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연설회 후 진행된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에서 이 후보는 총 유효표 100표 중 36표를 차지했다. 허은아 후보 30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8표, 천강정 후보 4표 순으로 득표했다.
이날 지역 대학생 40명과 기자단 10명 등 총 50명이 현장 패널 자격으로 1인 2표씩 행사했다.
대전·세종·충청과 광주...
기획재정부는 10일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이 저출산 극복의 중요 과제라는 인식 하에 공공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정부는 일·가정 양립 노력 유도를 위해 경영평가에 ‘일...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선거를 열었고, 당선자 108명에서 총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여기에서 총 70표를 얻어 당선됐다. 경쟁자인 이종배(충북 충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었다.
추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유능한 민생·정책 정당이 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 공감과 신뢰를 얻어, 힘 있는...
9일 열린 취임 2주년 국민보고와 기자회견은 2022년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631일 만에 열린 대국민 소통이다. 모두발언 성격을 띤 이날 국민보고는 윤석열 정부의 2년간 정책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천명하는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국민보고의 시작을 "민생의 어려움이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는 말로 시작했다. 탁상에 놓인 'The buck...
추 의원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선거에서 재석 102표에서 70표를 얻어 당선됐다. 경쟁자인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1표,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11표를 각각 얻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신임 원내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동산 산업계 3개 단체(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프롭테크 포럼) 및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본부장은 ‘부동산 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을 발제했다. 박 본부장은 민간의 창의성 발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노력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계의 자정...
MCR2030은 도시 스스로 2030년까지 포용적이며(inclusive), (기후변화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며(safe), 복원력을 갖추고(resilienc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곳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며,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복원력을 위한 재정 확보, 기반 시설의 복원력 강화, 기관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10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또 캠페인에...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일·가정양립 실천선언 선포식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으로 일도 열심히 하면서 가정도 잘 챙기는 기재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업무 성과는 개인의 행복과 선순환 과정에서 극대화될 수 있다"며 "일·가정양립 실천선언은 그 선순환의 시작점"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이날 열린 체인저스 위촉장 수여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체인저스는 업무환경 개선 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 나가는 기재부 2030 직원 모임이다.
체인저스(CHAngers)라는 명칭은 직원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협력, 조화,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6기 체인저스는...
지난 연말 국회 예산심의와 관련해선 “초유의 야당 단독처리 혹은 준예산까지 언급됐다”며 “법정시한을 19일이나 넘긴 시점에 처리됐지만 이 과정에서 제가 겪은 마음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도 “재정통계가 정비된 15년 이후 최저 증가율을 기록할 만큼 건전재정원칙을 치킬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정과제 116건, 기타 주력법안...
기획재정부는 총사업비 2조1287억 원 규모의 부천시 대장신도시~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20.0km 광역철도 건설 사업인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 등 4개 안건이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대장-홍대선...
간담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한 GTX-D·E·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기 GTX에는 38조6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기 GTX 사업은 현재 내년 수립하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D노선은 김포/인천~광명시흥~강동구...
추 의원은 전날(6일)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TK(대구·경북) 재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
경선에 나선 세 후보는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찐윤’ 이철규 의원이 출마를 고사했지만 후보 중...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전날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생성형 AI의 역할을 묻는 말에 “핵무기를 개발할 때 요정이 항아리에서 나왔지만, 우리는 다시 항아리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모른다”며 “AI는 그것과 어느 정도 비슷하며, 그 요정의 힘이 정말로 두렵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송금...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OECD 전망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강하고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도 2%대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며 "(이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등을 통해 확인된 우리 경제의 뚜렷한 회복 신호 및 물가 둔화 흐름과도 부합하는 결과"라고 해석했다.
통계청이 같은 날 발표한 올해 4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7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참석 회원국과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기재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역내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1999년 출범했다. 최 부총리는 라오스와 함께 공동 의장국으로서...
아세안+3(한일중)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등 참석차 해외 출장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현지시각) "지정학적 대립 고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4차 한일중...
시는 도비 1억45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사업 계획을 승인받았다.
'미래기술학교'는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도비 2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 관계자들은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의류·신발 등 품목별 물가 동향을 집중 점검했다.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기재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실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