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4만6000톤으로 2만2000톤 (5.2%) 증가했다. 연안의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류(65.3%), 전갱이류(450.7%), 꽃게(26.4%), 살오징어(27.5%) 등은 어획량이 늘었다. 반면 멸치류(-12.1%), 갈치(-19.2%), 젓새우류(-20.1%), 굴류(-26.6%) 등은 생산이 줄었다....
2012-08-1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