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는 연구비 수십억 원을 매해 제공하면서도 코오롱 인보사 연구 결과에 대해서 어떤 경로와 절차로도 그 연구의 과학적 결과를 검증하지 않았다"면서 "인보사 연구의 발의자 이관희 전 인하의대 교수는 자신이 발표하고 게재해 이미 출간된 논문들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연골세포가 아니란 걸 알았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이에 연세사랑병원의 근골격계 질환에서의 자가지방 줄기세포치료술’이 제한적의료기술로 고시되며 환자는 퇴행성관절염 등 관절염 치료에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연골재생의 효과를 비롯하여, 퇴행성관절염의 진행 단계를 늦추는 효과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보사의 세포 변경 논란이 일어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이 고개를 숙인 것은 인보사가 판매 중지된 지 두 달이 훌쩍 넘은 시점이었다. 그마저도 검찰이 식약처를 압수 수색하고 나서였다.
식약처는 허가 과정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이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의도적으로 속이려 들었으니 어쩔 수...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란 사실을 확인하고, 제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짐에 따라 5월 28일 자로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했다. 지금까지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수는 총 3707건으로 집계됐으며, 12일 기준 약 절반에 해당하는 1516명의 환자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인보사는 수술하지 않고도 손상된 연골을 자라게 하는 연골세포(1액)와 연골세포를 자라게 할 수 있는 주사제(2액)로 구성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7월 인보사에 대한 허가를 했으나 지난 3월 말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종양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신장(콩팥) 세포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난달 28일 품목허가를...
43% 하락한 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7.79% 급락한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허가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던 중 최근 이 전 회장의 출국을 금지했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 주사제 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것을 인지하고도 숨기고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인보사는 수술하지 않고도 손상된 연골을 다시 자라게 하는 연골세포(1약)와 이 연골세포를 자라게 할 수 있는 성장인자를 담은 주사제(2약)로 이뤄진 골관절염 치료제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2액의 형질 전환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확인돼 허가가 취소됐다. 지금까지 인보사 주사를 맞은...
이번 행정예고는 최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주성분 세포가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초 제품 개발과 최종 생산 제품의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세포은행 구축 ·운영과정에서 세포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계통 분석결과 제출...
김재호 대표는 "에이엔케이의 제품으로 암세포, 연골세포, 중간엽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및 살아있는 조직에서 얻어낸 초기 세포(primary cell) 등 총 35개 세포로 원하는 크기의 스페로이드를 제작할 수 있고, 이를 신약 후보물질 스크리닝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셀투인은 세포의 질(Cell Quality)을 측정할 수 있는 ‘FreSHtracer’ 플랫폼...
구본승 변호사는 “이번 인보사 사건은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하는 신장유래세포를 사용한 고가의 인보사를 투약해 환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위해를 가했다는 점, 부당지급된 보험금은 결국 선의의 보험계약자 전체의 피해로 고스란히 전가된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회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인보사 민...
구본승 변호사는 “인보사 사건은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하는 신장유래세포를 사용한 고가의 인보사를 투약해 환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위해를 가했다는 점과 부당지급된 보험금은 결국 선의의 보험계약자 전체의 피해로 고스란히 전가된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회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인보사 민·형사 소송을...
바이오솔루션이 개발한 ‘카티라이프’는 환자 본인의 관절외 연골조직으로부터 분리ㆍ증식한 연골세포를 작은 구슬형태의 연골조직으로 만들어 무릎 연골결손을 치료하는 연골재생용 자가 세포치료제다.
골결손 부위에 이식하면 연골층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임상시험을 통해 카티라이프 1회 이식 후 48주째 연골 결손이 50% 이상 복구된...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치료제다. 2017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코오롱생명과학이 판매해 왔으나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신장세포는 강한 세포 증식력 때문에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치료제다. 2017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코오롱생명과학이 판매해 왔으나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신장세포는 강한 세포 증식력 때문에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주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음 3건의 행정처분 사전통지 공문을 수령했다”며 “식약처는 당사가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2액을 연골유래세포로 승인 받았으나, 신장유래세포를 주성분 2액으로 하는 의약품을 제조, 판매 및 임상시험에 사용한 사실이 있음을 사유로 행정처분 사전통지 했다”고 말했다.
2액이 1액과 같은 연골세포임을 증명하려면 ‘1액(연골세포)’과 ‘2액’의 단백질 발현양상을 비교·분석해야 하는데, ‘1액과 2액의 혼합액’과 ‘2액’을 비교한 것이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미 2년 전부터 인보사의 주성분이 신장세포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은폐했다. 식약처는 현지 실사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용 제품의 위탁생산업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 성분으로 제조된 점이 확인돼 지난달 유통ㆍ판매가 중단됐다. 시판 이후 투약받은 3700여 명과 임상시험 참가 인원 등을 종합하면 총 4000여 명이 인보사를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가 인보사 품목허가를 취소하면서 투여 환자들의 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며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하고 15일 이내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상장 유지에 문제가...
식약처는 이날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지자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께 부터 장 종료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오롱티슈진과...
식약처는 이날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지자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께 부터 장 종료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오롱티슈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