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990년대 120∼150만 톤, 2000년대 100∼120만 톤 규모였으나, 2010년대 들어 90∼100만 톤 규모로 감소하면서 어업 경영에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을 통해 어업자원량 400만 톤, 연근해어업 생산량 110만 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총허용어획량(TAC)에 기반을 둔...
그러나 최근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자원은 계속해서 줄고 있다. 지난해 어획량은 93만 톤으로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던 1986년(173만 톤)의 절반 수준(53.7%)에 그쳤다.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2001년 42.2㎏에서 2018년 68.1㎏으로 61.4% 증가했지만 수산물 자급률은 같은 기간 81.0%에서 69.3%로 11.7%포인트(P) 감소했다. 그만큼 수입 수산물이 우리 식탁에 올랐다는 의미다....
TAC 참여 어업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올해 95억 원 지원하고 수산자원 직불금도 지급한다. 해수부는 연근해 전 업종 및 어종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TAC를 80%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수산자원 평가 결과 일정 기간 감소한 어종에 대해서는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신설·강화한다. 특히 고래는 위판 대상을 최소화하고 혼획저감 어구를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연근해 자원 회복을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과 업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불법어업 제재를 추진한다.
양식산업의 종합 예방양식 체계를 마련해 양식생산 단계의 위생안전을 강화한다. 또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원양어선을 새로 짓고 해상원격의료 지원 등 원양어선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전년보다 1.9% 늘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귀류처럼 주요 외식 어종 생산은 크게 줄었다.
7일 해양수산부와 통계청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2020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3만 2000톤으로 2019년 91만5000톤과 비교해 1.9%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연근해어업은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91만 톤 수준이었던 연근해 어획량은 2018년에 101만 톤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다가 2019년에 다시 91만 톤으로 하락했다. 특히 한·일 어업협상 타결 지연으로 일본수역 입어가 4년째 중단돼 일본수역 조업의존도가 높은 업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금어기ㆍ금지체장 강화는 자원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금어기는 특정 어종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을, 금지체장(중)은 특정 어종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되는 몸길이(무게)를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어업현장에서 제기한 자원관리의 필요성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6일 통계청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36만9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6%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을 보면 멸치 7만2000톤, 고등어 2만1000톤, 오징어와 갈치는 각 2만 톤, 청어 1만7000톤, 전갱이류 1만4000톤 순이다.
전년 대비 증감은 갈치(94.2%), 전갱이류(76.9%)는 생산량이 증가했고 멸치, 오징어, 고등어, 청어, 참조기...
상반기 연근해 어업 생산량 발표
◇보건복지부
3일(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30 주간점검회의(세종), 법사위(미정, 국회)
4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미정), 본회의(미정, 국회)
△의료급여 행려환자, 가족관계등록 및 주민등록 지원 한다.
5일(수)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유령어업이란 유실된 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이다.
현재 정부는 침적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침적쓰레기 정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및 어장정화관리사업), 한국수산회(한중일 협정수역 허장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국비 336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수협도 올해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때만 다음 TAC 할당 시에 전배물량을 반영했으나 80% 미만이어도 지난 어기 소진율 수준이라면 다음 어기 TAC를 할당받을 수 있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TAC 관리어종을 연근해 어획량의 50%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단계적으로 대상 어종과 업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철도사업의 경우 설계 변경, 연차별 투자계획 변경에 따라 올해 투자금액을 감액 조정(-5500억 원)함으로써 집행 일정을 내년 이후로 연기한 것이고, 농·어업 분야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은 집행 시기를 올 연말에서 내년 초로 1∼2개월 연기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오히려 이 사업들은 향후 환율이 상승할...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연근해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양식장 생물 피해, 수산자원의 분포 변화 등이 우려되고 있다. 최 원장은 “기후변화에 적응을 위한 양식기법의 변화, 양식 어종의 다양화 등 선제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적정 수온 및 최적의 양식 환경을 구명해 표준양식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적합한...
해수부는 30일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6만6000여 척으로 어선사고 발생 건수가 2016년 1646건에서 지난해 1951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같은 기간 103명에서 79명으로 적지 않다"고 밝혔다.
또 선령 21년 이상 어선이 2018년 24%에서 2022년 48%로 많이 늘어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선의 생애주기별로 중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91만 톤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1986년 173만 톤을 기록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감소하게 된 배경에는 자원 남획,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갯녹음 현상 등이 있다. 푸른 바다를 지키는 해조류가 점차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면서 바다의 사막화가 발생하고 바다가 활기와 생동감을...
3%), 부산 25만7000톤(7.7%), 충남 16만4000톤(4.9%), 경북 9만6000톤(2.9%), 제주 8만8000톤(2.6%) 순이었다.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부산, 천해양식어업과 내수면어업은 전남이 가장 많았다. 연근해어업에서는 멸치가 17만2000톤으로 가장 많았고 천해양식어업은 다시마류가 66만3000톤, 원양어업은 다랑어류가 37만 톤으로 가장 많이 생산했다.
지난해 오징어ㆍ고등어 등이 안 잡히면서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다시 100만 톤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2016년 44년 만에 100만 톤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며 2018년 101만3000톤을 기록한 바 있다.
4일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91만4000톤을...
(수)
△2019년 연근해어업 생산량 발표(석간)
△어업경영자금 운용지침 개정·시행
6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0년도 제1차 친환경 설비 설치 지원 대상 선정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추진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3일(월)
△2019년 12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2020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