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정명희(민주당 비례) 의원이 부산지역 에이즈 감염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에이즈 감염자는 87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781명, 여성이 97명이다.
부산지역 에이즈 감염자 중 798명은 상담 및 치료를 받고 있지만 80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80명은 최근에 환자로 드러난...
대선 때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경제 공약 입안에 앞장선 친문 정책통이기도 한 홍 후보자는 새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을 통해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에 앞장서온 그는 2012년 19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가천대 교수 출신의 홍 후보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을 통해 경제민주화에 앞장선 인물이다. 2012년 제19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선 주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내 재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재벌개혁에 앞장선 바 있다. 5월 대선 때는...
홍 후보자는 19대 국회에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산업자원부 산업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지낸 진보 경제학자이자 재벌개혁론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문재인 캠프에서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경제정책의 큰 틀을...
반면 비례제와 소선거구제를 결합한 연동형 비례제를 택한 독일은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을 획득할 수 없어 정책·입법연합-정부연합의 내각제가 강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내각제가 권력분산형 정부제도라는 인식은 오류”라고 했다. 그러면서 “분권과 협치의 관점에서 볼 때 순수 대통령제, 분권형 대통령제, 내각제 등 특정 권력구조의 택일적 개헌 논쟁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KISDI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6년 정부수탁 및 민간수탁 연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통 3사와 자회사는 KISDI에 153억 69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통신사 중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출한 통신사는 SK텔레콤과 자회사들(이하 SK군)로 73억 603여만 원을 지출했다. KT는 66억...
최 의원은 김 부총리의 광주일고 1년 후배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강대 교수를 거쳐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지난해 민주당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때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최인호 의원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캠프 대변인은 김현삼 경기도의원과 김용석 서울시의원이 맡았다. 또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소속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그는 의원 정원 감축과 함께 총선에서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등 정치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9년 임기의 상원은 선거인단이 간접 선거로 선출하고, 5년 임기의 하원의원은 선거구에서 직접 선거로 뽑힌다.
그동안 마크롱은 의원 특권 폐지를 개혁의 핵심 중 하나로 꼽았다. 이에 그는 의원들이 재임 중 범죄를 저지르면 이를 따로 다루는 특별법정인...
당신’으로 이름난 도종환 시인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시집 ‘사월 바다’(창비)를 내기도 했다.
1954년 충북 충주 출신인 그는 1984년 시인으로 등단,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과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고, 지난해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최 전 의원은 언론운동가 출신으로 월간 ‘말’지 기자, 민주언론연합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19대 비례대표로 정계 입문해 미방위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정진우, 김효은 상근부대변인에 대해선 연임을 결정했다.
김현아(비례대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소신껏 '찬성표'를 던져 화제다.
김현아 의원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아 의원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반대 당론하에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반려동물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비례해 반려동물 유기 사례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4년간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약 4만 가구 이상 증가했으며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약 9000억 원 이상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기 동물 수는 2014년 81만2000마리에서 2015년 82만1000마리로 집계됐지만...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사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전안법 시행, 이대로 좋은가? 이해관계자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지난 1월 28일 시행한 전안법이 다품종, 소량생산 또는 영세제조업 기반의 상공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겨 그들의 생존을...
미국이 건국될 때 각 주는 사실상 하나의 ‘국가(State)’였고, 이들 국가가 ‘연합해서(United)’ 연방(Federal), 즉 ‘국가연합(United States)’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 국가 연합체에서 가장 큰 논란의 걸림돌이 인구가 많은 큰 주의 독점 정치를 어떻게 최소화하고 인구가 적은 주의 위상을 보호해주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노예 제도를 찬성하는 남부 지역의 노예...
메르켈은 또 유럽연합에 대해 “유럽 통합은 전쟁과 평화의 문제”라고 했던 헬무트 콜 전 총리의 말을 인용하면서, 현재 세계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유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인류 역사에서 60년이라는 유럽 통합의 역사는 “눈을 한 번 깜빡거린 정도”라면서, 유럽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유럽 통합을...
리더의 배포는 바로 인(仁)의 크기와 비례한다.
두 번째는 옳을 의(義)다. 리더는 인(仁)으로 공감대를 보여준다면 의(義)로 공정함을 함께 보여줘야 한다. 인(仁)이 없는 의(義)는 알알 모래알로 공포 조직을 만들고, 의(義)가 없는 인(仁)은 물렁팥죽의 당나라 군대를 만들 수 있다. 우리 조직 문화에서 무엇을 하면 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의 기준과 상징을...
다만 문제는 위기 시 ‘대마불사(Too-big-to-fail)’ 은행 구제 비용 부담에서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이 도입한 은행 파산 처리에 관한 ‘은행 회생·파산처리지침(BRRD)’ 하에서는 정부가 은행을 지원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메르켈 총리도 BRRD를 지지했기 때문에 도이체방크에 대한 지원 결정은 더욱 쉽지 않다. BRRD에 따르면 특별한 공적자금...
현재 독일 연방정부는 양대 정당에 의한 대연정(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 체제이다.
양원제인 독일에서 연방상원(Bundesrat)은 독일 16개 주에서 인구 비례에 따라 대표를 파견해 구성된다. 인구가 적은 주는 최소 3명부터 시작하여 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6명까지 대표를 상원에 파견한다. 각 주 정부에서 대표를 선출하기 때문에 정당의 주 의회 진출과 주 정부...
이밖에도 피해신고 현황은 자치단체별 인구규모에 비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체는 전국에서 약 1천만명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고, 29만∼227만명에 달하는 잠재적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와 2·3차 병원 전수조사, 지속적인 언론홍보로 피해자 찾기가 이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