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최윤희, 女장대높이 타이新…결선진출에는 실패

입력 2011-08-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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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인 최윤희(25,SH공사)가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최윤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예선에서 4m40을 넘어 지난 6월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4m50 시기에서 세 번 모두 실패하고 경기를 마쳤다.

국내에 적수가 없는 최윤희는 안방 대회에서는 자신이 넘고 싶은 기록을 직접 정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해왔다.

그러나 세계대회에서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정한 기준기록을 차례로 넘어야 다음 기록에 도전할 수 있어 최윤희가 새로운 한국기록을 세우기에는 힘에 부쳤다.

IAAF는 이날 예선 기준기록을 4m10, 4m25, 4m40, 4m50, 4m55, 4m60 순으로 정했다. 최윤희는 첫 번째 시기에 4m10을 가볍게 넘었고 4m25는 두 번째 시기에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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