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주 목요일(7일)에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약속, 청문회 증인은 ‘여야가 요구하는 증인에 대해서는 간사 간 협의를 거쳐 반드시 채택한다. 이때 협의는 합의가 아니다’라고 했던 그 약속만 지키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및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례회동을 마친 후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TF에 전권을, 권한을 더 드리기로 했다”면서 “TF가 최대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도 TF를 재가동하지 못한 채 쟁점인 수사권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여야는 21일 수사권 공방 끝에 지난 17일 해체한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 포스(TF)’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하지만 양당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해 야당에서 주장하는 24일 본회의 개최 및 처리에는 난항이 따를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TF에 전권을 주는 방침으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 부대표가 21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이 열리는 국회 귀빈식당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박원석,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21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이견 조율을...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이 열리는 국회 귀빈식당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박원석,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21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이견 조율을 시도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신 심재철 위원장은 자격이 없으신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조특위 초반에도 심재철 위원장 거취문제 거론이 됐지만 그때는 새정치연합이 인사문제까지 말씀드릴 생각이 없었고 유가족들게 대변을 해드릴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21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이견 조율을 시도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21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이견 조율을 시도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21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이견 조율을 시도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그는 “정부 조직법 일명 김영란법, 유병언법의 원안을 충실히 반영해 6월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 하는 것으로 주례회동 결과 알려드린다”면서 “야당 입장에서는 대통령께서 그렇게 여야 간 소통을 하시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 평가 야당 의원들이 혹시 회동 장소가 들러리 회동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있다. 들러리 회동되지 않도록 이완구 대표께 노력을 요청...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내일 아침 11시에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다음주가 인사청문회 주간이라 마무리될 즈음에 대통령과 간담회를 열고 인사청문회 후 2기 내각에 대한 야당의 의견도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민생의제와 6월국회에서...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국정감사의 분리 시행 및 기간에도 합의했다. 먼저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1차 국정감사를,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2차 국정감사를 각각 10일 간 실시한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오늘 비공개 회동에서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심도 깊게 논의한 이와 같은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양당 원내대표, 수석부대표들께서 회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담은 전날 박영선 원내대표의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만나자”는 제안에 이완구 원내대표가 “빨리 만나자”고...
양측은 앞으로 주례회담을 여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원구성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에 부딪힌 6월 국회가 순항의 돌파구를 찾게 될지 주목된다.
그러나 원구성을 놓고 새정치연합은 예결위 및 정보위의 일반 상임위화 및 상임위별 법안심사소위 복수화, 여야가 이미 합의한 6월 국정감사 진행을 비롯, 상임위별 상시국감 시스템 구축...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주례 원내대표 회담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조속히 회동하자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여야 주례 원내대표 회담이 조만간 성사될 전망이다.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각 부문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야가 정파를 초월해 민생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의...
여야는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어서 오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주목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조찬회동을 갖고 세종시 수정 문제에 대해 조속한 여론수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일각에서는 세종시 문제를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