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인트로메딕은 2004년 9월에 주식회사 메티스메디칼시스템으로 설립됐다. 캡슐내시경 및 일회용연성내시경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12 회계연도 기준 자산규모 135억9200만원 가량이며, 같은 기준 매출액 80억3900만원, 당기순이익 3억700만원 가량을 보였다.
이롬텍은 29일 가람메디칼을 계열사로 편입시키면서 기존에 추진 중이던 차세대 의료 장비 '3D Type 연성 내시경 Glass Type Monitor' 개발과 더불어 '주사용 재조합체 싸이모신 α1'의 동남아 7개국 판권 확보를 통해 바이오 의료 사업 진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싸이모신 α1이 인간 흉선에서 만들어지는 면역활성물질로 광범위한 종양 치료, 만성 B...
소화기 내과 연구소 책임교수 조주영 교수 등과 공동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3D 방식의 연성 내시경 Glass Type Monitor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의료장비산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롬텍 관계자는 현재 연성내시경 GTM의 기술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빠르면 3월 말 경까지 샘플 제작이 완료돼 동물 실험 단계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 이롬텍은 ‘3D 방식의 연성 내시경 Glass Type Monitor’(이하 “연성내시경 GTM”)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의료장비산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성내시경 GTM은 기존 내시경 장비의 문제점, 즉 낮은 해상도 및 모니터와 시술부위를 오가며 관찰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내시경 수술자의 피로도를 극복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더하여 내시경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