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즌 연속 120타점 이상, 역대 1루수 최다 타점과 득점 및 최고 출루율, 최다 장타도 그가 남긴 기록이다. 역대 세 번째, 20세기 들어 최초로 한 경기 4개 홈런을 치기도 했다.
희귀병으로 퇴장하게 된 최고의 선수 루 게릭을 기리며 양키스는 은퇴식 날 등번호 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MLB 최초의 영구결번이었다. 1939년 시즌 종료와 함께...
리그 정상급 강속구 투수 노아 신더가드의 구위에 밀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제우리스 파밀리아를 상대해 3루수 실책으로 간신히 출루했다. 피츠버그는 2-11로 무릎을 꿇었다.
이대호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고 8회초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다.
오승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0.2이닝 동안 1피안타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준 탓에 평균자책점은 1.60에서 1.57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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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0대 0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2사 1루 상황 세 번째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제이크 디그룸의 94마일(151km)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이날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4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뽑아내지 못하며 타격에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수는 첫 타석에 나선 1회초 상대 선발투수 애런 산체스의 공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것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이었다. 선두타자로...
이전 타석까지 몸에 맞는 공을 제외하고 안타를 치지 못한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추는 듯 했다.
하지만 김현수는 상대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의 시속 146km의 포심 패스트 볼을 그대로 당겨쳐 중견수와 좌익수를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 2루 진루 뒤 대주자 조이 리카드와 교체 됐지만, 결과적으로 결승점을 안긴 소중한 진루타였다.
김현수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팀 승리 발판이 된 2루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72에서 0.366(82타수...
선두타자 김호령의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상황에서, 조인성은 여유 있게 송구하려다 오히려 공을 더듬어 출루를 허용했다.
호투하던 한화 장민재는 여기에서 흔들려 KIA 김주찬에게 안타, 이범호에게 3점 홈런을 내줬다. 8회말에 되자 한화의 패색이 짙어졌다.
양성우가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한화는 7~9번 타자인 하주석-차일목-이종환이 연속 3안타를...
메이저리거 김현수가 뉴욕양키즈를 상대로 11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6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김현수가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다. 김현수는 지난 2일...
김현수는 이날 활약으로 3경기 연속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나갔다.
김현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현수는 1회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네이선 이볼디를 상대로 2구째 89마일(약 143km) 스플린터를 받아쳐 3루수 옆을 스치는...
중앙 담장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스즈키 이치로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7이 됐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 역시 안타를 추가하며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0.367로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첫 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9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7이 됐다. 9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이날 김현수는 1회말 1사 주자...
55경기를 기준으로 모두 21번의 안타와 8번의 볼넷을 기록하며 출루율 1위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6경기 연속 출장을 마감했던 김현수는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현수는 깔끔한...
8경기 연속 출루다.
재치있는 베이스러닝도 선보였다. 2루의 애덤 존스, 1루에 김현수가 있는 상황에서 매니 마차도가 우익수 뜬공을 쳐냈다. 2루 주자 애덤 존스는 3루로 내달렸는데, 이 틈을 타 김현수가 2루로 달려가 진루에 성공했다.
이후 크리스 데이비스가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마크 트럼보의 우전안타 때 김현수는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79가 됐다.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2루 상황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저스틴 니콜리노의 4구째 시속 87마일(약 140km) 커터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강정호의 안타에 2루 주자 데이빗 프리즈가 홈을 밟았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낸 강정호의 활약이 기대됐지만, 이후...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현수 선수가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부진으로 주전 경쟁에 밀렸던 김현수는 첫 홈런과 연속 출루를 앞세워 주전 경쟁에서 한 걸음 나아가기 시작했다.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한국인 타자 김현수(28)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0으로 앞서가던 2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3-4로 끌려가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결승 홈런을 때려냈다.
김현수는 4-4로 팽팽히 맞서던 7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17경기...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6번 타자 린드 대신 대타로 나서 보셔스의 7구 92마일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았다. 이대호가 1루로 출루하자 미네소타는 투수를 메이로 교체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61이 됐다.
한편 박병호(30·미네소타)는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18(142타수 31안타)까지 떨어졌다.
맷 위터스(포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조나단 스쿱(2루수), 김현수(좌익수), 폴 야니시(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볼티모어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다.
전날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3안타 1볼넷으로 4출루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한 김현수는 휴스턴이 우완 투수 콜린 맥휴를 선발로 내보내면서 기회를 잡았다.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 첫 타석에 오른 김현수는 맥휴의 공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즌 5호 볼넷을 기록한 김현수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1-3으로 끌려가던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맥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