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토부는 철도안전법 위반행위에 대한 면허취소, 과징금과 과태료 등을 심의하는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고 세 차례의 코레일 열차 사고에 관한 과징금을 의결했다.
지난해 1월 발생한 경부고속선 대전-김천구미역 KTX 열차 궤도이탈과 7월 발생한 경부선 대전 조차장역 SRT 열차 궤도이탈에 관해선 각각 7억2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1월 발생한...
동부간선도로가 사고로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했다. 오전 7시부터 9시 반까지, 또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 반까지 배차 간격을 좁혔다.
코레일 역시 출근 시간대에 1호선·3호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에서 모두 15회 열차를 더 운행 중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자체에 “출근...
동생네 부부는 4호선을 타고 출근하는데 열차가 지연돼 지각한 적이 있다고 했다. 조카를 학교에 보내야 해 일찍 출근하기도 어렵다며 언제까지 지하철 시위가 계속될지 물었다.
유튜브에는 많은 장애인들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들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영상을 보면 비장애인들이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불편을 겪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잘못된...
아울러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와 역 난방장치를 최대한 가동하고 결빙에 따른 미끄럼 사고를 막기 위해 계단 등 고객시설에 대한 제설작업과 안내를 강화했다.
코레일의 모든 소속장과 간부들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첫차부터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은 이달 20일부터 설 특별수송에 맞춰 24시간 비상대응대책본부를 가동해 기후변화 등의...
향하는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지만 한국철도공사와 경찰 등에 가로막혀 3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철도 공사는 전장연 회원들에게 “전철 내에서 소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받고, 11시 20분께 탑승을 허용했습니다.
한편, 전장연 회원들은 지난 2001년 1월 22일 장애인 노부부가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다가 추락한 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역사...
이들은 한국철도공사·경찰 등과 3시간여 대치 끝에 오전 11시27분쯤 상행선 열차에 탑승했다. 이후 2시부터는 4호선 삼각지역에 다시 모여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전국집중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오이도역에서 '오이도역 사고 22주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이도역 사고'는 2001년 1월 22일 장애인...
국토부는 17일 최근 급증하는 철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내놨다.
철도사고는 2020년(40건)까지 10년간 지속해서 감소하다 2021년부터 48건으로 증가세로 전환, 지난해에는 66건까지 늘었다. 특히 지난해 KTX 궤도이탈 등 세 차례의 궤도이탈과 코레일 작업자가 4명이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대책을 보면...
또 "승객 안전사고 우려 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 참고 후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장연 회원 20여 명은 3일 오전 8시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를 제지했다.
현장에선 전동차에...
또 "승객 안전사고 우려 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 참고 후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과 무정차 통과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날에도 전장연 회원들은 오전부터 지하철 승하차...
또 "승객 안전사고 우려 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 참고 후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과 무정차 통과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전장연은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한다는...
전기 공급은 장애 발생 5시간 만인 30일 오후 11시 20분께 복구됐지만, 그 여파로 7시간 동안 KTX 110대, SRT 45대 등 총 1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최대 2시간 10분 지연됐다.
사고 여파는 이날까지 이어졌다.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경부상ㆍ하행과 호남하행 20개 열차 운행이 취소되는 등 열차 운행 조정ㆍ중지가 발생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R 측은 이날 공지를...
심야시간대 2시간 연장운행을 위해 공사는 지하철 1~8호선에 열차 140대를 투입한다. 자세한 시각표는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호선은 일반열차 상행선 6대, 하행선 9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시 사전 요청에 따라 행사장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1호선 종각역은 행사 당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2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한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지난 1월 5일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를 조사한 결과, 탈선 원인은 ‘열차 진행방향 중간부 대차의 뒤축 우측 차륜이 사용한도(마모한계) 도달 이전에 ‘피로 파괴’로 파손된 것”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이에 현대로템은 “파손된 차륜은 최초 납품 당시 철도안전법의 ‘철도차량...
앞서 코레일은 사고 직후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긴급조치로 동일 시기에 도입된 KTX 차량의 주행장치에 대한 특별점검을 해 선제적으로 파손 바퀴와 동종 KTX-산천 차량 13편성의 바퀴 (432개) 모두를 교체 완료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조위의 안전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등 차량 관리를 포함한 안전체계 전반을 쇄신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수소전기열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무탄소 철도차량이다. 특히 ‘독립전원’ 방식으로 전차선, 변전소 등 전기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전력인프라 건설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초기 단계로 프랑스(독일에서 운행 중) 외 상용화 사례가 없고 대부분 기술개발 단계에 있어...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사고열차는 약 285㎞/h의 속도로 운행 중 서울역 기점 193㎞ 지점에서 열차 진행방향 중간부(5번째와 6번째 차량 사이) 차량의 2번째 차축 오른쪽 바퀴가 파손돼 궤도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차량(차체, 대차, 화장실, 유리 등), 레일, 침목 및 전차선 설비 등이 파손됐으며 215개 열차가 운행에 지장...
AP는 사이클론이 발생한 21일 이후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한파와 자동차 사고 등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 50개 주 중 48개 주에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2일 북서부 몬태나주의 산악 지대의 기온은 영하 45.6도까지 떨어졌다.
기상학자들은 '폭탄 사이클론'을 유발한 북극의 '폴라 보텍스(극지방 소용돌이)'가 북미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친 데는 지구 온난화가...
공사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소방과 적극적으로 공조해 사고 조치를 취했다. 열차는 구파발역과 약수역에서 열차를 회차하는 방식으로 타 구간을 운행했다.
연기는 오전 07시 36분께 조치 완료됐고, 공사는 이후 점검을 마치고 오전 08시 12분부터 3호선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고압선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운행 중단 이외 구간은 청담역 및 태릉입구역에서 열차를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라며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나 차량 고장의 여파로 배차간격 회복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선 방면(장암→온수 방면)의 열차를 태릉입구역에서 회차해 태릉입구역에서 장암역 상선 방면으로 운행하고, 상선 방면(온수→장암 방면)의 열차는 청담역에서 회차해 청담→온수 방면 하선 열차로 운행한다.
공사는 7호선 군자역과 청담역에 대체버스를 투입하며, 역사에서 대체버스 탑승 출구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