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9)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양산 주거지에서 8살 아들의 머리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아들과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아온 A 씨의 어머니가...
그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이춘재의 자백으로 살인 누명을 벗게 됐다. 그는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상금에 대해 보상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100억원을, 1000억원을 준다 한들 내 인생과 바꿀 수 있겠냐”라며 “만약 기자님한테 ‘20억 줄테니 감옥에서 20년 살아라’하면 살 수 있겠냐. 보상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게 싫다”고...
이춘재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실존 인물인 하승균 전 총경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13일 하 전 총경의 딸은 한국일보를 통해 "전날 저녁 산책 도중 쓰러지신 뒤 일어나시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고인은 2003년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극 중 송강호 역의 실존 인물이다. '살인의 추억'은 1986년...
이춘재, 법정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내가 진범” 증언
연쇄살인 사건을 자백한 당사자인 이춘재(56)가 1980년대 화성과 청주지역에서 벌어진 14건의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내가 진범”이라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2일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증인으로 출석한 이춘재는 ‘진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53)씨가 2일 진범 이춘재(57)가 증인으로 출석한 재판이 끝난 뒤 "이춘재가 법정에 나와 진실을 말해준 것은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이날 자신이 청구한 8차 사건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춘재를 처음으로 직접 보고 그의 증언을 들은 것에 대한 소감을...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재심 청구인 윤성여 씨가 출석하고 있다.
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당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한 주택에서 13살 박 모 양이 피살된 사건이다.
지난 1988년 윤성여 씨(당시 22세)가 범인으로 지목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윤...
첫 사건 발생 3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춘재(56)가 1980년대 화성과 청주 지역에서 벌어진 14건의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춘재는 2일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성여(53) 씨의 8차 사건 재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진범 논란'을 빚고 있는 이 사건을 비롯해 관련 사건 일체를 자신이...
지존파는 1990년대에 활동한 연쇄살인조직으로 부자들을 중심으로 살인을 저지르다 사형에 이른 6인조 범죄 조직이다.
지존파의 원래의 이름은 ‘야망’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마스칸’이지만 이들이 ‘지존’이라는 두건을 쓰고 훈련한 점, 두목이 ‘지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수사과장이 조직원들과 합의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잭'은 누구나 인정하는 모범적인 형사이다. 어느 날, 담당 구역에서 일어난 갱 조직의 보스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주요 용의자로 잭의 친구 로이가 지목된다. 친구의 무혐의를 증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하던 잭은 사건에 '블루 스크린'이라는 킬러가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곳에서 펼쳐지는 액션 범죄 이야기다.
한...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CBS 주요 콘텐츠로는 △과학수사 신드롬을 일으킨 명작 범죄·수사물 ‘CSI’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NCIS’ △유명인들의 뒤처리 전담 해결사의 이야기 ‘레이 도노반’ △연쇄살인마를 쫓는 연쇄살인마의 이야기 ‘덱스터’ △국내 최초로 리메이크된 미드 ‘굿 와이프’ 등이 있다.
LG유플러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공범이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으로 밝혀지며 충격 반전을 안겼다.
이날 도해수(장희진 분)는 사건 공범에 대해 “마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것처럼 왼쪽 손톱이 짧았다”라고 털어놨다.
동시에 이를 듣고 있던 백희성이 자신의 왼쪽 손톱을 물어 뜯으며 그가 진짜 공범이라는 사실이...
오는 29일 첫방송 예정인 tvN '악의 꽃'에서 이준기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받는 남편 백희성 역을 맡아 열연한다. 아내 차지원은 문채원이 맡는다.
이준기는 매거진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부터 드라마 촬영에 매진해 왔다"라고 밝히며 "특별한 대외 활동 없이 촬영에만 집중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7년 이준기는...
◇경찰, 이춘재 사건 수사종료…범행동기는 '변태적 성욕 해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 관련 수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이춘재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4년 1월까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질을 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춘재의 범행동기는 '변태적 성욕 해소'로...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도 제작됐을 정도로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온 1980~1990년대 '화성연쇄살인'이 경찰의 재수사를 통해 모두 이춘재(57)의 범행으로 결론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춘재는 그동안 화성연쇄살인 사건으로...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온 1980~1990년대 '화성연쇄살인'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를 통해 용의자로 특정한 이춘재(57)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질을 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1년여의...
영화 '특종: 량첸 살인기'는 해고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특종을 터트린다. 하지만, 입수하게 된 연쇄 살인마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되고 이후, 자신의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무혁이 보도해버린 오보가 현실이 되면서 그를 압박해오는 경찰과 보도국...
구독자 32만의 인기 '미스터리 전문 유튜버' BJ 김원은 19일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전주 실종 연쇄살인 신상공개'라는 제목의 30분짜리 영상을 통해 최신종의 지인임을 주장하는 제보자들의 증언을 공개했다.
제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신종은 전주 지역에서 '전주 짱'으로 불렸다. 10대부터 싸움을 잘했으며 폭력 조직에 몸담기도 했다. 제보자는 "예전부터...
뉴스]
"文대통령 정규직 약속…이제 와 안락사나 당하라니요"
- CBS 심층취재팀 김정훈 기자
"잇따라 열리고 있는 미래통합당 토론회"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거대여당에 걸맞는 길 가겠다"
-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탐정 손수호]
"소년장사에서 연쇄살인범으로 전락한 최신종...
◇전주·부산 실종 여성 연쇄살인 피의자는 31세 최신종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 살인, 사체유기, 강간 등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최신종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다. 전북지역에서 결정된 강력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경찰청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의사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