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회의장,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코로나19 관련 법안은 여야가 합의할 경우 상임위 숙려기간을 두지 않고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가족돌봄휴가 연장법이 다음 주에라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정 내용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가족돌봄휴가를 현행 10일에서 2~3배...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전날 최고위 후 박병석 국회의장,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과 회동한 까닭에 N차 감염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당장 29일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도 역대급 최소 규모를 예고했다가, 상황이 악화되면서 세계 처음으로 온라인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참석 인원을 9명으로 줄이기로...
주 원내대표는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야가 합의한 코로나19 신속처리 법안 대상에 ‘박형순 금지법’이 포함되냐는 질문에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주 원내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한 공보수석은 양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김 원내대표가 제안한 코로나 관련 법안은 여야가 합의할 경우 소관상임위에서 숙려기간 두지 않고 우선 처리하자고 했다"면서 "9월 본회의에서 모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일 "대통령과 여야가 전격적으로 만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논하고 민생 회복 방안에 합의하는 실사구시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부지급'(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처럼 다급한 처지를 이르는 말)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지금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밝혔다.
여야는 우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한 공보수석은 "윤리특위는 총 12인으로 교섭단체를 동수로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여야 교섭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비롯한 원내 현안에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여야는 오는 9월 1일 21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순으로 이어지는 의사일정의 구체적인...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