 총 10개의 상을 휩쓸었다.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면서 11관왕이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윈투어는 최근 정치 관련 만찬과 대통령의 예술ㆍ인권 위원회 등에 자주 참석, 이 같은 소문이 사실무근은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ㆍ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직은 전통적으로 외교적 성과보다는 정치적 친밀성을 기준으로 임명된다.
윈투어의 경우, 지난 25년간 패션계 거물로 활동해온 만큼 차기 행보에 낙관적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지난...
지난 13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행산업 중독 예방치유 부담금’ 요율을 0.35%로 결정했다. 매출 총량 준수 여부와 건전화 평가에 따라 20~30%를 경감한 뒤 160~180억원가량 부담금을 걷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도박중독에 이를 수 있는 유병률이 우리나라가 5.9%로 영국(1.8%), 호주(1.7%), 프랑스(0.9%) 등 선진국보다 3~6배...
(이수만, 양현석도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이 있었으나, 장기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므로, 박진영은 3대 기획사 소유자중 유일하게 꾸준히 독집앨범을 발매하며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수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은 지난 10월17일 “가수 박진영이 2011년 13억 73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는데, 이 기록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9일 현재 한국영화 관객수는 9980만6633명으로 20일 1억 관객 기록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 관계자는 “요즘 평일 최소 20만명 이상이 한국영화를 보기 때문에 20일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연간 1억명 관객 돌파가 확실해보인다”고 말했다.
한해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는 한국 영화 사상 처음 있는 일로 그동안 최다관객...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영국 싱글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는 5주 연속 2위에 오르는 등 유튜브 조회 수 5억회를 돌파하며 세계적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제3대 세계영화제(칸·베를린·베니스) 중 하나인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 영화 사상 첫 황금사자상을...
청와대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GCF 한국 유치를 위한 영상물에 싸이의 출연을 요청했다. 싸이는 기꺼이 응했고 지난 16일 ‘GCF 송도 스타일’에 전격 출연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6일 GCF 포럼에 참석해 싸이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GCF 사무소의 한국 유치 당위성을 호소했다. 한국은 지난 20일 GCF 유치에 성공했다.
박 장관은 최근 외교행사에서 싸이의...
중국 차기 상무위원이 현재의 9자리를 유지할지 7자리로 축소될지에 대해서 왕 부부장은 “상무위원의 수는 중앙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결정된다”면서 “아직 모른다”고 언급을 피했다.
한편 18차 당 대회가 언제 열릴지에 대해서도 왕 부부장은 답변하지 않았으나 홍콩 명보 등 일각에서는 보시라이 사건 처리에 대해 당 지도부가 합의했으며 단합을 과시하고자 9월...
*들끓는 의혹···‘김학인 게이트’
교비를 횡령해 부동산 투자 등에 이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인(49)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을 둘러싸고 주변 의혹이 들끓고 있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밑에서 돈봉투를 배달한 의혹을 사고 있는 정용욱(50·해외체류)씨에게 돈을 건넨 의혹에 이어 이상득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의혹도 불거졌음. 김...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사람 중 미국과 영국 출신이 줄어들고 중국출신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4년간 해외 박사학위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4년간 국가별 외국 박사학위 취득자는 미국이 전체의 58.5%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일본(14.7...
정몽구 회장과 이홍구 추모위원회위원장은 간단한 인사말 이후 테이프 커팅식을 가질 예정이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들 외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재계 인사 9명이 참석한다.
현대차그룹은 사진전에 이어 오는 14일 추모식과 추모음악회를 연다다. 추모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정 회장과 이홍구 추모위원회위원장은 간단한 인사말 이후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들 형제 외에도 이 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한다.
테이프 커팅 후 정 회장 등 현대가는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전을 둘러보는 순으로 개막식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가 나흘 일정으로 열린다.
공개서한은 “중국의 언론과 출판의 자유는 홍콩의 영국 식민지 시대 만도 못하다”면서 “정부당국의 보이지 않는 검열을 당장 폐지하고 1982년 중국 헌법에 보장된 언론ㆍ출판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서명에 참여했던 샤오모 전 중국 국립예술아카데미 건축연구센터 소장은...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서울 DMC 컬처 오픈 조직위원회의 주관 하에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DMS 첨단거리 축제'(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컬처노믹스'(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문화축제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홈플러스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기 위해 환경부와 UNEP 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전국 최대 e파란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운영,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1만명이 넘는 실천단원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 AIEES(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연구소)와 기후변화대응을...
박석철 EBS 정책위원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의 어린이ㆍ청소년 연기자에 대한 보호 법제 사례를 들어 아동(청소년) 연예 방송 활동에 대해 최저연령과 노동범위의 제한, 부모ㆍ학교장 동의 등 규정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영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책임연구원은 UN, EU, UNICEF, BBC 등 최근 외국 아동(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한 규제 움직임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