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이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두 타석 연속 볼넷을 골랐고 5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마이클 기번스르 상대로 올 시즌 100번째 안타인 좌전 안타를 생성했다. 이후 대주자 이시아 키너 팔레파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타수 1안타 2볼넷, 타율 0.290(345타수 100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의 48경기 연속 출루를 넘어선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우완 선발 알렉스 콥의 시속 140㎞ 스플리터를 정확하게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번 안타로...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만 4차례 출루하며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MLB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오승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7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달 들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며, 이 기간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56까지 내려갔다.
류현진은 위터스, 테일러, 디포를 체인지업-속구-체인지업 순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5회에도 첫 타자인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워싱턴 중심타선을 가볍게 요리했다. 하퍼는 유격수 직선타, 짐머맨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시에라 역시 류현진의...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타자들을 연속으로 삼진 처리해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이후 류현진은 6회 말까지 타자들을 뜬공, 땅볼, 삼진으로 처리했다.
LA 다저스는 2회 1사 3루 상황에서 그랜달의 적시타로 1점을 획득했다. 3회 초에는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5점을 더해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9회 초에는 2사 만루 상황에서 그랜달의 만루홈런으로...
삼진을 8개 잡는 동안 사사구는 하나만 허용했다.
시즌 2승의 갈림길에서 류현진에게 샌디에이고는 반가운 상대이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 통산 성적이 4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이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1.071로 낮다. 경기가 열리는 펫코파크에서도 통산성적은 2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LA 다저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미국...
류현진은 1회 1사 후 맷 채프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인 제드 라우리와 크리스 데이비스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첫 이닝을 깔끔히 막아냈다.
류현진의 호투에 LA 다저스 타자들도 힘을 냈다. 1회 말 1번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솔로 홈런을 쳐낸 데 이어 2번타자 코리 시거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LA 다저스가 오클랜드에 2-0으로 앞서 갔다.
류현진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격 부문에서 가능성을 선보인 오타니는 투수로서도 2경기에서 2승을 따내며 올 시즌 투타에서 모두 큰 가능성을 내비쳤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1피안타 12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이틀 연속 만들어낸 홈런포였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4-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 아웃됐으며 4-3으로 쫓기던 7회초 2사 1,3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마르테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내줘 첫 실점했다. 계속된 1사 1,2루에서 류현진은 루이스 발부에나에게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유격수 정면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병살처리될 수 있었지만 2루에서 송구를 받은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1루에 원바운드 송구하는 과정에서 공이 뒤로 흘렀고, 2루 주자 칼훈이 홈인했다. 류현진은 마틴 말도나도를 3구 삼진으로 막아...
우선 유한양행, 광동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대원제약, 삼진제약, 삼일제약 등이 16일 주총을 연다. 2년 연속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한양행은 주총에서 이정희 대표이사를 재선임할 것이 유력하다. 최근 유한양행 CEO 임기가 3년 연임으로 관행화된 데다 이 사장은 2015년 취임 후 3년간 회사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종근당이 외래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간판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시장 판도를 주도했다. 유한양행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선전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웅제약과 동에스티는 처방실적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류현진은 1회부터 세 타자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월머 플로레스를 루킹 삼진 처리하고 이후 두 명의 타자를 외야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3회 류현진은 첫 타자 트래비스 다노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아메드 로사리오를 체인지업으로, 투수 스티븐 매츠에게 커브를 던져 삼진 처리했다. 마이클 콘포토 상대...
에르난데스를 헛스윙으로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앞서 병살타의 주인공이었던 범가너에게 좌중간을 가로지르는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스판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7회 류현진은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류현진은 패닉과 펜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포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2루 주자 패닉이 3루까지...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5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류현진은 경기에 3-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이어진 불펜 투수 그랜트 데이튼이 6회초 곧바로 홈런을 내주며 동점이 돼...
빅리그로 콜업된 후 6경기 연속 출루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은 0.350.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서 땅볼로 돌아선 황재균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 3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더했다. 황재균은 상대 선발 대니얼 노리스의 5구를 공략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생성했다....
황재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했다. 황재균은 2-2로 팽팽하던...
홈런과 연속 안타를 얻어맞아 2실점하며 강판됐다.
다행히 LA 다저스는 8회 한 점 만회한데 이어 9회 야스마니 그랜달이 솔로포를 터뜨려 2-2 균형을 다시 맞춤으로써 류현진은 패전 투수 위기에서 벗어났다. 9회말 LA 에인절스가 한 점 추가하면서 LA 다저스는 이날 2-3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이날 5와 3분의 2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8삼진, 1볼넷, 2실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