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박계 최고위원은 “성난 민심을 수습하려면 완전히 새 정부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어느 정도 개편이 될 단계에선 당 지도부도 모두 물러날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긴급회동을 하고 지도부 총사퇴와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지검 임 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검사회의 해야','연판장 돌려야"는 등의 말들이 떠돌다 사그라졌다. 말리지 못한 죄로 동료들 역시 죄인이라 누구 탓을 할 염치도 없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임 검사는 또 "저 역시 16년째 검사를 하다보니 별의별 간부를 다 만났습니다"라며, "스폰서 달고 질펀하게 놀던...
새누리당 혁신모임 소속의 쇄신파 의원들은 19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논란과 관련해 원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이후 비대위 퇴진을 연판장 돌리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새혁모 소속 김영우·오신환·하태경·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원 원내내표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유철 원내대표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22일로 예정된 전국위원회소집을 취소하고 당선자총회를 소집해 당 개혁방안을 논의할 것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9일) 예정된 원 원내대표와 만찬에 불참한 것은 물론, 소속 의원들에게 요구사항이 담긴 연판장도 돌릴 계획인데요. 서명이 완료되면 원 원내대표에게 퇴진촉구 결의서를 전달한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민주ㆍ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이 아베 신조 미국 민주·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이 23일(현지시간) 연판장을 돌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과거사 문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에드 로이스(민주당, 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민주ㆍ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은 “아베 총리는 역사를 직시하고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이 명예교수 또한 "당에서 연판장도 돌리고, 나 때문에 단식하겠다는 사람도 있다"며 "사실상 맡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선 전날 54명의 의원이 이 교수 영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중도 보수 성향의 원로그룹까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박 위원장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하고 있다.
또한 당내 주요 계파인...
당내에선 지도부가 거리로 나선 지난 2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연판장에 15명의 온건파 의원들이 서명한 것을 비롯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도 공개적으로 원내투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다만 당내 교통정리는 아직이다.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으로 문재인 의원은 ‘동조단식’을 접었지만 일부 의원들은 문 의원을 대신해 릴레이식 ‘하루 단식’을 벌이기로...
직원협의회는 “정 사장은 동양그룹의 전략기획 본부장 재임시절 CP와 채권을 각각 205%, 147%로 급증시켜 현재 동양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이라며 정 사장 퇴진을 위한 연판장을 전날까지 접수받았다. …
협의회는 정 사장이 자진 퇴임하지 않을 경우 연판장을 모아 이사회에 전달하고 정 사장 해임 안건을 건의하겠다고 밝힌 상태였다.
조금이라도 양심이 남아 있다면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퇴임해야 한다”며 “그것이 당신이 말하는 고객과 직원과 회사를 살릴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양증권 직원들의 의지를 정 사장이 알 수 있도록 퇴진 연판장 작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퇴임 하지 않을 경우 연판장을 모아 이사회에 전달하고 정 사장 해임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등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한 채권자들로 투자금액은 2500억원에 이른다.
비대위는 앞서 지난 2일 1010명(투자금액 520억원)의 연판장을 첨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회생절차의 법정관리인으로 현 경영진 배제, 채권자협의회 참여 보장 등을 요청했다.
임직원들은 하얀 마스크를 쓰고 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고객·대직원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양증권 직원들에 이어서는 '동양 채권 CP 피해자모임' 등 개인 투자자들이 오후 1시부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4일 법원에 동양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연판장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자 동양증권 임직원들은 동양시멘트가 법정관리 신청을 한 것과 관련 반발하고 나섰다.
동양증권 노조 관계자는 “동양시멘트를 담보로 발행한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고 최종 결정 발행일로부터 2주 뒤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것은 사기성이 내포됐다”며 “지점장들은 연판장을 돌리고 법정관리행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측은 “동양시멘트를 담보로 발행한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고 최종 결정 발행일로부터 2주 뒤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것은 사기성이 내포됐다”며 “지점장들은 연판장을 돌리고 법정관리행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동양증권 전국 지점장들은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다.
동양은 동양시멘트...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에서는 이날 아침부터 전국 지점장들 사이에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연판장이 돌고 있다.
이 연판장은 “동양시멘트는 동양파워의 최대주주이자 부채비율도 타 게열사에 비해 현저히 낮고 기업어음(CP)을 거의 발행하지 않았다”고 시작됐다.
이어 “런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은 현재현 회장과 일가가...
이 전 대표는 또 “세종시, 과학벨트 등이 한참 충청권에서 문제될 때 새누리당의 큰집인 대구·경북, 민주당의 큰집인 광주·호남에서 연판장을 돌리며 가져가려 혈안이 됐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표를 얻기 위해서 좌클릭하고 복지논쟁에 아주 광분해 있다”며 “심지어 통합진보당에서 새누리당이 하도 자기들과 비슷한 것을 내놓으니 ‘이렇게 우리...
도봉갑 지역 일부 주민과 당원들은 연판장을 돌리며 인씨의 출마를 거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 전 고문의 타계 직후에도 인씨의 출마설이 나왔었다. 당시 도봉갑 지역구 관계자는 “지역구 사람들이 인씨에게 출마를 바라는 뜻을 모아 전했다”고 했고, 이에 인씨도 “고려해보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씨는 이화여대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시작한 후...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등 당내 모임 ‘민본21’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4일 여권 혁신방안과 관련해 대통령 대국민사과, ‘747공약’ 폐기 등을 요구하는 서신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키로 하고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연판장을 돌렸다.
친이계 의원들은 5일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통해 “쇄신중독”, “집이 무너지는데 기왓장만 바꾼다고 되겠나”라며 강력...
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과 모색’ 끝장토론을 개최하며 △대통령에 쇄신안 직언 및 이행약속을 받아 올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연판장을 돌리고 서명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보다 많은 의원들이 함께하여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취지에 공감한다면 연명하여 서한을 보내는 것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드림허브에 지분을 보유(삼성물산·에버랜드 제외)한 15개 건설투자자(CI)들은 자체적으로 연판장을 돌려 용산역세권개발측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분대로 시공권을 배분해 주지 않고, 삼성물산에 시공권을 몰아 준 것은 사전계약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코레일 등 드림허브측은 억지 주장이라며 발끈하고 있다.
지분대로 시공권을 준다는 약속은...
다만, 드림허브PFV 건설출자사(CI) 중 일부가 용산역세권개발 측이 삼성물산에 시공물량을 몰아주는 방식에 불만을 품고 연판장을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PF 개발 사업 출자사에 시공 우선권을 주는 업계 관행을 무시한 데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