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승으로 첼시는 FA컵에서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2009~2010시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해 통산 7번째 FA컵 정상에 등극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비록 6위를 차지하고 있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이번 우승으로 체면치례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있어...
최근 4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온 위건은 첼시를 상대로 거세게 저항, 첼시는 경기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전 경기의 흐름이 첼시 쪽으로 기울었다. 수비수 이바노비치가 후반 16분 셋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터뜨렸다.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수도 있는 장면이었지만 심판은 첼시의 골을 인정했다.
하지만 위건도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7분 미드필더 디아메가...
이날 3골을 추가한 메시는 통산 234골을 기록해 로 세사르 로드리게스의 역대 최다골 기록을 깼다. 리그통산 34호골을 기록 호날두와의 득점 경쟁도 더욱 불붙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라 리가 6연승째다. 홈 경기에서는 50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도 이어갔다. 리그 선두경쟁에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인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비기면서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20년 무패행진'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6차전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이후 첼시는 반격에 나섰고 전반 22분 스터리지가 골을 성공시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대1로 마친 양팀은 후반에 추가골을 넣기 위해 맞불 공격을 펼쳤지만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3무)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스널 웽거 감독은 11일 홈 구장인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1-0으로 제압하고 정규리그 8경기 연속 무패(7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뒤 취재진들과 만나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조만간 팀 전력에서 빠질 예정이지만 우리에게는 박주영도 있다"고 말했다.
웽거 감독은 "1월이 되면 아프리칸 네이션스 컵에 참가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했던 애스터 빌라의 발목을 잡았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로축국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못했지만 맨유는 전반 20분 터진 필 존스의 발리슛 결승골을 끝까지...
이는 6경기 연속 3골 이상씩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발로텔리가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또 3분 뒤 리차즈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 아궤로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힌 맨시티는 후반 44분 뉴캐슬 고슬링에게 한 골을...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지난 3월 중국과의 평가전 승리(1-0승) 이후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및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23일 카타르와 올림픽 최종예선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윤빛가람(경남FC)-홍정호(제주유나이티드)-홍철(성남일화) 등 핵심 트리오가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돼 전력...
또한 미국산 경주마 시가(Cigar)는 1995년 10전 10승으로 무패를 기록한 적이 있으며 역대 최대 상금을 기록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미국 명마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은 카마레로(Camerero)라는 명마에게 통하는 말이다. 현재까지의 경마 최다연승 세계기록은 56연승을 기록한 푸레르토리코의 카마레로라는 말이다.
카마레로는 포니와 같은...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로 승점 14점이 된 포항은 전날 1위에 올랐던 수원(승점 13)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제주는 올 시즌 무패 행진(2승3무)을 ‘5경기’에서 마치며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황진성은 두 경기 연속 두 골을 넣는 놀라운 골 결정력을 앞세워 단숨에 4골을 기록하며 박은호(대전), 마토(수원·이상 4골)...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로 매서운 '그라운드 돌풍'을 일으켰다.
포항의 신형민은 후반 9분 김재성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올려주자 헤딩으로 골문을 갈라 천금 같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대구FC는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다 후반 44분 터진 이지남의 득점을 결승골로 삼아 1-0으로...
전반 3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도움으로 클로제가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득점상과 신인선수상을 독차지한 뮐러가 전반 25분과 43분 연속골을 터트려 성큼 달아났다.
클로제는 후반 43분 쐐기골로 홈 팬들을 다시 한번 열광하게 했다.
잉글랜드는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 G조 예선 4차전...
모나코는 전반 19분 낭시의 수비수 안드레 루이스에게 내준 헤딩 결승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해 0-1로 패하면서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 행진을 끝냈다.
이날 패배로 5승14무9패(승점 29)가 된 모나코는 정규리그 18위에 그쳐 강등권(18~20위) 탈출에 실패했다.
정규리그 17위 낭시를 홈으로 불러들인 모나코는 전반 19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일본은 전반 8분과 13분에 오카자키의 연속 골로 기선을 잡았고 전반 19분과 후반 6분에는 마에다 료이치(주빌로 이와타·30)가 두 골을 몰아치는 등 다섯 골 차 대승을 거뒀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최근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마에다는 전반 19분 나가토모 유토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3-0을 만들었고 후반 6분에는 이노하 마사히코가 오른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토트넘 홋스퍼와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유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2승9무(승점 45)로 올 시즌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간 맨유는...
이는 올 시즌 첼시와 커뮤니티실드(3-1 승)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8승7무 등 23경기 연속 무패행진(15승8무)을 벌어온 맨유의 첫 패배로 지난 두 시즌 연속 칼링컵 정상에 올랐던 맨유의 대회 3연패 도전도 수포로 돌아갔다.
맨유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 라이언 긱스와 가브리엘 오베르탕, 베베를 배치해 공격진을 꾸렸다.
전반 6분 골 지역...
볼턴은 최근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1무)으로 토트넘에 이어 6위를 달렸다.
전후반 내내 활약한 이청용은 85분을 뛰고 후반 40분 공격수 호드리노 모레스와 교체됐다.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 정규리그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최근 4경기 연속무패(3승1무)의 상승세다.
이날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렇지만 활발한 움직임이 전부가 아니었다. 이청용은 전반 39분 엘만더가 문전에서 내준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 팀의 두 번째 득점이자 자신의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볼턴은 뉴캐슬을...
반격에 나선 맨시티도 전반 35분 카를로스 테베스가 시도한 프리킥이 맨유 골키퍼 판데르 사르의 몸을 날린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맨유는 정규리그에서 6승6무(승점 24)로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펼쳤지만 이날 풀럼을 1-0으로 물리친 선두 첼시(9승1무2패·승점 28)에 승점 4점차로 밀리면서 2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