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만8000㎡ 규모 신도시(여의도 면적 약 2배)로, 지난달 30일 지구지정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약 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여의도 시범·한양아파트는 63빌딩부터 여의대로까지 U자형 스카이라인을 조성해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조남준 서울시도시계획국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노후 저층주거지의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기획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후속적인 절차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그간 문화·체육시설, 대학생기숙사, 평생학습관·임대주택,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 건축이 허용돼 왔으나 주차전용빌딩은 허용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도시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전용빌딩을 허용해달라는 요구가 서울시 등 자치단체로부터 계속 있어 왔다.
이번 권고로 유수시설에 주차전용빌딩을 건축할 수 있게 되면, 인근지역 주민의...
시 여의도 도심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엔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도 건축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관련 용도가 입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해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카카오뱅크는 연립·다세대 주택의 정확한 시세와 담보가치 평가를 위해 '부동산 가치 자동 산정 시스템(AVM)'을 갖추고 개방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주소 정보, 주택 용도 등을 수집·검증할 방침이다.
대출금리는 혼합금리 기준 최대 연 3.53%(17일 기준) 수준으로, 중도상환 해약금은 100% 면제된다. 대출 만기는 최소 15년에서 45년(청년 기준)까지 선택할 수 있고...
더불어 개방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연립·다세대의 주소 정보나 주택 용도 등 공적장부의 데이터를 수집·검증함으로써 자동으로 담보 분류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담보 대상이 아파트인지 연립·다세대인지 구분하지 않고 주소 입력만으로 주택을 찾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3%(17일 기준)로 중도상환해약금도 100% 면제된다. 대출만기는...
노량진8구역은 연면적 9만9489㎡,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98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이중 공공주택은 172가구다.
서울시는 인근 여의도 직장인과 2~3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여러 유형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서울시는 영등포구에 여의도 진주아파트 정비계획(안) 및 공동주택 계획(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출했다.
앞서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진주아파트(1만7228㎡)는 용적률 469.40% 이하를 적용해 기존 최고 12층, 376가구에서 최고 58층, 563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과 공공이 각각 514가구, 49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이 중 171가구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공공주택 혼합배치’로 공급된다.
윤장혁 서울시 재정비촉진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내 신규 주택공급은 물론 도시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낙후된 도심권의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 씨는 “가스요금을 조금씩 올렸다면 덜 힘들었을 텐데 한 번에 급격히 높여버리니 고통이 배가됐다”며 “코로나 3년이 지나고 이제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손님이 느는 게 아니라 요금이 늘어버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공공요금 부담은 늘었지만 정부의 대책은 부재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해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안이 시행된 이후 강남지역을 시작으로 여의도, 목동에 이어 서대문구와 마포구까지 퍼지는 모양새다. 서대문구 DMC한양아파트는 안전진단 통과를 앞두고 있고, 마포구 성산시영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지난 25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주거지원 역시 HUG 강제관리주택 입주 실적은 10건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에선 전세사기 피해자의 LH 매입임대주택 입주 지연 사례도 보고됐다. 이에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심사 등이 완료되는 대로 공공임대 입주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토부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 지원안을 담은 종합대책은 이달 발표될 전망이다.
지원대책’, ‘공공임대주택 표준건축비 현실화’, ‘민간건설임대주택 건설자금 호당 한도액 증액’ 등 당면 현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관련 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의 필요성을 호소할 방침이다. 현안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선제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자구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서울 여의도부터 12km 지점에 들어서며 총 7만 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광명과 시흥이 함께 준비하는 듀얼 허브 시티'라는 개발 방향을 목표로 일자리·교육·문화 등 정주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1271만㎡)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 가구를...
총면적은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가구 등 주택 약 1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를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해 공원을 중심으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진다. 어느 곳에서나 쉽게 걸어서 접근하도록 보행중심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인천계양 신도시...
11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명명하고,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공급 규모는 4만6000가구로 위례신도시와 비슷하고, 2027년부터 차례로 분양을 시작한다. 김포한강2 조성은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택지 조성이 서울...
목동지구는 1980년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됐으나, 공급 우선정책으로 인해 주변지역과 단절, 획일적 경관 형성 등에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대규모 단지로 단절됐던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중심의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이...
(공공주택 678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건폐율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가 적용된다. 도계위는 공공기여로 보행자와 자동차 혼용 통로를 만들고, 근린공원(1만3253㎡)과 문화공원(4081㎡)을 조성하도록 했다. 공공청사(파출소)도 들어선다.
이에 주변 재건축 단지들도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강동구 둔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