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구원 연구원 5명도 참가한다.
수중탐색 장비를 실은 경비함은 사고해역 반경 10마일(19km) 해저를 샅샅이 뒤지면서 해심 70m 아래 가라앉은 선체의 정확한 형태와 주변에 가라앉아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를 찾을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을 이용한 수중탐색에도 성과가 없으면 동일한 탐색장비를 실은 해양연구선 이어도호가 15일께 경남...
인천해양경찰서는 허석희(33)씨의 숙부 허용진씨 등 실종선원 가족 7명이 이날 오전 7시부터 해양연구선 이어도호가 해저탐색장비를 이용해 확인해 준 금양98호의 침몰 해역을 둘러보고 해경으로부터 수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가족 중 일부는 이곳에 미리 준비해간 국화꽃을 뿌리고, 술을 뿌려 사망자에 대한 제를 올렸다.
7일 15시...
아라온호는 지난해 12월 18일 인천항을 출항한 이후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쇄빙능력 시험을 시험해 왔다.
아라온 호는 오는 7월초 북극권 기후환경과 해양조사를 위해 북극으로 출항할 예정이며, 중국의 쇄빙연구선 ‘설룡호’와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 현지에서의 쇄빙능력 시험과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간 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 정밀조사는 건설·환경 전문가 23명이 참여했으며 남극 서남단에 위치한 남극 대륙기지 제1후보지인...
첫 남극 탐사에 나선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쇄빙능력시험에 성공했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29일 오전 9시 15분(현지시간) 남극 케이프 버크(Cape Burks)에서 3차례 시도 끝에 쇄빙능력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라온호의 쇄빙능력을 인정받는 조건은 흘수(吃水 : 선체가 수중에 잠겨있는 부분)의 깊이 6.8m에서 1m 두께의 다년빙을 시속 3...
농식품부는 또 강원도 연안 지역 경제와 관련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묘 배양과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자원 회복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계획이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연구선 시험 조업에 직접 나서 난을 조기에 확보하고, 이후 인공수정을 거쳐 동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종묘를 시험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이한선 기자]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이 남극 제2기지 후보지 정밀조사 등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국토해양부는 12일 아라온호가 오전 8시(현지시간) 중간 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극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아라온호는 다음달 중순까지 남극 서남단에 위치한 대륙기지 제1후보지(Cape Burks)와 남단 로스해에 위치한 제2후보지(Terra Nova Bay)를...
또한 국내 기술로 건조된 최초의 해양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남국과 북극 등 극지에서만 볼 수 있는 오로라의 모습을 광장 대형 빙벽 상공을 통해 매일 3회(19/20/21시) 구현해 서울광장에서 '극지의 빛'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지구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뮤지컬 ‘지구가 뿔났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어린이...
아울러, 음파를 이용해 해저 형상을 3차원으로 재생할 수 있는 다중빔 해저지형 탐사기기를 비롯한 60여 종의 첨단 장비를 갖춰 극지의 해양생물ㆍ지질, 기후변화 연구 등을 전천후로 수행할 수 있다.
헬기(KA-32C / 최대 5000kg 적재)를 탑재해 쇄빙 연구선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더라도 기지 보급 및 남극기지 건설, 각종 탐사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시원’은 대양을 항해하는 대형선박에 위성을 이용해 메일을 비롯한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아웃룩익스프레스와 연동이 가능한 전용 메일 프로그램, 단문 쪽지 기반 채팅 프로그램, 통신제어 프로그램, 선사용 관리자 서비스, 선불카드를 이용한 선원 개인...
전용망 구축은 송도 극지연구소와 미국의 리버사이드(Riverside) 지구국간은 해저광케이블로, 리버사이드 지구국과 세종과학기지간은 위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KT는 시험운행중인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중단 없이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위성이동통신 솔루션인 씨원(SeaOne) MVSAT(Maritime Very Small Aperture Terminal)서비스와...
아라온호는 길이 110m, 폭 19m, 최대속력 16노트(시속 30km) 규모의 연구선으로 첨단 연구장비 60여종과 헬기 등 갖추고 있으며, 1m의 얼음을 시속 3노트로 연속쇄빙이 가능하며 한번의 연료보급으로 70일간 2만 해리 가량을 항해할 수 있도록 건조된 최첨단 선박이다.
1030억이 투입된 아라온호는 오는 9월말 인도돼 쇄빙능력 시험항해를 거쳐, 2010년부터...
18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쇄빙연구선을 운항할 선장과 기관장ㆍ전자ㆍ전기장 등 핵심선원 4인에 대한 공개채용을 완료하고, 최근 노르웨이에서 교육훈련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의 선원은 선장 김익수(49세)씨를 비롯해, 기관장 서호선(48세), 전자장 신동섭(38세), 전기장 김희수(45세) 등이다.
국내...
나아가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에 각종 함정을 건조 수출했던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영업을 강화해 해양조사선, 연구선 등 다양한 분야의 특수선 전문 건조사로도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진중공업의 강점을 빠질 수 없는 부분은 물류거점 부산을 기반으로 한 조선사라는 점이다.
현재 물류, 교통, 교육환경이 좋고 조선기자재 업체가 많은 동북아의 허브...
이에 앞서 해양부는 쇄빙연구선 건조를 위해 타당성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4년과 2006년 3월에 걸쳐 쇄빙연구선 건조를 위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국내 삼성중공업과 STX 조선에서 끝마친 바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극지기지 운영국가 20개국 중 우리나라와 폴란드만이 쇄빙선을 보유하지 않아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 의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