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를 사업화하고자 2005년 12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은 일반혈액을 이용해 말초 혈액내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추출된 세포가 안전하고 변형되지 않는 상태로 냉동보관하는 것이다. 향후 필요시 신경, 지방, 뼈, 연골생성 기술 및 간 재생과 심근재생 ,암 등의 의료서비스에 보관된 세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손상이 확인된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WOMAC)의 개선, 연골분해지표의 억제활성이 확인되는 등 HL-Joint 100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향후 퇴행성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골보호 및 연골재생을 통한 퇴행성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신약의 허가용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대했던 연골재생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않아 국내 승인 이후 오히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선 연구원은 “연골재생효과는 이미 코오롱생명과학이 논문에서도 발표했듯이 POC는 입증받았으나 국내에서는 156명의 환자(시험군 78명, 대조군 78명)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수행함으로써 통계학적 유의성을 획득하지 못했을...
줄기세포 치료제인 이 제품은 외과적 수술을 통해 연골조직에 구멍을 내고 그 공간에 약물을 채워 연골 재생효과를 기대하는 방식이다. 급여대상이 아니라 약값이 800만~1000만 원 정도 들어 비용이 비싼 편이지만 연골이 재생된 이후부터는 반영구적 효과에 20~30대 연골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인보사와 같은 주사제로는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코오롱생명과학은 내년 초 미국 임상3상을 시작하고 연골재생 등 구조개선 효과도 입증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2년 미국 품목허가 승인이 목표다.
특히 인보사의 흥행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인보사의 원개발사인 코오롱 미국 자회사 티슈진도 내달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코오롱그룹의 제약 사업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티슈진은 지난 1999년...
또한, 조인트스템 임상 1/2상을 실시한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2년 추적 연구결과, 조인트스템을 주사한 15명 환자 중 한 명도 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않았고, 통증, 관절기능, 연골손상 개선효과가 최소 2년 이상 지속됨이 확인됐다.
또한,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에 대해 미국에서 첨단재생의료제품지정(RMAT: Regenerative...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골관절염 시장은 인구 고령화, 생활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환자가 늘어가고 있으며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시장에서 연골 재생을 위한 획기적인 물질 적용으로 수술 등의 복잡한 치료 없이 사용이 용이한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계약은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로서 유럽의 대형사와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인보사케이는 유전자치료제인데도 연골재생과 같은 구조개선이 아닌 통증 완화 목적으로 허가받으면서 가치를 폄하하는 시선도 제기된다.
하지만 연골재생이 치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구조개선이 허가의 필수요건이 아니라는 게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항암제가 암을 완치하지 못해도 허가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허가의 근거가 된 임상시험도...
다만, 식약처는 손상된 연골 재생 등 구조 개선효과에 대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적시해 우려를 낳았다. 이에 코오롱은 전날 전거래일 대비 9.8% 내린 6만7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상원 연구원은 “이번 국내 식약처의 품목허가는 연골 재생보다는 치료제에 주력했고, 재생 여부는 향후 미국 및 국내에서 임상을 통해 입증할 계획임으로 이는 실망할 내용이...
코오롱 계열 제약기업 코오롱생명과학이 야심차게 개발했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케이 주(인보사)'가 최종적으로 '연골재생'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19년의 연구가 무색해졌다.
13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신약 인보사가 통증 완화에는 효과가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지만, 연골 재생은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인보사의 제품에...
다만 손상된 연골 재생 등 구조 개선 효과는 MRI 등을 통해 확인 시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보사케이의 안전성 측면에서는 주사부위 국소반응(통증, 부종 등)과 전신반응(열감, 두드러기 등) 평가에서 안전했고 인보사케이를 투여한 100여명 환자 각각을 3∼10년간 별도로 추적 조사한 임상시험에서 지연 반응(종양, TGF-β1 농도 상승 등) 등을 평가한...
뒤 통증과 무릎 기능개선 정도를 파악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 대비 유효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관절염 환자의 무릎 부위에 주사하고 1년 뒤 관찰한 결과, 통증을 감소케하고 무릎관절을 사용하는 일상생활의 활동 또한 더욱 나아졌다는 효과다.
다만 손상된 연골 재생 등 관절의 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는 대조군 대비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손상된 연골 재생 등 구조 개선 효과는 MRI 등을 통해 확인 시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보사케이의 안전성 측면에서는 주사부위 국소반응(통증, 부종 등)과 전신반응(열감, 두드러기 등) 평가에서 안전했고 인보사케이를 투여한 100여명 환자 각각을 3∼10년간 별도로 추적 조사한 임상시험에서 지연 반응(종양, TGF-β1 농도 상승 등) 등을 평가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현재 국내 대학병원에서 '퇴행성 골관절염 개선 및 연골재생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주가는 장중 최고 13.95%까지 오른 후 8.88%로 마감했다. 이 회사의 평균 거래량 1만~2만 대비 7배로 늘었다.
시장에선 신약 물질의 연구 기대감이 반영됐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이번 수상이...
2014년 11월에는 충북대 김윤배 교수팀에 의뢰해 동물을 이용한 퇴행성 골관절염에 대한 조인트스템의 연골재생 기전 연구가 진행됐다. 관절강 내 투여 시 종양원성 및 분포 시험을 위하여 2015년 1월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계약을 체결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각각 2016년 12월, 2017년 2월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
해외의 경우, 2014년 1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산업화 기술과 재생의료기술 수출용품인 알엠키트(RM Kit: 연골세포 및 뼈세포 배양키트, 제대혈줄기세포 보관키트)에 대해 각각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특허를 획득한 바이오콜라겐 산업화 기술은 천연물질인 콜라겐을 화학적 방법이 아닌 물리적 가교화(Crosslinking) 방법(방사선을 이용한...
메디포스트는 동아에스티와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당해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49억 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07%다.
회사 측은 "관절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을 국내시장에 원할하게 판매하기 위해 동아에스티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줄기세포치료제 사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엑소좀의 재생력을 적용해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펼친다. 조 대표는 “단기, 중기적으로는 기능성 화장품을 시판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간, 연골(cartilage) 치료제를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 바이오텍인 엑소스템텍(Exostemtech)과 공동으로 이 2가지 프로젝트 진행 중이며 작용기전을...
DMOAD)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범섭 코오롱생명과학 부사장은 13일 '바이오코리아 2017'의 재생치료 세션의 연자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보사의 경우 추가 임상없이 미국 임상 결과만으로 EMA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다고도 강조했다.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연골세포와 형질전환 연골세포를 혼합해 환자의 관절강에...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은 2005년부터 자가지방줄기세포 배양기술을 개발하여 지난 10년 이상 30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여 혈관재생, 연골재생, 신경재생을 통한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연구 성과를 축적함으로써 자가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여 회 당 2억셀씩 10회 정맥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