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정무적으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재개하자는 말씀을 드렸다"며 "대통령님께서 이미 하고 계시지만 여야 대표 간 회동 또는 일대일 회담이어도 좋으니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어 "10일 국회의장 주최로 김종인 위원장과 제가 점심을 같이 먹게 되어 있다"면서 "당장 큰 성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는 주 원내대표가 언급한 “협치와 소통은 국가 위기 극복에 필수요소”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주 원내대표가 말한 여·야·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부터 시작하자”고 제의했다.
이어 “지금은 국민을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함께 일하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그만큼 빨라질 것이고 국민에게 돌아가는 정책 효과는...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불요불급한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다가 자초한 평지풍파였습니다. 원점에서 논의한다는 합의대로 국회는 여·야·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 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합시다.
◇ 정책으로 민생을 챙기고 국민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 무대에서 그는 우분투(ubuntu) 정신을 화두로 던지며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을 제안했다. 공동체 정신을 일컫는 우분투란 아프리카 반투족 말로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는 뜻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과 여야에 함께 이익되는 윈-윈-윈의 정치를 시작하자”며 “사실상 중단된...
코로나 진정 이후에 협의체를 통해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지금은 의료계와 힘을 모아 코로나 안정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산업 안전은 어제오늘의 과제가 아닙니다. 그래도 해마다 2,0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서 희생되십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그런 불행을 이제는 막아야 합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의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난다고 믿고 있다. 환자들에게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야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도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논의기구를 만들자는 데 여야가 같다"며 "의료인 여러분이 참여해야 논의 기구가 작동한다. 시간 많지 않다. 의료인 여러분의 결단을 기다린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앞서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분기별 개최한다'는 합의에 따라 의제에 국한되지 않고 국정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통합당이 '불가하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최 정무수석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2018년도에 여야정 상성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오랫동안 진행이 안됐다"면서 "문 대통령은 올해 2월과 5월 정당 대표와 원내 대표를 만나서 각각 대화한 바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한다는 합의에 따라서 8월에 할 것을 제안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참석 불가 이유를 묻는...
가능한 빨리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재개해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모색할 것을 제안합니다. 야당에게도 긍정적 답변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앤 드루얀은“인류가 최근 들어 깨닫게 된 지구적 재앙을 이제부터라도 멈추기 위해 한국이 세계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로운 위험과 가치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복원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갖고 "시대정신인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국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법률로 정한 공수처 출범일이 이미 지났다. 정부는 하위 법령을 정비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합리적 개선 △환경규제 완화 △가업상속 공제요건 완화 등 주요 입법과제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덕흠 협의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잘되려면 중소기업이 잘 되어야 한다”며, 중소기업 지원에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친중소기업 국회, 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못박자는 것은 아니고,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대화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 형식으로 오늘 같은 자리는 자주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형식과 기간 관련해서는 청와대 비서실과 논의해 정례화 등의 문제를 추후 협의하면 될 것...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후 1년 6개월만이며 취임 후 네 번째다.
오찬에는 화합을 상징하는 계절 채소비빔밥이 테이블에 올랐다. 한우 양념갈비, 해송잣죽, 능이버섯 잡채, 어만두, 민어 맑은탕으로 꾸려진 한식이 제공됐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회동에 참석했으며 강기정...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후 1년 6개월만이며 취임 후 네 번째다.
오찬에는 화합을 상징하는 계절 채소비빔밥이 테이블에 올랐다. 한우 양념갈비, 해송잣죽, 능이버섯 잡채, 어만두, 민어 맑은탕으로 꾸려진 한식이 제공됐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회동에 참석했으며 강기정...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갖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통합당은 "국회를 엎자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후 1년 6개월만이며 취임 후 네 번째째다.
이날 대화는 의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문 대통령과 양당 원내대표의 모두 발언도 생략됐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후 여야정이 다시 한자리에 앉기까지 566일이 걸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오늘 청와대 회동에서도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년 원내대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협의체가 가동될 경우 여대야소의 구조로 바뀐 21대 국회 상황에 맞춰 협의체 구성 또한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핫 이슈로 떠오른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한 의제는 오찬 테이블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개원을 앞두고 상견례를 갖는 성격이 짙은 자리인 만큼, 호전적인 이슈는...
주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는 여야 합의 없이 4+1 협의체가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던 준연동형비례제의 폐해를 지난 4ㆍ15 총선을 통해 확인한 만큼, 20대 국회 회기 내에 폐지시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합당 논의기구에는 각 당에서 2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합당 시한에 대해선 "최대한 빨리한다는 데만...
또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중기중앙회는 △포스트코로나 대응 지원 △인식개선 및 사기진작 지원 △분쟁ㆍ소송 지원 △대출금리 부담 완화 지원 등 4개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21대 국회에 중소기업 정책 관련 여야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부와도 정책 소통 채널을 가동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시로 전달키로 했다.
여당 4명(김교흥, 이상직, 김경만, 이동주) 야당 4명(박덕흠, 한무경, 최승재, 이영)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는 중소기업계와 국회 간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입법·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소통 협의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장은 구성원 중 최다선 의원인 3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