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터키의 유명 텔레비전 채널이 중동에서 벌어진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다루며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사용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해당 방송사에 공개적인 사과보도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동 오보 방송이 발생한 직후부터 수차례에 걸쳐 주터키대사관을 통해 해당 방송국에...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영학(36)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성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강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이 씨 범행을 도운 딸(15)에게는 장기 6년에 단기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 씨는 과시적...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어금니 아빠’가 살인 혐의를 시인한 가운데 그의 성적 취향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어금니 아빠’ 이 모 씨는 피해자 A 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실을 10일 시인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딸을 시켜 A 양을 집으로 불러냈고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이씨는 그간 '애타는 부정', '가족을 향한 헌신적인 이미지'로 적지 않은 후원금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언론을 통해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사람들의 호의를 이끌어내는 데 익숙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씨는 9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여전히 “내가 자살하려 준비해놓은 수면제를 피해자가 잘못 먹은 것”이라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니발 렉터는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 후 시체를 직접 갈라 인육을 즐기기도 한다.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국내에서 ‘잔혹엽기 미드’라고 불리는 한니발은 미국에서 총기 난사와 테러가 잇따르던 때에는 방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은 의사인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던 인체해부학 서적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인천 연수구에서 8세 아동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 일명 '동춘동 엽기 사건'의 가해자인 A(17)양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17)양은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놀고 있던 B(8)양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살해하고 B양의 시신을 쓰레기봉투 2장에 담아 옥상에 위치한 물탱크 주변에 유기했다.
경찰은 2일 A양이 조현병...
특히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영된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 사건과 시신 유기 방법이 유사하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노란색 마대 자루에 시신을 유기한 점과 여성이라는 점을 들어 신정동 사건과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정동 살인사건은 지난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인근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
최근에는 주원 주연의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서 TOP3에 올라 첫 주연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정인선의 근황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랬던 꼬마가 어엿한 여배우가 됐네", "개성 있으면서도 아기자기 예쁘게 생겼다", "'살인의 추억' 짧은 출연에도 긴 여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년여 동안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폭행하는 등 잔혹하고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 장모(53)씨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피고는 1심을 앞두고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하는가 하면 130만 원 수준의 위자료를 공탁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3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 위반 혐의...
자신의 제자에게 2년여 동안 인분을 먹이고 폭행하는 등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학교수 A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30일 오전 내려진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5분 대법원 2호 법정에서 A씨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A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던 디자인 관련 학회 사무국에서 일하던 제자 B씨가 일을 잘...
의정부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여자친구 이모(33)씨를 살해해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남자친구 이모(49)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새벽 의정부시 민락동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도...
13일 경찰이 발표한 토막살인 사건 결과를 보면 조성호(30)씨의 엽기적인 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월부터 함께 생활한 최모(40)씨가 3월부터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자주 한다는 이유로 '죽이겠다'는 생각을 품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조씨는 지난달 12일 자신이 다니던 공장 공구함에 있던 망치를 들고 집으로 간 조씨는...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30)씨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이코패스는 뇌의 기질적인 문제로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결여된 상태지만, 소시오패스는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을 할 수도 있어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9일 백기종 전(前) 서울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에서는 현재까지는 단독 범행으로...
9일 밤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폭력이나 살인을 행사한 사례가 전파를 탔다.
지난 3월 15일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암매장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은 한 달 전 실종된 22살 민아(가명) 씨로 밝혀졌다. 민아 씨를 살해한 남성은 다름 아닌 남자친구 이 모 씨.
이 씨는 평소에도 강아지 목을 조르며 엽기적인 행각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해 전국을 들썩이게 한 일명 ‘신정동 엽기토끼 신발장 연쇄 살인사건’이 드라마 ‘시그널’의 홍원동 연쇄 살인 사건과 닮은 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정동 일대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파헤친 바 있다. 두 명의 여인이 쌀 포대와 돗자리에 묶여 신정동의 주택가에 유기된...
이런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과거 방송한 ‘신정역 엽기토끼 살인사건’과 그 후속편 ‘노들길 살인 사건’의 공통점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노들길 살인사건’ 편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과의 연결고리에 대해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건의 공통점을 공개했다. 두 사건 모두 사건이...
그것이 알고 싶다 토끼굴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에 이어 노들길 사건을 파헤친다. 전혀 다른 두 사건에서 연결고리를 찾아낸 제작진의 방송 예고에 시청자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엽기토끼와 신발장’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9년 전인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에 이어 노들길 사건을 파헤친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엽기토끼와 신발장’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9년 전인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7월 2일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서진희(가명) 씨는 친구 김민영(가명) 씨와 자신의 생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