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제자에게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일삼은 ‘인분교수’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정 최고형인 10년 4개월을 넘어선 중형입니다. 검찰의 구형(10년)보다 더 무겁습니다.
“피고인의 행위는 육체적 가혹 행위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한 정신적 살인행위다.”
재판부의 판결문입니다. 모두가 “합당한 결과”라고 말합니다. 그를 두둔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이모 병장은 살인죄가 인정돼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상태. 군검찰이 추가로 징역 30년을 구형한 상태다. 현행법상 징역형이 가중될 경우 최대 50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
20일 관련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이 병장의 국군교도소 내 폭행과 가혹행위 혐의에 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군 검찰은 이 병장에 대해 징역 30년을...
군 검찰이 군사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이 병장이 '코를 곤다'는 이유로 감방 동료를 구타하거나 동료의 몸에 소변을 보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포함됐다.
이 병장은 감방 동료에게 종이를 씹어 삼키게 하거나 식사할 때는 밥 없이 반찬만 먹도록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 28사단 소속인 이 병장은 작년 3∼4월 다른 가해자 3명과...
‘스릴러’는 영화 장르 중에 하나로 ‘공포’를 유발한다. 사실 ‘스릴러’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보다는 ‘공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대중이 ‘스릴러’라고 하면 공포만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스릴러는 대개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은 공포, 마음 속에 내재된 두려움을 자극한다. 영혼 이야기나, 귀신 이야기, 지진이나 건물 붕괴 등...
'그것이 알고싶다'가 10년 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벌어진 납치 살인사건을 조명한 가운데, 한 제보자가 범인의 집으로 추측되는 로드뷰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5년 두 차례, 2006년 한 차례 벌어진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에 대해서 다뤘다.
방송 이후 한 제보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게시판을 통해 범인의 집으로...
지난 17일 방송된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0년간 미제로 남아있는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와 유사한 사건인 2006년 7월 벌어진 '영등포 노들길 여성 피살사건'을 떠올렸다. '노들길 사건'과 '엽기토끼 신정동 사건'과 유사점이 많다는 것.
누리꾼들은 "일단 피해자들이 살해된 시점이 비슷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신정동 살인사건’의 생존자가 밝힌 범인의 인상착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5년에 두 차례, 2006년에 한 차례 벌어진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은 2005년에 두 명의 여성이 잔인하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서울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의 증언을 따라 재추적하는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다. '엽기토끼 신발장'이 범행 장소의 가장 뚜렷한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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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제보자가 등장했다.
1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10여년 전 살인사건 장소 근처에서 '엽기토끼 스티커'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게재됐다.
제보자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신정동 엽기토끼사건을 보고 용기내서 메시지를 보낸다"며 "10년 전 피자가게에서 배달...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편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소장이 새삼 화제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5~06년 벌어진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과 박지선 교수는 범죄 현장을 찾았다. 주위를 둘러본 표창원은 "이곳이 주민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다"며...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엽기토끼와 신발장-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년간 미제로 남아있는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을 다뤘습니다. 2005년 6월 병원에 가던 20대 직장인 박모씨가, 6개월 뒤인 11월엔 퇴근길의 40대 가정주부 이씨가 납치돼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이 사건의 납치미수 피해자 A씨와의...
지난 17일 오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005회에서는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2명의 피해자와 1명의 생존자의 행적과 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시를 재구성했다.
당시 첫번째 피해자의 직장 동료들은 “오빠의 행동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직장 동료들은 “장례식장에 갔는데...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 편이 전파를 탔다.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는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주택가 한복판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진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러나 단서도, 목격자도 없어 수사는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후 피해자 권양이 살해된 지...
신발장에 엽기 토끼 스티커가 붙어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방 안에 끈도 많았다. 그 끈으로 날 묶으려해 똑똑히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신정동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박지선 교수와 표창원 전 교수는 범인이 매듭을 짓고 포장을 한 점을 들어 소득수준이 낮고 지적능력이 높지 않으며, 포장 관련 일에 종사할...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10년전 벌어진 서울 양천구 신정동 납치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5년 두 차례, 2006년 한 차례 벌어진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5년 6월과 11월 벌어진 신정동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0년 전 일어난 신정역 살인사건과 신정역 납치사건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납치 당시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끌려간 집안에 범인 말고 또 한명이 있었다. '왔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범인이 화장실 간 사이 도망쳐 2층으로 올라갔다. 신발장에 엽기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