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사 직원들이 한국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는다.
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중국 여행사 직원 130여 명이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한다. 이어 9일에는 베트남 여행사 직원 55명이 같은 곳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민 대상 한국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방한했다. 100여 개의 현지 여행사로...
1인당 한국 여행 중 지출 경비도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 38% 높은 1876달러(한화 약 247만 원)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층으로 손꼽힌다.
중국 단체관광객 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문체부는 국내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관광상품’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마이스(MICE), 카지노, K-컬처, 의료관광 등 중국 단체관광객 수요에 맞는 품질 높은 상품을...
텐진, 시안, 우한, 칭다오, 청뚜 등 중국 인구가 몰려 있는 도시 기반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씨트립 등 중국 3대 온라인 여행플랫폼과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를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여행상품의 ‘품질’에도 신경을 기울일 예정이다. 9월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송객수수료는 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구매를 알선한 인바운드 여행사와 따이궁(보따리상)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주성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송객수수료는 과거부터 존재했지만 코로나19와 같은 특수상황이 발생할 경우 면세업계의 구조적 특성상 자정 노력이나 자율적으로 막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7월 첫 회차에는 유럽예술 전문 여행사인 ‘아츠앤트래블’의 강정모 대표가 영국의 현대미술 시장을 중심으로 강의했고 8월에는 이재용 작가가 ‘필연 같은 우연’이란 주제로 아트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신라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아트컨설팅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운영하는 미오컨템포러리 및 아트 마케팅 전문회사인 (주)위어드래빗가 공동 주관으로...
도시를 여행객들이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두 부정기편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부산~비엔티안 부정기편의 지정 여행사는 △와이투어앤골프 △투어폰 △하나투어 △더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이다. 부산~보홀 부정기편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항공사 또는 여행사 이용 시 제공된다. 여가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패션몰, 와인, 공연 이용 건에 면세점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이용 건에 제공된다.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각 혜택 영역별로 제공되며, 통합 연 3회 가능하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 포인트 적립 혜택 또한...
롯데 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중국 단체 관광객의 방문은 유커 복귀의 신호탄이나 마찬가지”라며 “여행사들이 관련 패키지 상품을 만들고 있고, 비자 발급까지도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유커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드 사태 이후 돌아온 중국 관광객들로 매출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중국 명절인 중추절도 다가오는...
또 중국 내 생활용품(HDB)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플래그십 플랫폼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모레도 주요 유통사들과 연계해 중국 수요 잡기에 나선다. 아모레 관계자는 "주요 유통사ㆍ여행사와 연계해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인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직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청년여행사와 직접 접촉해서 이뤄진 성과다.
한·중수교 31년과 경기도 시군 31개를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은 24~25일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24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출발해...
다만 그동안 관행처럼 유커를 데려온 여행사에 지급했던 송객수수료가 변수다. 설령 유커 유치에만 눈이 멀어 송객수수료 비중을 높일 경우, 과거 업체 간 '출혈 경쟁'을 답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따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 유커는 구매 특성이 달라, 지급수수료가 비정상적으로 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면세점 업계는 장기적으로 따이궁의존도를 낮추고 순수한...
중화권 특화 SNS인 ‘웨이보’와 중국 내 1위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인 ‘씨트립’ 등 온라인채널에서는 10월 국경절 황금연휴를 겨냥해 서울 여행 상품 판매도 개시한다.
특별 환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황금연휴(9.29~10.6)를 맞아 중국인들이 대거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해당기간을 환대주간으로 정하고...
중국여유부 발표 당일부터 중국 전역의 여행사들이 이번 단체관광 허용 국가 관련 업무를 재개했다.
국내 업계는 ‘가뭄에 단비가 아닐 수 없다’며 반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았던 관광, 호텔, 면세점, 화장품업계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주가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모투투어, 아모레퍼시픽...
중국 문화여유부는 성명에서 “여행사 시범 프로그램을 재개한 후 단체관광 시장이 질서 있게 운영돼 관광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며 “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하기 위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관광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CNBC는 단체관광 허용 직후 항공편이 늘어난 데 대해 “경제 대국들의 보기 드문 협력...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다시 허용되면서 면세·여행·호텔 등 관련 업계가 바빠졌다. 6년 5개월 만에 성사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에 이들을 환영하는 업계의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들은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본격적인 외국인 매출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여행사·항공사와 손잡고 면세점...
중국 당국은 단체관광과 함께 여행사의 항공권과 호텔 패키지 사업도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중국은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해외 단체관광을 시범적으로 허가했다. 당시 단계적인 완화를 통해 여행 허용 국가를 60개국까지 늘렸지만, 미국이나 일본, 한국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중국인의 단체관광 제한이...
중국 문화여유부는 “중국 공민(국민)의 해외 단체여행과 관련한 여행사 업무를 시범적으로 재개한 뒤 여행시장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게 운영돼 여행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촉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여파가 수그러든 올해 1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몰디브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 관광을 허용한 바 있다.
뒤이은 3월 베트남...
하지만 이번에 중국이 유커 한국행을 허용할 경우, 중국의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은 일제히 자국민을 상대로 단체 여행상품과 ‘항공권+호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여행사, 면세점, 호텔 업계의 준비 태세도 빨라질 전망이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 중동 등의 관광객이 그동안 K콘텐츠 붐에 힘입어 많이 방문했지만...
특히 박씨가 주장한 것은 민우씨가 여행 초기부터 두통을 호소해 호텔에서 약을 타 먹었으며, 평소에도 술을 좋아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지의 영사 협력원과 여행사 직원들은 하나같이 “평소와는 다른 사건이었다”라며 입을 모았다. 박씨는 가족들에게 2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했지만, 현지의 사람들에게는 7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말하는 등 전혀 다른 진술을 했기...
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롯데그룹 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팀장과 이문규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