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서로 대사관 기능을 수행하는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며 한국전쟁 종식을 알리는 평화선언도 체결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북미회담을 하기 전 트위터에서 김 위원장을 ‘내 친구’로 부르면서 ‘비핵화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베트남은 지구에서 얼마 안 되는 번영하는 곳”이라며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똑같이 매우...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는 지난달 16일 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주영 한국 대사관 등과 함께 브렉시트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영국 진출 국내 금융회사들도 참석했다.
이날은 윤석헌 원장이 스위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출장길에 앤드루 베일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청장을 만난 직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브렉시트 관련...
한미약품은 10일 우종수 대표이사와 닉 메타(Nick Metha)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이종호 BSI(영국표준협회) Korea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27001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14개 관리영역...
2001년 북한 감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 사건의 2015년 2심 재판에서 미국 법원은 북한의 책임을 인정하며 3억30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해당 판결문은 북한 외무성과 미국 뉴욕의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 영국 런던과 중국 베이징(北京)의 북한 대사관 등에서 반송됐다.
AFP통신은 “북한이 자발적으로 배상금을 지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서울시가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 걸쳐 영국대사관, 문화재청과 함께 협의하고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지난해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 ~ 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도...
인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날 트위터에 “뉴델리 AQI 측정치가 526으로 매우 심각한 범주에 들었다”며 “이는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각한 대기 오염을 막고자 인도 연방대법원이 지난달 디왈리 축제 기간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만 친환경 폭죽을 터뜨릴 수 있다고 제한했으나 규제가 제대로 지켜져지 않았다고 BBC는...
심지연 주한 덴마크대사관 선임상무관은 덴마크 에너지정책 사례를 설명하면서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확신성을 강조했다. 그는 "풍력발전 1위의 덴마크의 경우 풍력기가 전체 시장의 40% 이하이며 풍력 산업 3위의 영국은 풍력기가 없지만 이들 국가는 다양한 밸류 체인으로 거대한 마켓을 조성했다"며 재생에너지 마켓 확보와 비즈니스를 다양화할 것을...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전 당시 양자택일을 요구한 것의 트럼프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이 소식에 격분한 반응을 보였다.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해당 조항은 국가 주권을 침해하며 시장경제와 비시장 경제에 대한 거짓 정의를 반영한 부정직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신한은행은 FI(Financial Institution)와 IB(Investment Banking) 사업 강화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조달 다변화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영국해상풍력 PF, 영국 상업용부동산 금융, 영국 현지기업 인수금융 등 다양한 GIB딜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신디케이션론 주선건은 런던에 소재한 대사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박준영 기조실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혁신인사기획관, 어촌양식정책관,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박 실장은 상황판단과 해결능력, 추진력 등이 뛰어나 기관혁신을 주도해나갈 적격자라는 평가다.
최준욱 해양정책실장은 행시 35회로 해운정책과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산업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정책적...
서울시는 영국대사관이 점유해 통행이 제한됐던 영국대사관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70m 구간을 기존 돌담길과 연결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70m 구간은 덕수궁과 주한 영국대사관이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보안을 고려해 이 영역에 덕수궁 내부 보행로를 만든다.
이 구간이 개방되면 전체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기획재정부는 김재훈 전 주(駐)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1962년생인 김 신임 원장은 대전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기획예산처 사회재정 1과장,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재정기획과장, 고용부 정책기획관...
한편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경찰이 이날 오전 11시께 대사관 밖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어 분신을 기도한 여성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다만 폭발 사건과의 관련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영국 가디언은 무역전쟁으로 최근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커지고 있으나 여전히 미국은 중국인에게 여행과 교육, 이민으로 인기 있는 나라라고 덧붙였다.
영국 더미러는 한 남성이 사제 폭탄을 대사관 안으로 던지려 했으나 울타리 안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 폭탄이 터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들이 한 여성이 휘발유를 끼얹어 분신자살하려 했다는 보도도 나오는 등 아직 폭발 원인은 불분명하다고 더미러는 전했다. 한 동영상에는 군인과 경찰들이 파란 방수천으로 무엇인가를 감싸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인도는 2016년 기준 188만 톤의 망고를 생산했으며 영국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뉴질랜드 등 5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인도대사관은 ‘망고’가 타밀어에서 파생됐다면서 약 5000년의 역사와 입증된 품질에도 불구하고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 인도 망고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개관식에 참여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가운데 가자지구의 유혈사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13일 영국 가디언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은 이날 오후 4시께 예루살렘의 미국영사관에서 미국대사관 개관식을 연다. 이방카와 그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스티븐...
미국과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6개국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대가로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합의를 채택했다.
전날 유엔 주재 이란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프 장관은 이란이 협상 조건을 지키고 있으나 미국은 이란이 경제적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협상을 이행하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부는 서방국가들이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지목한 것을 부인했다. 영국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양국 정부의 비난과 추측이 무모하고 도발적이며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정부는 영국에 대해 어떠한 사이버 공격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며 “영국 정부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점에서는 28일까지 영국대사관과 함께하는 ‘브리티쉬 푸드&리빙 페어’가 열린다. 웨지우드, 포트메리온 등 영국 인기 식기 브랜드와 다이슨, 캔우드 등 유명 영국 가전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케이크, 티, 맥주, 위스키 등 영국 감성의 다양한 먹거리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