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이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염수정 서울대교구장 등 세계 각국 출신 19명을 새로운 추기경으로 결정했다. 서임은 2월이다.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추기경에 오름에 따라 한국에서는 고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세 번째 추기경을 배출하게 됐다.
염수정 신임 추기경은 1943년생으로 1970년...
공연장을 찾은 염수정 씨는 “남자친구와 나 모두 거미의 열렬한 팬이다. 거미가 울산에서 그것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을 가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 오늘 거미가 보여준 라이브 무대는 우리 커플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 울산까지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거미는 “오늘 같이 특별한 날에 공연을 보러 와주신 만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대주교의 집전으로 성탄대출일 밤 미사를 올렸다. 염 대주교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과 북녘 동포들에게 성탄의 사랑과 축복이 충만하게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는 성탄을 앞두고 24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 전국 11개 병원의 소아병동 환자 1400여 명과 2004년 이후 치료받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2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영명축일 축하미사 강론에서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염 대주교가 지난 24일 '신앙의 해' 폐막미사 강론에서 '사제들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직접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과는 사뭇 다른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또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장관이 박 신부의 발언을 비판했으며 염수정 서울대주교도 "정치나 사회조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사제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서울의 가톨릭 소식통을 인용해 "숨막히는 분위기에 포위된 듯한 느낌이다. 거리에서 사제들을 불신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소속 사제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촉구와 연평도 포격과 관련한 시국미사를 개최한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정치참여는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밝혔다.
염수정 대주교는 24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폐막미사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의 말을 인용해 "정치란 공동체의...
한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24일 "정치참여는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말하며 그러나 사제의 역할에 관해서는 '평신도 교령' 등을 근거로 "복음전파와 인간의 성화의 사명을 지닌다.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직접 개입해선 안 된다"는 견해로 이번 시국미사 사건과 선을 그었다.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대사가 참석하는 오전 1세션에서는 이덕선 미국 얼라이드 테크놀로지 그룹 회장이 ‘버나드 원길 리 소개’를 발표한다.
또 이덕효 워싱턴 대교구 신부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노닐며’를, 존 호트(John Haught) 미국 조지타운대 신학과 교수가 ‘다윈 시대 이후 인간의 존엄성 : 인류 진화기의 가톨릭...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대사가 참석하는 오전 1세션에서는 이덕선 미국 얼라이드 테크놀로지 그룹 회장이 ‘버나드 원길 리 소개’를 발표한다.
또 이덕효 워싱턴 대교구 신부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노닐며’를, 존 호트(John Haught) 미국 조지타운대 신학과 교수가 ‘다윈 시대 이후 인간의 존엄성 : 인류 진화기의 가톨릭...
천주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오는 11일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소성당에서 치과의사 강대건(81)씨에게 교황이 주는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강씨는 1979년부터 전국을 다니며 한센병 환자 1만5000여명을 무료로 치료해줬다. 또한 성직자, 수도자, 신학생, 일반 학생 등도 진료하면서 자신의 선행을 주위에 알리지...
이 외에도 교황청 교육성 베키나(Bechina) 차관보,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 대사,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교류 행사도 진행된다.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대학과 고등교육의 발전에 대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한 구치소를 찾아 사형수들과 함께 부활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염 대주교는 강론에서 “이 세상에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우리 자신도 여기 있는 사형수 여러분과 같다”면서 “우리는 목숨을 잃는 물리적 죽음만 생각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나를 내어주고 희생하고 배려하는 것도 나를 죽이고...
전국 천주교회는 이날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대주교의 집전으로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거행한다.
개신교계는 올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로 나눠 부활절 예배를 했다.
NCCK는 이날 오전 5시 한국 개신교 초대 교회 중 하나인 새문안교회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열었으며 주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이날 0시 명동대성당의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서 "북녘 동포들과 우리의 모든 이웃들에게 성탄의 은총이 충만히 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염 대주교는 25일 정오에도 명동성당에서 낮 미사를 집전했다.
서울대교구 내 기관·시설도 잇따라 미사를 열고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오전...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는 20일 성탄 메시지를 통해 “특별히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 또한 북녘 동포들에게도 주님 성탄의 은총이 충만히 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염 대주교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는 요한복음 1장 14절을 인용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이...
다음달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하는 정진석 추기경의 후임 서울대교구장에 염수정 현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 교황청은 신임 서울대교구장을 10일 로마와 서울에서 동시에 발표한다.
경기 안성 출신인 염 주교는 1970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2002년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로 서품됐다. 현재 ‘바보의 나눔’ 재단과 평화방송 재단의...
박용현 두산 회장은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청(명동성당) 주교관에서 ‘바보의 나눔’ 이사장인 염수정 주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인 ‘사랑의 삶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2월 설립된 민간 최초의 전문모금기관으로 개인 나눔 실천 운동, 희망의 밥 나누기 등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이날 협약식은 김승유 회장과 염수정 재단 이사장(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사업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어린이 교육지원) △지속적인 공동체 발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내외 공익사업 지원 등에 대해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