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프로 선수들을 모조리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로 그것이 김효주가 롯데 모자를 쓰게 된 계기다.
당시 김효주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가능성을 직감, 신동빈 회장에게 적극 추천하면서...
조해리, 농구 이승현, 골프 김효주 등으로 결정됐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하며 2010 밴쿠버 대회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조해리는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관왕을 휩쓸었다.
한편...
그러나 한국을 사랑해서 한국화 된 외국인들에게는 아직 마음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다. 다른 종목에선 외국인들에 대한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2010년 5월 새 국적법이 시행된 뒤 프로농구 문태종·문태영 형제, 여자프로농구 킴벌리 로벌슨, 쇼트트랙의 공샹찡 등이 귀화를 통해 한국인이 됐다. 귀화에 대한 빗장을 푼다면 슈틸리케팀을 빛낼 공격수는 있다.
모든 농구관계자 및 선수들이 사례에 대하여 인지하고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WKBL은 비시즌 6개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즌 전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당일에도 각 구단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부정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