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젊은 미망인 티파니를 연기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판타지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중 하나로 떠올랐다.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뉴욕 글래드스톤64 갤러리'의...
멜로니 로랑은 2007년 제 32회 세자르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시작으로 2009년 오스틴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12년 제 13회 뉴포트 비치 영화제 심사위원 여우주연상까지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다이빙:그녀에 빠지다', '갤버스틴' 등을 연출했다.
멜라니 로랑은 강하늘의 이상형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이 역할로 그는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과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암네리스가 '마이 스트롱기스트 수트(My strongest suit)'를 부르며 패션쇼를 벌이는 장면은 아이다의 핵심 넘버로도 꼽힌다.
최근 아이다의 마지막 시즌 공연 준비로 여념이 없는 정선아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만났다. 아이다는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장르와 규모, 대중성과 작품성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한국 영화사 최초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제 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CGV아트하우스는 이처럼...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로 제27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5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여주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디아더스' 속 니콜 키드먼은 올해 53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0년 개봉하는 '밤쉘'은 그의 이러한 현주소를 십분 증명한다. 실존 인물인 폭스 뉴스...
배우 조여정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에 나섰다.
조여정과 지난 21일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여정이 청룡영화제에서 연기 부문으로 상을 받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조여정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기생충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미술상’, ‘여우조연상’에 이정은, ‘감독상’의 봉준호, ‘여우 주연상’ 조여정까지 5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기생충’의 주연 배우 송강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천만관객도 너무 감사한 일이고 ‘황금종려상’도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 이런 영화를 자막 없이...
올해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은 조여정이었다.
21일 방송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조여정이 여우주연상 영예를 안았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됨을 기대하지 않은 듯 조여정은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다.
조여정은 트로피를 받은 후 "언제라도 버림받을 수 있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라며 "그리고 절대 그 사랑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고아성 등 5명
2019 청룡영화상 개막을 앞두고 주요 수상 후보들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들은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고아성과 김혜수, 임윤아, 전도연, 조여정 등이다.
21일 인천 영종도에서 2019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을 비롯해...
이 영화로 연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한 한지민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폰을 잡은 이지원 감독은 “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 상영관도 적었다”라며 “여성 감독, 여성 배우라 제작이 더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라고 녹록지 않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2018년 10월 개봉된...
최희서는 2017년 영화 '박열'로 대종상 역사상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8년 동안 단역으로 활동하며 오디션만 80번 쯤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최희서는 한 인터뷰에서 수십번의 오디션을 보는 동안 "왜 좋은 학교 나와서 연기해요?"라는 말을 들었다며 '엄친딸' '뇌섹녀' 같은 단어에 거부 반응이 일어날...
올해 2월 개봉한 뒤, 누적관객수 253만명을 기록했다.
정우성은 '증인'에서 인간미가 묻어나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제39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맛봤다. 김향기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타 여배우들의 신인여우상 평균 수상나이대에 비해 비교적 늦은 32세의 나이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과 함께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희서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영화 '동주', '어떻게 헤어질까', '옥자' 등 출연했다. 특히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일본인이라는 오해까지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대종상 신인여우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급부상했다.
최희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편'에 출연 중이다.
정선아는 2010년과 2012년 '아이다'에서 암네리스 역을 맡았고, 이 역할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비는 2016년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얻어내 호평을 받았다.
박송권·박성환은 조세르 역을, 유승엽은 메렙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아이다'의 또다른 주역이자 뮤지컬계 최고 레벨의 안무를 소화해야 하는 앙상블 20명도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한편 1975년생인 마리옹 꼬띠아르는 1992년 TF1 드라마 '하이랜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라 비 앙 로즈', '인셉션',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라이즈', '내일을 위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2007년에는 에디트 피아프의 전기 영화 '라비앙 로즈'로 2007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2006년 '훌라 걸스'로 호치 영화상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그녀가 그 이름을 모르는 새들'을 통해 여우 주연상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쓸기도 했다.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바람의 검심' 실사화 영화, '이름없는 새'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국내에서는 청순한 비주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