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윤서인이 국정 교과서 반대 1인 시위에 나선 방송인 김제동에게 반박했다.
윤서인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 아니 어떻게 역사가 마음이에요. 역사는 그냥 역사죠”라고 말했다.
이어 윤서인은 “아하 그렇구나. 뻔히 일어난 사실들과 팩트들을 다루어야 할 역사에 '마음' 같은 소리를 하면서 자꾸 내 마음에 맞게...
'100분 토론' 국정화 교과서 두고 격렬한 논쟁…패널들 면면 보니
'100분 토론'에서 국정화 역사교과서를 주제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그리고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이 오갔다.
권희영 교수와 박성현 주간...
'100분토론' 권희영 교수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MBC '100분토론' 국정교과서 편에서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 문제를 토론했다.
이날 권희영 교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때문에 발랄하게...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3일 이투데이에 "4일 오후 7시부터 홍대 롤링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뜻을 가진 뮤지션들이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라는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연다. 15세 이상 29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연"이라고 밝혔다.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는 최근 논란이 되는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우려하는 뮤지션들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반발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보이콧으로 연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4일 예정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기했다고 3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은 고시가 확정됨에 따라 국정화 반대 운동에서 저지 운동으로 국면을 전환, '헌법소원 및 효력중단 가처분소송 제기'와 '역사 국정교과서 금지입법 추진'을 양대 축으로 원내외 병행 투쟁 기조를 고수키로 했다.
아울러 유엔 문화적권리영역 특별보고관인 파리다 샤히드(Farida Shaheed)를 초청, 지도부와 좌담회를 여는 방안을 비롯해 해외의...
안 하고 살았다가 누군가의 대선출마로 시작됐다"며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래선 안 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동료들도 만류한다. 하지만 어느 분의 말씀을 빌려 제 입장을 말하자면 불의 앞에선 중립을 지킬 수 없고 외면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환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콘서트는 4일 오후 7시 홍대롤링홀에서 열린다.
김제동은 이날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한편 정부는 이날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가가 편찬한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국정화 방침을 확정 고시했다.
이승환, 김제동
집필진 구성은 이날 교육부가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방침을 확정해 고시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검정 교과서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하면서도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들려면 누구나 인정할 만큼 학문적 깊이가 있으면서도 중립적인 집필진 구성이...
김제동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하는 1인 시위로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소셜테이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 패널나우는 지난 2011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사이트 회원 20,667 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셜테이너는 누구일까요?'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3%(6,863명)가...
한편 3일 김제동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김제동, 유재석
전교조는 이날 긴급성명을 내고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발표를 "역사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역사교과서 국정제를 백지화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도 성향의 기독교 교사모임인 좋은교사운동도 성명을 내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은 특정 정치 세력이 교육과정을 좌우하지 않도록 하는...
이날 김제동은 "정치는 정치인과 국민이 연애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제대로 연애를 한 적이 없다. 정치인들이 투표 때에만 잘 해주기 때문이다"고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제동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제동
김제동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벌이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동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는 3일 주진우 기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제가 됐다. 주 기자는 "역사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김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스케치북을 들고 버스정류장에서 역사 교과서...
김제동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반대 1인 시위
방송인 김제동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피켓을 들었다. 가수 이승환도 국정화 교과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김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스케치북을 들고...
조 교육감은 특히 그동안 역사 교사와 전문가들, 학부모,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로 반대의견을 제시하였데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교과서 국정화를 일방적으로 강행해 결과적으로 국론의 분열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심히 염려스럽습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이어 관계자는 “현재 공연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4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라는 타이틀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승환 밴드를 비롯해 10cm, 가리온, 데이브레이크, 피아, 로큰롤라디오, 타틀즈, 강풀, 주진우 등이 참여한다.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3일 회동을 통해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불간섭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고시 강행에 반발해 전날부터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 야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