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골 재생용 인공지지체와 연골 재생용 세포 치료제가 하이브리드로 결합된 무릎연골 재생용 3D 하이브리드 세포 치료제도 개발 중이며 인공혈관도 곧 전임상을 앞두고 있다.
진 소장은 “3D바이오프린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패치형 세포치료제, 인공 혈관 등 재생의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개발에 주력하고...
일찌감치 재생의료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해왔던 차병원·서울성모병원 등 대형병원들은 2000년대 초 센터를 세우고 GMP시설(세포치료제 생산실), 제대혈은행 등 세포치료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난치성 치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차병원은 임상시험, 수술, 입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글로벌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 서울성모병원은...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해 제조ㆍ판매하던 골관절염 치료제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 성분으로 제조된 점이 확인돼 지난달 유통ㆍ판매가 중단됐다.
앞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달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을 약사법 위반,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최근 2액 성분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보사의 주 성분이 허가 당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면서 불거진 이른바 ‘인보사 사태’는 최근 코오롱티슈진이 이미 2년 전에 성분이 바뀐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 속에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월에야 인보사 성분이 뒤바뀌었을 가능성을 인지했다고 밝혀왔으나...
환자 단체는 인보사가 2017년 4월 중앙약사심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6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다시 개최해 심의를 통과시켰다는 점에 무유기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당시 다수 위원들은 연골재생이라는 구조개선 효과는 없고 통증 완화만을 위해 환자에게 유전자치료제라는 위험과 고액의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인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내용과 다른 293유래세포였다는 사실이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와의 소송과정에서 외부에 알려지면서 지난 3일 코오롱티슈진의 공시를 통해 드러나게...
이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했고, 2017년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로부터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앞서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로 드러난 가운데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체 과정에서 동일한 세포를 사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식약처는...
관절연골손상을 치료하는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이 대한민국 최초의 세포치료제로 출시된 지 18년 만에 요양급여 적용기준 확대로 건강보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원셀론텍은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건강보험 급여인정 기준이 5월 1일부로 확대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콘드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범주 내에서...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안구건조증 유발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YDE와 기존 치료제 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A, 디쿠아포솔, 히알루론산, 리피테그라스트와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YDE가 우수한 항염증(Anti-inflammation) 기전에 따라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 뿐 아니라 눈물 분비량 개선을 확인했다.
ARVO가 공개한...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세포)가 사용된 점과 관련해 개발 과정에서 논문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건강과대안 운영위원인 김병수 성공회대 교수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보사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카티라이프는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로 개발한 연골세포 치료제다. 환자의 연골 조직에서 세포를 떼어 내 증식시켜 1mm 이하의 작은 구슬 형태로 변형한다. 이를 닳아 없어진 연골 부위에 주입해 젊은 형태의 연골조직을 채워 구조적 재생을 유도하고 기존 염증도 완화한다.
식약처는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을 연골세포로 확인하고 허가를 내줬으나 최근 검사에서 국내 유통 인보사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GP2-293)으로 확인됐다. 형질전환세포는 종양원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안전성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인보사 이상반응은 총 102건으로, 이 중 3건이 위암종, 갑상샘종...
△바이오솔루션, 구슬형 연골세포 치료제의 제조 관련 유럽특허 등록
△EMW, 경영권 분쟁 소송
△엔지켐생명과학, 265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에스맥, 충남 천안 토지·건물 57억원에 처분
△한국거래소, 한국가구 주식분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
△이화공영, 삼성제약과 86억 규모 제2공장 건립공사 공급계약 체결
△다원시스, 236억 규모 신공장...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세포 1개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것을 확인하고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에 유통ㆍ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현재 식약처는 인보사의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이르면 5월 말 완료될 계획이지만 식약처는 미국 현지 조사 및...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의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이르면 5월 말 완료될 계획이지만 식약처는 미국 현지 조사 및 추가적인 자료 분석 등을 거치면서 최종 결론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되면 인보사의 판매중지 기간도 그만큼 늘어난다. 강석연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여러 가지...
◇첫 단추부터 잘못 꿴 ‘인보사’…식약처 “허가 취소ㆍ변경 여부 빠른 결론 어렵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는 개발 단계부터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가 사용됐다. 2004년 비임상 단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이 사실을 몰랐던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최초 유전자치료제의 ‘허가 취소’와 ‘변경’...
◇“언제 어디서든...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는 개발 단계부터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가 사용됐다. 2004년 비임상 단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이 사실을 몰랐던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최초 유전자치료제의 ‘허가 취소’와 ‘변경’의 갈림길에 섰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