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지존' 옐레나 이신바예바(30·러시아)가 영국 런던 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러시아 육상 대표팀 감독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발렌틴 마슬라코프 감독은 이날 현지 스포츠 전문 통신 'R-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신바예바가 런던 올림픽 뒤에 무엇을 할지는 자신의 결정에 달렸지만 내 생각에는...
30일 대구에서 열린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이신바예바는 3차 시기까지 모두 실패하며 끝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이신바예바는 결승 1차 시기 4m75를 넘지 못했다. 2차 시기에서 4m80으로 높여 도전했으나 다시 실패했다. 그러자 이신바예바는 얼굴을 가리고 트랙 바닥에 드러누웠다.
3차 시기 도전을 시작하기 전 이신바예바는...
이신바예바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65의 저조한 기록으로 6위에 그쳤다.
2007년 일본 오사카 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노렸지만 결국 자신의 세계기록에 한참 못미치는 4m80을 넘지 못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신바예바는 세계 기록만 무려 27개(실외 15개·실내 12개)를 작성했고...
이신바예바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65의 저조한 기록으로 6위에 그쳤다.
2007년 일본 오사카 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노렸지만 결국 자신의 세계기록에 한참 못미치는 4m80을 넘지 못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신바예바는 세계 기록만 무려 27개(실외 15개·실내 12개)를 작성했고...
30일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여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의 예브게니 트로피모프 코치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15살 때부터 이신바예바를 가르쳐 여자 선수 사상 최초로 5m 벽을 깨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로 길러낸 트로피모프는 2005년 제자를 떠나보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부진에 허덕이며 내림세를 타던...
1라운드
△19:00 남자 110m 허들 준결승
△19:05 여자 7종 경기 포환던지기
△19:15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
△19:25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
△19:30 여자 100m 준결승
△20:00 남자 400m 준결승
△20:35 여자 7종 경기 200m
△20:40 여자 포환던지기 결승
△21:05 여자 400m 결승
△21:25 남자 110m 허들 결승
△21:45 여자 100m 결승
28일은 오전 9시 남자 20km 경보 결승을 시작으로 남자 110m 허들, 여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여자 멀리뛰기 결승, 남자 100m 결승 등의 경기가 종일 펼쳐졌다.
이 가운데 KBS는 1TV를 통해 오전 8시 55분~10시 40분 남자 경보 결승 등을 생중계했으며 오후 5시 50분부터 약 3시간가량 남자 800m 준결승과 여자 멀리뛰기 결승, 남자 100m 결승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최윤희는 28일 예선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바의 높이를 4m55로 걸고 연습했고 충분히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날 4m40을 넘어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고 결선 진출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4m50에 세 번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해...
여자 장대높이뛰기 '지존'으로 역시 4년 만에 정상에 우승에 도전하는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가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세계기록을 27번이나 갈아치운 이신바예바는 2년 전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충격적인 3회 연속 실패로 실격패를 당한 뒤 내리막을 탔다. 그러나 코치까지 바꾸면서 이번 대회에서의 명예회복을...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인 최윤희(25,SH공사)가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최윤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예선에서 4m40을 넘어 지난 6월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4m50 시기에서 세 번 모두 실패하고 경기를 마쳤다.
국내에 적수가 없는...
전날 정순옥(안동시청,여자 멀리뛰기), 김유석(대구시청,남자 장대높이뛰기) 등 결선 진출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모두 예선에 탈락하면서 고개를 숙였던 한국 육상은 그나마 김현섭의 선전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번 대회 경보 코스는 국채보상운동공원 앞을 출발해 중구청~한일극장을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2㎞ 코스를 10차례 왕복하는 순환형으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8일(일·둘째 날) 경기 일정
△09:00 20㎞ 남자 경보 결승
△09:05 남자 10종 경기 110m 허들
△09:30 여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09:50 남자 110mH 허들 1라운드
△10:00 남자 10종 경기 원반던지기
△10:20 여자 포환던지기 예선
△10:40 여자 1,500m 1라운드
△11:15 남자 400m 1라운드
△11:20...
한편 필드에서는 8등신 미녀들의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여자 장대높이뛰기가 펼쳐진다.
오전 9시30분 시작되는 이 종목 예선에서는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와 '떠오르는 별' 질케 슈피겔부르크(독일)가 출전한다.
한국선수로는 최윤희(25·SH공사)가 출전해 결선 진출을 노린다.
한편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는 정상탈환을 통해 지난 베를린의 '설욕'을 씻겠다는 각오다. 세계기록을 무려 27번이나 갈아치운 이신바예바가 또다시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있을지에 주목이 되고있다.
남자 110m 허들에서는 '황색 탄환' 류샹(중국ㆍ12초88)과 역대 최강자인 다이론 로블레스(쿠바ㆍ12초87), 데이비드 올리버...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임은지가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임은지가 지난달 24일 실시한 도핑 테스트 중 소변검사 과정에서 금지약물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 클로로티아지드를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자 6월 10일부터 경기에 뛸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임은지가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임은지가 지난달 24일 실시한 도핑 테스트 중 소변검사 과정에서 금지약물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 클로로티아지드를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자 6월 10일부터 경기에 뛸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청)가 45초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농구 선수에서 육상으로 전환한 혼혈 선수 장예은(23.김포시청)은 여자 400m에서 55초78로 2위로 골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한국기록(4m35) 보유자 임은지(21.부산 연제구청)가 결장한 가운데 최윤희(24.SH공사)가 자신의 최고기록을 5㎝ 높인 4m30으로 우승, 임은지를 바짝 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