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등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저격했습니다.
현재까지 여야의 공천 상황,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에서 풀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 진행 : 임윤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을 찾아 주변 지하화 추진 계획을 내놓고 민심을 자극했다.
여야 모두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지만, 진행 방향의 결은 다르다. 각 당 정책자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의 통합 개발을 통한 미래형 도시공간 창조를 목표로 한다. 반면 민주당은 철도 지하화와 해당 구간 상부 개발을 통해...
이 대표는 "과거에는 철도 근처가 발달했는데 요즘엔 쇠락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도시를 양쪽으로 절단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이제 전면적으로 철도, 역사 하화를 추진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큰 틀에서 같은 정책을 내놓는다. 국민의힘은 광역권별 1곳 이상의 공공주택지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해 지정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부산 의석을 양보하지 않으면 의원 정수·지역구·경계 조정 모두 선관위 원안대로 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민주당은 전북 대신 부산 의석수를 하나 줄이자고 제안했는데 수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서 여야가 특례 조정하기로 잠정 합의한 서울·경기...
◇ 만 18세까지 정부가 월 10만원 입금…“무슨 돈으로?”(★)
여야 할 것 없이 선심성 공약도 일부 보인다. 민주당의 ‘우리아이 자립펀드’가 대표적이다. 민주당은 출생(0세)부터 고등학교 졸업(만 18세)까지 정부가 매월 10만원을 자립펀드 계좌에 입금해주는 공약을 제시했다. 펀드 수익 전액은 비과세한다.
단순 계산해봐도 출생아 한 명당 정부는 대략 2280만원(10만원...
여야 넘나들던 선거철 ‘구원투수’제3지대 신당은 처음...김종인의 시험대
여야를 넘나들며 각종 선거에서 활약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다시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되면서 제3지대의 성공 여부를 가를 ‘키맨’으로 등판한 것이다. 선거철 위기에 빠진 정당의 ‘구원투수’였던 그가 이번에도...
코다 측은 총선을 앞두고 국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등 여야가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가상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다 조진석 대표는 “코다는 다년간 축적된 커스터디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생태계...
중기중앙회는 여야 원내대표 면담, 성명서 발표, 5만3000명 규모 서명운동 등을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처법으로 인한 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움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국회 본관, 수원, 광주 등 세 차례 결의대회로 간절함을 호소했다. 국회에는 3500여 명, 수원 4000여 명, 광주에는 5000여 명이 결집했다.
29일 중처법 유예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을...
주요 지역구의 여야 매치도 성사됐다. 부산 북강서갑에선 전재수 의원과 5선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 진갑)이 맞붙는다. 최근 서 의원은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출마 지역구를 옮겼다. 부산 남갑에선 박재범 전 남구청장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을에선 이해식 의원과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겨루게 됐다.
공천 작업과 별도로 당내에선...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여야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이 2520억 원 규모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한국전력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다만 여야 모두 이의 제기 없이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재 당시 법무법인 해송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지명 사유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형사사법 개혁을 이어받아 헌법적 가치를 법무행정에 구현할 적임자"였다.
경북 청도 출신인 박 장관은 대구고, 고려대 법대 졸업 후 1985년 사법시험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을 놓고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20일 현실화된 가운데, 여야는 정원 확대를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양당 모두 의대 정원 확대의 취지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지만, 여당은 의대 증원이 먼저 필수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 등 필수·공공의료를 위한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상황에 대해 “공천의 유일한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게 국민의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라고 우기지만 무늬만 시스템 공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민주당에서 우리 당 공천 상황에 유독 집착을...
여야 협치와 관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보수가 사회안전망을 비롯한 복지와 교육개혁, 노동개혁에 대해 준비가 부족하다면 진보가 협력하면 된다"며 "진보의 정책이 너무 앞서 나가 국민이 우려한다면 보수가 속도를 조절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싸울 때 싸우더라도 협력으로 경쟁하는 정치, 조정자로서...
여야 모두 29일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데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논의에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정개특위 관계자는 “이번 주에도 정개특위 간사들끼리는 만나서 논의를 하겠지만, 이견이 큰 지역과 관련해선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원내대표나 지도부 차원에서의 결단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라고 전했다....
4·10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여야의 공천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 대표를 겨냥해 "당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 하는 것 같다"고 공격했죠.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컷오프(공천배제)...
20, 21일 원내대표 연설에 이어 29일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마무리 손길을 기다리는 민생 법안들은 넘쳐난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대표적이다. 중대재해법이 지난달 27일 확대 시행에 들어간 후 83만여 해당 사업장의 고충은 날로 커지고 있다. 3500~4700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국회 앞과 수원에서 유예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광주...
지지하는 정당이 국민의힘인 응답자의 81%, 더불어민주당인 응답자의 73%가 긍정 평가하면서 여야 지지자 간 이견도 없었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의대 증원 추진이 의사들의 반발로 좌절됐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지지율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번...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등도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지원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관한 법안도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여야 이견이 있어 논의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여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대세엔 지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새진보연합이 믿는 구석은 민주당이다. 앞서 민주당은 범야권 비례연합을 명분으로 지역구 의석수와 정당 득표율을 연동해 비례 의석을 배분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했고,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등이 협상 논의에 참여한 상태다. 이들의 정책연대 테이블도 이미...