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가족들의 도움이 원활하거나 가맹점 관리를 잘 해주는 본사를 선택하는 것도 성공창업의 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가 확대되면서 창업시장에서도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사진은 고객 및 직원들의 철저한 관리로 성공창업을 이뤄낸 '묵은지&감자탕' 가맹점주인 김영숙 사장(사진 왼쪽).
산은 김한철 인력개발부장은 “최근 신입행원의 3할 이상을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고 책임자급에서도 여성직원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사회 전반에 ‘여풍’이 은행내에서도 불고 있다”며 “여성 특유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