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들의 세 번째 TV토론회가 2일 밤 JTBC에서 방송된다.
이번 TV 토론회에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맞토론으로 펼쳐진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이날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결방한다.
3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도피 차량으로 추정되는 은색 쏘나타 차량은 지난 25일 오전 8시15분경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대송장례식장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장례식장의 폐쇄회로 TV에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는 유 전 회장으로 보이는 남성과 검은 상복을 입은 여성 1명이 내린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은 차에서 내려 주차장 울타리를 넘어...
박원순 정몽준 토론
서울시장 선거를 일주일 앞둔 28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을 벌였다.
방송기자클럽 초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약급식'이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26일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시장이 실시한 무상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면서 농약급식 논란에 불을 붙였다. 토론회 직후...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것은 정 후보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성대모사. 이날 정-박 후보는 26일 TV토론회에 이어 또 다시 농약급식으로 날 선 공방을 계속했다. 그 과정에서 정 후보는 “이 방송은 여러 방송사가 생중계를 하는 중인데, 우리 다같이…”라며 박 후보의 말투를 흉내 내 객석을 웃게 했다.
이는 정 후보의 농약급식에 대한 잇단 압박과...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26일 열린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두번째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이날 정태흥 후보는 "새누리당이 다수의 시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정태흥 후보를 향한 반론에서 "'우리 당이 다수의 시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이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농약급식을 공급하거나 식탁에 올라간 적이 없다"면서 "서울시 산하에 있는 친환경 지원센터에서 미리 농약 잔류량에 대해서 검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센터에서 농약을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면서 "이는 서울시가 칭찬...
박원순(새정치민주연합)-정몽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같은 뜻을 보였다.
26일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박원순 후보는 안전문제에 관한 입장에 대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작은 것 하나 꼼꼼하고 깐깐하게 구석구석 챙길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시스템 10대 공약을 지킬 것이며...
팩트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시작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22일 TV 방송을 통해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파간 회의가 실패로 돌아갔다며, 군과 경찰이 전국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쿠데타 전환에도 불구, 다행히 한국 교민과 관광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태국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밤 현재 한국 교민이나 관광객 피해는 보고되지...
이날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TV 방송을 통해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파간 회의가 실패로 돌아갔다며, 군과 경찰이 전국의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프라윳 총장은 TV 방송에서 "신속하게 국가의 평화를 회복하고 정치 개혁을 하기 위해 육군, 해군, 공군, 경찰이 22일부터 계속 권력을 장악할 것"이라고...
연합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TV 방송을 통해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파 간 회의가 실패로 돌아갔다"며 "군과 경찰이 전국의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정부, 친정부 시위대, 반정부 시위대 등 각 정파의 대표들이 프라윳 총장의 소집에 따라 회담장에 모여 회의를 연 뒤 나왔다....
봉천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현정(40)씨는 "요즘에는 사회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영화를 보러 가도 괜히 신경이 쓰여 외식도 잘하지 않게 됐다"며 "TV뉴스를 보다 보면 내가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점에서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일이 잦다"고 말했다.
◇ 학교·대형건물 피난 훈련… "사후약방문 아니었으면…"
세월호 사고 이후...
언론이 자신을 툭하면 성질을 부리고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며 "뉴욕에선 더는 못 살겠다. 십중팔구 떠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뉴욕 거리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연예 매체 카메라 기자에게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욕을 한 사실이 드러나 자신이 진행하던 TV 토크쇼에서 하차하는 등 뉴욕과 악연에 시달리고 있다.
6.4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 새누리당 남경필,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12일 라디오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신경전을 벌였다.
남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 “관료생활을 오래해 기존질서를 깨고 새로운 문제점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것 같다”고 했고, 김 후보는 남 후보를 ‘이미지가 좋은 정치인’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치는 이미지로 할 수...
한편 지난 24일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와 팩트TV 생중계 도중 욕설하는 모습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그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자 개XX야. 네가 기자야 개XX,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25일 고발뉴스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 등을 합동 인터넷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곳과 서울의 온도는 다르다"며 "서울에 계신분들은 마음은 아프지만 '정부가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때 이상호...
pooq 서비스오류
지상파 TV 실시간 서비스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pooq(푹)의 서비스 오류로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상파 연합 N스크린 서비스 pooq은 24일 오후 8시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키며 시청자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아직까지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고 초기에 300명을 넘었던 민간 잠수사는 24일 오전 현재 20∼30명가량만 팽목항에 남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 민간 잠수사는 연합뉴스에 "제대로 설명도 듣지 못하고 수색에서 제외될 때가 있어 답답했던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민간 잠수사가 "해경 관계자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알려진...
연합뉴스는 팽목항 내 설치된 대형 TV를 통해 사망자가 연이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족들은 연방 한숨을 내쉬었다고 전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상황본부를 찾아가 더딘 구조작업에 대해 항의하며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는 단원고 2학년 학생의 한 어머니가 “아들이 살아있다고 믿는다. 아니 믿고 싶다”라며 오열하자 주변은 눈물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